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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멕스 스펜딩 깔끔하게 채우는 노하우

hk | 2017.09.24 23:01:26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아멕스가 스펜딩 카운트하는게 좀 특이해서 본인은 스펜딩 다 채웠다고 생각하는데도 시스템이 거부해서 사인업보너스 받기까지 고생하는 사례가 많이 있습니다. 


3개월에 3000불짜리 스펜딩이라면, 3000불을 넘기는 경계에 있던 구매가 취소가 되거나 부분환불이 될때, 이후에 다른 구매로 3000불을 훌쩍 넘기더라도 시스템에서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다고합니다. 특히 경계에 있는 구매가 (50불쓰면 10불돌려주는) 아멕스 오퍼로 부분환불이 되는 경우에도 보너스가 제대로 안들어온다고합니다. 제 경우 geico에서 저도모르게 보험금을 일부 돌려줬다가 사인업보너스 안들어와서 고생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하는 방법은, 카드를 받자마자 hotels.com에서 2950불어치 refundable 예약을 하고, 며칠뒤 트랜젝션이 뜨고 나서 호텔예약을 취소합니다. 단, 펜딩에서 트랜젝션으로 넘어가는동안 50불 이하의 스펜딩만 해서 2950불짜리 구매가 3000불을 넘기는 경계가 되지않도록 합니다. 


환불이 완료되고 나서 남은 금액만큼 (50불) organic하게 스펜딩을 해서 사인업 보너스가 들어오는지를 확인합니다. 이 동안에는 절대로 환불할일이 없는 물건만 삽니다 (그로서리). 


사인업보너스가 들어오고 나면 남은 기간동안 2950불을 열심히 채웁니다. 심리적인건지는 모르겠지만 사인업보너스 받은 후에는 아멕스 오퍼도 잘 뜨고 환불/부분환불 이런거 신경쓸 필요없이 금액만 채우면 되니까 긴장할 필요도 없습니다. 


2950불짜리 환불이 완료되고나서 사인업보너스가 들어오면 제가 남용했다기보다는 (남용한거죠) 시스템 잘못이 크지요. 최근 아멕스가 사인업보너스 받고 환불하는걸 걸러내겠다고했는데 살짝 순서가 뒤바뀐 셈이고 어차피 남은기간 스펜딩 채우면 되니까 무서워할필요도 없습니다. 


사인업보너스가 당장 필요한 경우, 예전에 열었던 카드를 무리해서 다시 오픈하는 경우 (그래서 사인업 보너스를 받을수 있는지 긴가민가한 경우), 사인업 보너스가 정확히 얼마 들어오게될지 확신이 안 서는경우에도 유용합니다. 


물론 AYO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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