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문글

MileMoa

검색
×

마일모아 게시판   [여행기]
미국 2개월간 Roadtrip 일정을 공유합니다.

이름바꿀래 | 2017.08.31 14:18:02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안녕하세요? 가입은 몇개월 전에 했는데 글은 처음 남깁니다. 작년부터 J1으로 미국에 와서 이제 돌아갈 날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마일모아 덕분에 신용카드 혜택도 많이 보고 그랬는데 별다른 도움 되고 이렇게 돌아가게 되네요.


가기전 방학을 맞이해서 우리 세가족이 2달간(정확히 57박 58일간) 북미를 렌트카로 여행할때 준비한 사항과 일정을 공유해 봅니다. 

차량은 Hertz에서 도요타 코욜라 급으로 1680불(보험 제외) 예약 했는데 빌릴 때 쉐보라 크루즈로 바뀌어서 제공 받았고 초기 마일이 1.4만 마일정도 된 차로 받았기에 마일 할인이 적용되서 최종 1518불 결제 했습니다. 제 개인 보험을 사용 했구요. 중간에 차를 두번 바꿨습니다(한번은 엔진오일 교체, 한번은 차량 사고로). 그런데 바꿀때 마다 더 오래된 차로 주더군요T.T(첫 차는 1.4만, 두번째는 2만, 세번째는 4만마일 된 차. 허츠에서 4만마일 된 차도 빌려주는지를 첨 알았습니다). 차량 사고는 고속도로에서 침대 메트릭스를 쳤는데 미션오일박스가 깨져서 Tow 됬구요. 제 보험에서 500불 디덕터블이 있어서 이 부분은 Chase freedom 으로 커버되는지 확인 중입니다. 


숙박은 대부분 힐튼 계열을 이용했고 IHG도 point 숙박으로 많이 이용했습니다. 여행기간중 3일을 Point break로 예약했구요. 국립공원의 경우 공원내 숙박 혹은 캠핑을 하려고 노력 했습니다. IHG를 이번에 많이 이용해 봤는데 candlewood 같은 경우 취사도 되고 세탁도 무료라서 앞으로도 많이 이용해야 겠단 생각이 들더군요. 

전체적으로 캠핑 1번, 트레일러 랜탈 1번 정도 포함된 일정이고 친구가 있어서 4박 정도는 친구들 집에서 묵었습니다. 식사 부분은 조식 같은 경우 대부분 포함되었구요(힐튼 골드). 나머지 식사의 1/4 정도는 밥을 하거나 컵라면/햇반 등으로 해결했습니다. 


전체 일정은 서부 대도시(LA, 샌디에고 등)들은 한국에서도 나중에라도 다시 올 수 있을 거라 생각해서 뺐고 올랜도, 마이에미,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뉴맥시코, 루이지에나 지역은 1년간 살면서 공유일, 봄방학 등을 이용해서 다녀왔기에 역시 제외하고 아이가 6살이라 애가 좋아할만한 국립공원을 많이 집어 넣었습니다. 당연히 국립공원 Annual pass도 샀구요. 캐나다는 한국서 친구내 가족이랑 조우하기 위해서 추가한 일정입니다(한국에 도깨비라는 드라마 땜에 퀘백이 뜬다고 하네요). 세부 일정, 지역별운전 경로, 운전시간, 숙박비 등은 엑셀을 캡쳐해서 올려 봅니다.


일정.jpg


첨부 [1]

댓글 [10]

목록 스크랩

마일모아 게시판 [114,643] 분류

쓰기
1 / 5733
마일모아 사이트 맞춤 구글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