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모에도 관심갖고 지켜보시는분들 많겠죠?
어차피 우승은 넉살! 뭐 더 할말이 있겠습니까 한국의 랩갓 넉살이 우승하는게 순리라고 봅니다.
공부 열심히 하는 랩모범생 행주! 오랜 무명시절의 설움을 딛고 여기까지 올라왔지만, 아무리 열심히 하는 노력파라도 천재를 이길 수 없기에 행주는 여기까지. 아쉽지만 쇼미가 끝나면 다시 잊혀질 또 하나의 래퍼.
알약 두봉지 스웨거 우원재! 사실 랩스킬도 허접하고 라임도 별로고 정통 힙합과는 아무 관련이 없지만. 약간 스포큰 워즈에 프로그레시브 섞은 느낌적인 느낌. 중2병을 예술로 승화시킨 모든 찌질이들의 우상 우원재. 이정도 이름을 알렸으니 정말 자기 음악으로 앨범내서 한국에도 이런 깊이 있는 리리시스트가 있다는 걸 보여줬으면 합니다. 사실 여기까지 온것도 대진운 덕분이지만, 사실 프로듀서가 우원재 만의 포텐셜을 전혀 승화시키지 못해서 아쉽습니다. 결승에는 애매한 피처링 빼고 딱 우원재 알약두봉지 스웨거 무반주 스포큰 워즈에 이상은 정도 되는 신비주의 보컬만으로 이루어진 무대 기대해 봅니다.
갈수록 흥미진진해지는 쇼미더머니, 벌써 결승이라니 너무 아쉽습니다
알약 두봉지 우원재 응원합니다
갠적으로 주노플로 엄청 응원했는데요. 준결승전 보니까 아무래도 단기에 한국말로 랩쓰는거는 아직 서툰것 같아서.. 혹은 한국말로 써놓은 랩이 별로 없는거 같아서 아숩게 떨어진거 같네요. 아무래도 한말이 별로 없으니 랩피쳐링 도배를 ㅠㅠ
그리고 랩실력과는 상관없이 우디고차일드 되게 관심있게 지켜봤는데 그 또한 잊혀질 스웨거 중 하나가 되겠죠? ㅜㅜ
저는 매니악 실력이 주노플로보다 높다고 보는데 주노플로가 올라가서 아쉬웠어요. (주노플로는 타이거(표절왕) 회사 들어가서 별로였거든요.)
개인적으로는 인생의 굴곡이 있고 어려움있으면 힙합이 더 와 닿는것 같고요
이 둘보다 최고는 사실 준준결승 때 넉살(넉언니)+던밀스(밀키) 커플이죠.
던밀스는 넉살과 플스방에서 알바하다 빈지노(한살형) 피쳐링 제의 전화받고 울었다는데 건달얼굴에 순진함이 매력이더군요.
행주??? Really?
솔까말 넉살이 이겼어야 되는 것 아닌가요?
결승곡은 넉살이 친구들과 의리로 만든 노래는 알겠는데 너무 메세지 위주여서 별로였죠...
같이 고생했던 들개랑 애니마토같은 분들한테 헌정곡으로 하는거라면 무리해서 곡을 새로 하지 말고
RHYD Yo했으면 1억과 트랜스포머를 손에 넣는건데요..ㅠㅠ
저보다 나이는 어리지만 너무 사람이 괜찮아 보여서 제가 아쉽네요... 행주는 말씀하신대로 어차피 반짝일 랩퍼이구요..
여성랩퍼계의 신화를 그릴 쇼미6였는데...
혹시 듣고싶은 분들을 위해... 정말 신나는 곡입니다.
결승 무대치고는 셋다 별로였네요....두번째 곡도 별로였고..
물론 가사, 라임이 중요하지만, 한국인으로서 흥이 없는 비트는 인기를 끌지 못하죠..
특히나 스테이지에서 결정하는 사람들과 카메라와 티비 넘어서 보는 관중들은 확실하게 다르겠죠..
노래로서는 지난주가 훨씬 더 나은것 같네요..
동의합니다.
DOC 풀사이드 파티 갔던 사람들이 이야기 하길
DOC 자체가 워낙 캐릭터가 강해서 먼발치에서 보기만 해도 흥이 난다고 하더라고요
작년에 비와이는 자기노래 그냥 불렀던것 같은데 넉살은 주제넘게 의리의리하다가 망한건가요?
그러고보니 쇼미 우끼네요 1차예선 탈락-> 우승
행주정도 하는 사람들은 많은데 말이죠.. 우연히 들은 넉언니 친구 쿠마도 행주정도는 하더군요 ㅎㅎ
저희동네가 이번주에 너무 더웟던지라~~ 어우 털모자~~
시차라는 곡을 들어봤는데요.. 정말 좋네요.. 하지만 우원재랑 로꼬/그레이 갭이 많이 느껴졌어요..
로꼬에 비하면 우원재는 아마추어랄까?
https://www.youtube.com/watch?v=vdwEE1mwjOo
그런데 VMC 프로듀싱 실력이 떨어지나요? 그레이가 넉살 노래들보다 잘 만드네요..
VMC 양화이외에 던밀스나 넉살 곡들은 좀 더 신경썼으면 하는 곡들이 많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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