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tz Toll Charge-ATS라는 곳에서 갑자기 $5.40이 청구된 것을 봤습니다. 요즘이 equifax 때문에 카드도용에 민감하기도 하지만 저처럼 기억이 흐린 사람은 영 헷갈립니다.ㅠㅠ
가만히 생각해 보니 아무래도 2달전 7월 초에 시카고 공항 Hertz에서 하루 렌터카를 한 적이 있는데... 그 때 발생한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구글링해 보니 바로 딱 나오네요.
http://frequentmiler.boardingarea.com/2016/02/05/bet-you-didnt-know-retrieving-itemized-online-receipts-for-rental-car-tolls/
이미 오래전부터 이 PlatePass에 대해서 알고 있었고, 사용하지 않으면 process 비도 청구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좀 읽어 보니 이제 완전히 cash booth가 없어진 곳들이 있어서 꼼짝없이 낼 수 밖에 없는 시스템이 되어 버렸네요!!! (청구하는데 2달이나 걸렸네요!!)
앞으로는 렌터카 할 때 이 비용 $4.95/day, $24.75 Max를 그냥 보험이다 생각하고 (그리 큰 금액은 아니고 convenient fee라 생각하고) 무조건 추가할 생각해야 할 듯 합니다. 맞죠? 피할 방법은 없는거죠??? ... (사리 썼더니 UR은 3x해 주네요!! ㅋㅋ)
이런 비용은 Hertz만의 문제가 아니고 대부분의 렌터카 회사가 비슷하다는 내용이 frequentmiler에 써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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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하나 재미있는 것은 이번에 렌터카를 예약하면서 Hertz points를 사용했는데요, 예약할 때는 뭔가 추가 비용이 청구될 거라고 하더니 막상 리턴할 때는 $0로 나오더라구요!! 예전에 포인트로 렌탈할 때, 세금 등등 추가 비용이 나와서 툴툴거렸는데 요게 조금 개선된 건가요? 보통은 항상 개악되는데 개선되는 것도 있네요! 아니면 케바케 일까요?
예약시,
리턴시에는,
보통 호텔을 포인트로 예약할 때 세금이 없이 완전 $0로 예약되는 것 비슷한 건가봐요!! 하여간 그래요!! :)
제 경우에는 자주 가는 동네는 아예 그 동네 pass를 사서 제꺼 달고 렌트카꺼는 밀봉해서 넣어두고 반납할때 다시 달고 그럽니다.
픽업하면서 직원한테 그리해도 되냐고 하니 문제없다고, 자기네꺼 쓰지만 않으면 노 프로벨럼이라고 해서 그리 하고있습니다..ㅎ
뉴욕 쪽도 cashless로 바뀌고 번호판 인식하는 것 같은데 차에 easypass가 부착되어 있으면 easypass를 인식하고 없으면 번호판 인식해서 나중에 우편으로 청구된다고 알고 있는데요, 말씀하신 시카고 쪽은 다를 수도 있지만, 번호판 인식을 하더라도 easypass(혹은 그에 상응하는 platepass가 지역에서 사용하는 톨 디바이스)가 차에 있다면 번호판인식하더라도 톨 디바이스를 차지할 것 같은데요.
point rental의 경우, base charge가 0이기 때문에 fee가 base charge의 %로 청구되는 항목은 0이 되고, 정액으로 청구되는 항목은 여전히 내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iPass 렌트카로 지난곳 booth location 기억해두고, 영수증에 나온 차량 번호판 번호 이용해서 홈페이지에서 직접 납부하니 따로 bill 이 오지 않던데요??
혹시 오더라도 영수증 제출하면 차지 다 지워주고요.
저도 렌트하면 그 동네 transponder 를 사서 그걸로 처리하는 편입니다. ez-pass (동부) ePass (남부) 두개로 엔간한 동쪽동네들은 거의다 커버 되는거 같아요.
플로리다는 뭐 방법 없는거 같던데요. 패스도 종류가 많아서 뭔가 하나 해야 할 것 같던데.
그냥 로컬로 오래 빙글빙글 돌아 다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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