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여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아이 하나 포함 총 6명이 여행가는데요
일정은 10/20 금 - 10/22 일 이렇게 2박3일 일정입니다.
새벽비행기로 출발하고 밤늦게 돌아와도 좋습니다.
비행기로 이동할수 있는 거리의 여행지를 추천 받고 싶습니다.
도심보다는 경치 보는곳을 선호합니다(장인장모님 계셔서)
저희가 사는곳은 LA지역이구요. 캘리포니아 외 지역을 여행해보고 싶습니다.
다음은 저희가 여행해본 캘리포니아 외 지역 리스트 입니다. 이곳도 제외하고 여행했으면 합니다
라스베가스
시애틀
포틀랜드
그랜드캐년
세도나
옐로스톤
여행버짓은 3000불 예상하고 있고. 거기에 더 든다면 비상금을 좀 더 꺼낼 생각입니다.
항공편으로 갈수 있어도 좋습니다. 행선지만 결정되면 바로 예약하면 좀 더 적은 비용으로 다녀올수 있을거라 기대합니다.
가족이 좋은 가을여행 추억을 쌓을수 있도록 좋은 여행지 추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1
제목 보고 제가 딱 생각한곳 입니다.
2박3일이면 동부는 사실 어렵고(아침에 출발해도 도착하면 1일 날리고 돌아오는데도 공항오가는 시간하면 시차고려해도 반나절 이상 소요되니까요)
그렇다면 콜로라도 록키는 어떠신지요? 경치도 좋고 공기 맑고, 온천 등 resort 들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서부 3개주(CA, OR, WA) 제외하고 arizona, yellowstone 제외하면 결국 콜로라도 아니면 텍사스 정도 인 것 같습니다.
Arizona를 그랜드캐년 밖에 안가셨다면 Antelop Canyon, Monument Valley, Arches NP, Zion, Bryce 등 중에서 골라서 다녀오시는 것도 좋고요
산타페도 괜찮을거 같네요-
아니면 Zion/Bryce canyon 으로 운전해서 가셔도 좋을거 같은데요. 그랜드캐년이랑 비슷할 줄 알았는데 완전 다른세상이더라고요.
저라면 세도나 갈것 같아요. 2박 3일이면 충분히 쉬고 오실수 있는 가을 여행 될것 같아요. 가깝구요 날씨가 좋을때라 저는 세도나 추천드려요.
다음에 4-5박 할수 있을때, 라스베가스-그랜캐년 , 씨애틀-오레곤 하세요. 2박 3일로는 너무 짧아요.
혹시 밴프로 결정하신다면, 비행기타고 Canada 들어가신다면 시민권자, 영주권자 아닌 분들은 eTA(7 CAD) 미리미리 챙겨두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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