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셨군요. 그럼 픽업은 어떻게 하셨어요?
엘에이에 피아노만 전문으로 배달해 주는 멕시칸이 있어서 이용했습니다.
2명이 한 조인데 피아노 구입한 곳에서 저희 집까지 60마일 조금 넘었는데
$110 줬구요. 그 집 (1층)에서 저희 집 (1층)까지의 요금이었어요.
보통 $200-$300 이상하는데 $110이면 싸게 잘 한 것 같아요.
배달 받은 뒤에 피아노 조율은 한국분 $90에 구해서 잘 했습니다.
그랜드피아노면 배달가격이 조금 더 비싸고 픽업할때나 딜리버리할때 2층으로
올라가면 가격이 더 올라간다고 합니다.
주기적으로 조율하러 오시는분 없나요?
보통 조율하러 오시는 분들이 중고 가게들 잘 알고 있고 직접운영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저희는 몇번 그렇게 팔았었습니다.
그리고 피아노레슨 선생님이 있으시면 그분께 여쭈어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피아노 움직이면 어차피 조율은 한 번 받아야 한다고 알고 있어요.
쪽빛느루님 말씀대로 가게를 운영하거나 운반하시는 분들도 계시구요.
조율하는 분을 한 번 찾아보세요.
그리고 여담이지만 피아노는 중고 시장에 워낙 잘 안 나오는지라 잘 팔리긴 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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