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 스카이페소가 또 개악을 했다고 합니다.
OMAAT에 의하면 특정 파트너사 마일이지 발권을 할 경우 출발일에서 5-21일 정도 전에 발권을 하면
차감 마일 액수가 더 높다고 하네요. 신기하게 출발일 며칠 전에 발권하는 것은 추가 마일 차감이 없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서 95,000 마일 차감이 될 루트인 상해-샌프란 China Eastern 루트가
출발일에서 5-21일 정도 전에 발권을 하면 125,000 마일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China Airlines 의 대만-샌프란 구간도 똑같다고 합니다.
델타의 공개되지 않은 마일이지 차트 때문에 모든 파트너사 발권에 동일한 추가 마일 차감이 필요한지는 모르나
스카이페소로 대한항공 끊으시려는 분들은 참고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역시나 믿거델..
어휴 이래서 덜타
멕시코 환율이랑 패러럴인가요? 정말 페소 맞네요.
저도 처음 세분의 드립이 신선해서 아무거나 못달겠네요.... ㅋㅋㅋ
드립에 고수님들이 오셔야 할텐데... @유나 @롱텀
싼 가격에 원하는 목적지에 델타 주기에는 무리인가 봐요. 마일 있는게 계륵 같네요.
그냥 제 생각!
UA는 맨날 사고쳐서 못타고,
DL는 개악되서 안타고,
AA는 자리 안내줘서 못타고,
KE는 땅콩이라 싫고,
OZ는 맨날 고장이라 찝찝하고...
이거저거 빼면 비행기 못타잖아요? 그러거나 말거나 자리나면 그냥 다 타고, 사건 생기면 그때 그때 대응하실 생각인거죠?
+2 저도 자리만 나면 냅다 탑니다. ^^
저도 다른 비행기가 아예 없지 않는 한 UA 는 안탑니다.
제 경우는 델타는 마일가치가 종잡을 수도 없는 스카이페소이긴 하지만,
한국에서 부모님 모실때 왕복 8만에 대한항공 표도 끊었고,
국내선 비행기 가격 좀 부담스러운 노선에 세가족 여행도 공짜로 잘 했고,
아멕스에서 펑펑 퍼줄때 좀 받아서 꽤 유용하게 잘 썼네요.
미국 항공사 중에는 제 선호도에는 AA가 최상위이고 그다음이 델타입니다.
AA는 마일좌석 구하기 좀 힘들긴 해도 레비뉴가 저렴할때가 많아서 좋네요.
이게 개악인지는 모르겠지만 원래 델타가 미쿡 국내선도 1주일전까지 마일리지로 싼 티켓이 나오지 않았었어요. 근데 신기한게 여행가기전 1주일전에 체크해보니까 가격이 다운되더라구요. 이미 그 때는 여행을 포기했을 때였는데 말이죠. 그 후부터는 마지막까지 기다렸다가 마일로 발권한 적이 몇번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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