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금 한국 방문중인데, 급하게 질문이 있습니다. 

저는 지금 박사과정 중이고, 제 F1 비자는 2018년 8월에 만료가 되는데, 

내년엔 어떻게 될지 모르고, 올해 한국을 나온김에, 비자를 갱신하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전공도 동일하고, 학교도 동일하고, 박사과정 논문 진행중에 있는터라, 당연히 인터뷰 면제가 될거라고 생각하고 진행했는데, 

왜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인터뷰를 해야하는 것으로 나왔는데요. 

학교에 입학당시 I-20 에는 펀딩 정보가 없었고 (입학후 1년째부터 펀딩을 받았습니다), 

여태까지 F1 비자 인터뷰할때 이런 저런 서류 준비해갔어도, 한번도 그런 추가 서류 본적없이 바로바로 비자 받았는데.

당장 내일 인터뷰를 잡고 보니, 

부모님의 은행 잔고 증명서(학비는 제가 충당한다고 기입은 했거든요), 현학교 재학증명서, 성적표 이런걸 준비해야되나 말아야하나... 고민이네요. 

재학증명서랑 성적표는 이 시점에서 official 로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너무 촉박하구요 (9/1 일 인터뷰입니다) 

현재 인터뷰시 가지고 가려고 하는 서류는 DS confirmation, 인터뷰 confirmation, I-20, 구 비자가 있는 여권, 사진, visa fee 영수증. 

이렇게 인데, 막상 이렇게만 들고가자니, 불안불안 하네요. 

조언의 말씀 있으면, 감사히 듣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