힐튼 소렌토 팰리스와 포지타노를 다녀왔습니다 

나폴리 공항 - 소렌토 2박 - 포지타노 2박 - 나폴리공항으로 대중교통만 이용해서 다녔습니다

힐튼 골드 달고 포인트로 기본방 예약해서 갔는 데 미리 서치를 좀 해본 결과 호텔 꼭대기층에 클럽 라운지랑 rooftop 수영장이 있어서 

골드라도 돈이라도 더 내고 라운지 액세스를 살까 고민했습니다

체크인때 sea view 룸으로 업글 해주고 편지를 주는 데 라운지로 초대한다는 내용이여서 오오 공짜로 업글 하며 감사 하고 들어왔는 데 

자세히 보니 이 호텔에 executive lounge 가 2층에 하나랑 꼭대기에 하나 두개네요... 제가 갈수 있는 건 2층...

리뷰들 다시 자세히 읽어보니 골드나 다이아는 2층 라운지 가게 하고 꼭대기 라운지는 돈으로만 갈수 있다네요... 황당 첨보는 신기한 구조네요 ㅋㅋ

그래도 기본 야외 수영장이 만족스러워서 만족스러운 stay 였습니다

수영장이 6개인가로 구성 되있는 데 각각이 조그만 미끄럼틀로 연결 되있어서 지루하지 않게 재밌게 탔네요 

미끄럼틀이 크지 않아서 얘들이나 어른이나 할머니나 할아버지나 모두 미끄럼틀을 즐기네요 ㅎㅎ 

직원도 친절하고 깔끔하고 방도 넓고 뷰도 좋고 수영장도 좋고 ㅎㅎ

게시판을 보니 마적단에게 인기 있는 곳은 아니지만 서양인들에게는 인기 있는 곳 같아요 예약도 힘들었고 sold out 된 날도 많았었어요 

신기하게 호텔을 이곳저곳 둘러봐도 아시안은 잘 안보이네요

소렌토 중심지랑은 약간 거리가 있어서 10분정도 걸어야 하는데 호텔이 언덕에 있어서 돌아올때 약간 힘드네요 ㅎㅎ 그래도   차 없이 무리 없이 잘 걸어 다녔습니다

위치도 언덕에 있어서 바다랑 베수비오 산이랑 나폴리쪽까지 다 보여요 

수영장에서 밖에 쪽을 보고 찍은 사진입니다

dreampink님 포지타노 후기를 참고해서 포지타노도 다녀왔습니다 소렌토에서 시타 버스 타고 갔어요

 시타 버스 타고 1시간 넘게 아슬아슬한 길을 가네요

포지타노는 다른 후기들이 있으니 저는 사진 하나로 생략하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