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브라바 말고, 이전 모델중에 물청소 하는게 있었는데(아마 비슷한 원리 일듯)

마루바닥 청소에 괜찮았던걸로 기억 합니다.

그냥 진공청소기만 되는것도 있는데, 저는 괜찮다고 생각 합니다.

그런데, 저희집 마나님은 괜찮긴 한데,  안하는것 보다 낫다 라는 표현을 쓰십니다.

한국 뽐뿌족들의 해외직구 핫템이네요.

380t사세요. BBB에서 $249에 세일할 때 20% 쿠폰 먹여서 $199에 살 수 있습니다.

그러면 하위 기종과 $29차이 밖에 안 나죠.

하나는 한국에 계신 부모님 사드렸는데 엄청 좋아하시고

저도 지금 집에서 쓰는데 정말 편합니다. (지금도 집에서 열일하고 있을듯요 ㅋㅋ)

몇 가지 팁은

1) 패드는 정품 패드 살 필요 없이 아마존이나 이베이에 벌크로 중국제 사셔도 무방하고요.

2) 집이 사이즈가 좀 되시면 Northstar Navigation Cube하나 더 사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것도 BBB에서 20% 쿠폰 먹여서 사는게 가장 쌉니다.

3) 약간 때가 많은 곳을 청소하실 땐 Swiffer의 Disposable wet pads나 dry pad을 쓰시면 쓰고 바로 버릴 수 있어서 편합니다.

정말 신기한 것은 매일 돌리는데 왜 매일 지저분한지....

눈에는 깨끗한데.... 저와 부모님은 자기 자신이 일을 했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서

기계속에서 먼지를 만들어내는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들게 하더군요. ㅋㅋ

여튼 강추합니다.

380t 정말 강추합니다. 먼지청소일경우 저도 스위퍼의 드라이패드를 일회용으로 쓰고 있습니다. 최고

둘다 사용중인데요, 한대를 사신다면 380T를 추천 드립니다. 

240은 뭔가 화장실 청소에만 좋네요. 

변기 뒤를 잘 닦아줄수 있어요. 대신 넓게 청소를 못해요. 

어제 팟캐스트로 컬투쇼를 듣는데 사연중 물걸레 청소기 사연이 나오더군요. 내용은 새로 이놈을 샀는데 집에 왔더니 이놈이 개똥을 밀면서 온집을 청소중이라는 내용이었습니다. 개똥을 온 집에 묻혀주는 센스 ^^; 청소하실때 조심하세요 ㅋㅋ 

iRobot 제품 이것 저것 여러 개 쓰는데요 380T 정말 좋아요. 무엇보다도 물걸레질을 너무 조용히 있는 듯 없는 듯 집안 구석구석 말끔히 해 주네요. 우리집 귀염둥이랍니다. ㅋㅋ

지금 옆에서 돌아가고 있습니다. 너무 기대가 크실까봐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드리면. 빡빡! 딱아주지는 않습니다. 바닥 겉면의 먼지를 살짝 밀어서 닦아내는 수준. 안하는 것 보다는 낫다가 가장 적당한 표현 같습니다.  

검정모델 사용하고 있는데, 한계가 있긴 합니다. 제대로 닦기보단 물로 슬슬 훔쳐주는 정도.  슬슬치울때나 좀 쓰지, 신경쓰며 청소할땐 결국 그냥 스위퍼 대걸레질 들어갑니다.  

앞서 써보신 의견들이 대략 380t 를 추천하셔서 어제 바로 bbb가서 20쿠폰으로 질렀습니다.

Passion님, 더블리님, 바다님 조언대로 집에 남는 스위퍼패트 껴서 돌렸는데요.  벌써 3번째 돌렸는데 그간의, 저의 게으름을 질책이라도 하듯 계속해서 새까만 먼지가 묻어나오네요.

겉으론 괜찮아 보였는데  놀랍기도 하고, 요녀석 대견스럽기도 합니다. ^ ^

우드가 검은색이라 상태가 그동안 잘 안보였는데 380t 덕에 대만족입니다. 코너의 끼면 좀 헤메긴 하는데  워낙 조용하니까 있는지 없는지 별 신경안쓰게 되고

내일은 스위퍼 wet패트 사서 물걸레질을 병행할려고 합니다.

강추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