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 근방에 한달에 $20+TAX 내면 차 외장만 카워시를 한달간 무제한으로 해주는 곳이 있습니다. 한번 하는데 5불이라 뭐 댓번만 하면 본전 뽑겠다 싶어서 시작 했는데 두번째 간날 그만 자동 센서 와이퍼를 끄는걸 깜빡하고 들어갔네요. 와이퍼 두개 날라가서 $90 들었습니다. ㅠㅠ
혹시 자동센서 와이퍼 있으신 분들은 조심하시라고 글 남깁니다. (그러고 집에가니 냉장고가 고장났네요 ㅋ.. )
저는 뒷 와이퍼가 부러졌었습니다. 물론 자동센서? 그런거 없는 차종입니다.
주인한테 말해서 돈 받았네요.
그런데 그넘자식 계속 투덜거리면서 세차할때 뒷 와이퍼는 테잎으로 고정하고 해야 했다면서 저한테 꿍시렁 꿍시렁.
살다가 그딴소리 처음 들어봤네요. 누가 세차장 들어갈때 뒷 와이퍼를 테잎으로 고정을 한다고...
아 웃으면 안되는데 죄송해요ㅋㅋ 너무 안타깝지만 세차가 되면서 와이퍼가 혼자 왔다갔다 움직이는게 자꾸 상상이 되니 귀여워서......ㅋㅋㅋ
제 차는 자동센서 없는 와이퍼가 달린 깡통차라 이런 에로사항이 있을줄은 한번도 생각 못 해봤어요 ㅋㅋ
세차기계에서 떨어지는 물을 비로 착각해서 그렇게 되는것이군요 ㅋㅋㅋ
안타깝습니다ㅠ
와이퍼값도 꽤하는군요ㅠ
전 세차를 하고 나오면 번호판이 휘더라구요
자동센서 와이퍼 있다는거 이것도 오늘 첨 알았네요..헐
이래서 마모는 자주 들락날락해야 한다는거..
그런데 자동센스 와이프는 없나요..알아서 척척 해 주는...
죄송합니다. 불난집에 =3=3=3
미국은 생각외로 자동센서달린 와이퍼가 별로 없더군요.
제 차는 한국에서 (같은 스펙으로)샀으면 자동센서 달린 와이퍼가 기본으로 달리는건데 여기선 없더군요. 한국 기준으로 생각하고 당연히 달려있는줄알았는데 없어서 당황했었던.. 심지어 사이드 미러도 자동으로 접히는게 아니던.. 한국에선 자동이었는데말이죠.@@ 그 다음해부터는 사이드 미러가 자동으로 접히는게 생겼네요. 몇달차이로..
그저나 와이퍼가 90불이나 한다니.. 꽤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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