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홍콩에 갑니다..
저녁 8시 비행기라
일치감치 가서 라운지 투어나 해보려구요.
사리로 만든 제 PP카드 유효기간은 슬프게 이번달 까지 입니다.
KAL라운지는 작년에 가보니 너무 사람이 많아서
오늘 아시아나 비지니스 라운지를 가볼까 합니다.
안되면 그냥 아시아나 라운지로..
공항라운지 먹을게 다 그냥 간식이지만
아시아나 라운지랑
아시아나 비지니스는 어떤지 궁금해요
저녁끼니 때울 만 한게 있을까요?
어차피 비행기타면 또 밥줄텐데.
공항가서 저녁사먹긴 애매하고 안먹긴 배고파서요
그럼 저녁에 라운지 후기를 올리도록 해보겠습니다 ㅋㅋㅋ
음식은 마티나라운지나 허브라운지가 더 나은 것 같아요. PP카드로 입장 가능합니다. 대신 쉬기는 어려운, 라운지라기보다 식당 같은 분위기고요.
아시아나 비즈 라운지 두달 전에 갔었는데 위에 티라미수님이 쓰신 것처럼 음식은 허브나 마티나 보다 별로였는데 (저는 오후에 갔었는데 샐러드, 빵, 볶음밥, 국수류 등등 있었는데 맛은 정말 별로었어요) ... 다른 라운지들보다 큰건지 사람이 없어서 크다고 느꼈던 건지 ... 공간이 넓어서 좋았어요.
제가 갔을때도 공간은 엄청 넓고 자리도 넘쳐나는데 사람이 없어서 쉬기에는 좋았습니다.
음식은 확실히 마티나 라운지가 훨씬 좋습니다. 하지만 쉬기에는 아시아나 비즈니스 라운지가 더 좋구요. 규모가 커서 그런지 널널한 느낌이였습니다.
김치에 신라면 컵라면만 기억에 남고 다른 음식들은 크게 기억에 남지 않았습니다.
생각보다 음식 초이스가 많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되네요
아시아나 라운지 = 아시아나 비지니스 라운지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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