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 설마요.ㅎ; 모스크 금요일이라 오전에 대부분 가게 문 다 닫았는데, 갑자기 샴푸가 떨어지신게 아닐까요? ^^;;  웨스틴 어메너티로 드렸는데, 써보고 하시드만요.

넹. 경찰 끄나풀이라는 소문의 무서븐 아줌씨라는...ㅋㅋ; 근데 동양 여자 잘 못봐서 그런가, 저 귀요미 스똴도 아닌데 엄청 쓰듬쓰듬 (...);; 귀여워해 주시기도 하고, 나름 정도 많으신 것 같기도 하고. 근데 제가 더 싸랑하는 우리 청소 아줌마 드릴려고 정성드려 리싸이클용 쓰레기 (이런 거 가져가면 다 돈 받거든요) 깨끗이 모아두면, 막 자기 달라고 떼도 쓰시고 가끔 막 뭉텡이로 가져가셔서 제가 쫌 난감하다능.  - - 

전 요즘 보통 체이즈랑 씨티는 sm 으로 합니다. 페어몽 카드 경우, 전환되고 나서 한 3-4주 있다가, sm 에 하나에 할배 AU 추가 + 할배 카드 한국 배송 + 제 카드 이집트 배송 다 한꺼번에 요청했는데 다 잘 되었구요. 트래킹 번호 생성되는데 up to 48 시간 걸리니까, 한 이틀후에 보내진 카드들 트래킹 번호 알려달라 함 줍니다.  (혹시 분실/도난 신고해서) replacement card 로 요청할 때는 원래 처음 발급된 카드랑 번호가 바뀔 수도 있지만, 해외에서 일하는 중이다 해외 주소로 배송해 달라 그러면 번호는 안 바뀌는 듯.

요즘 카이로 나일강 4대 힐튼들 (람세스 힐튼/힐튼 자말렉/힐튼 월드 트레이드/콘래드) 은 더더욱 구리구리해져서 "괜찮은" 곳이라고 추천할 만한 곳이..... 그래도 굳이 고르라면 그래도 이름값이 있는데, 이것저것 고려할 때 콘래드죠. 그래도 각 힐튼마다 장담점이 있어, 어떤 요소가 제일 중요한지 알려주셔야 추천이 가능할 듯요. 피라미드 근처 체인 호텔은 르 메리디앙 피라미드 호텔이 젤 무난하고 괜츈하지 않을까요? 아님 메리디앙 보다 조금 비싸나 역사가 깊은 옛 궁궐 메나 하우스 호텔 (아직 매리엇으로 깃발 안 달았음. 당췌 언제 다는지...) 사실 피라미드 최고의 뷰는 농반진반으로 기자 피자헛 (...) 이라고 하고, 이제 기자에 피라미드 뷰 매우 훈늉한 (루프탑이 있는)  괜츈한 AirBnB 몇 개 생겼다고 하니까 들었는데, 피라미드 근처 AirBnB도 함 뒤져보세요.

10월 중순에 전 쎄울로 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