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스페인 여행후 VAT refund를 신청했는데 오늘 환불금액이 카드로 들어왔습니다.
사리를 통해서 결제하고 환불받은 것이라서 유로 금액 그대로 환불되고 달러로 환전될 줄 알았는데 아니군요.
카드 명세서에는 MONEXFS KILLARNEY 회사로 부터 환불된 것으로 되어 있군요.
환불받을 금액은 대충 940유로 정도이었는데 달러로 1040불 정도가 환불되었습니다. eur/usd 환율이 요즘 1.20 정도인데 1.10 정도로 적용되었네요.
MONEXFS KILLARNEY 라는 회사가 DCC회사인 것 같은데 아마도 DCC가 적용된 것 같은데 환율 차이가 심하네요.
EURO로 계산한 VAT의 환불을 DCC를 통해서 달러로 지급하는 것이 일반적인가요?
영국에서한 환불은 파운드로 환불되었는데 이 경우는 좀 이상하네요.
예상했던 금액과 차이가 크니 신경이 쓰이네요.
수수료 떼고 돌려줘서 그런거 아녀요?
유로로 넣어주니 환율은 카드사가 정하는 거고.
사리는 명세서에 현지 통화 금액랑 환율까지 나와요.
다른 나라에서 세금환급 받은 것은 다 현지통화로 환급되서 수수료 없이 환전되었는데,
스페인 것만 예상했던 금액이랑 다르네요. 명세서에 달러로만 되어있으니 유로로 제대로 환급했는 지도 알수 없네요.
Tax Refund를 진행한 회사(e.g. Global Blue, Tax Premier 등등)에 문의해보면 어떻게 그런 금액이 나오는지 알려줍니다.
한번 이메일 주소를 찾아서 물어봐야겠네요.
허허..전 포기했습니다. 읽는 내내 머리에서 쥐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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