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캔쿤, 로스 카보 다 너무 좋아하는대 올해는 그냥 skip 하기로 했네요...ㅜ
2주전에 다녀왔는데 캔쿤은 정말 평온했어요. 가기전 2주부터 날씨 확인했을땐 일주일 내내 비가 (thunderstorms)온다고 나오고 당일날에도 그렇게 나왔었는데.. 막상 가니까 날씨도 너무 좋고.. 관광객들도 많고.. 피해지역 때문에 마음이 불편하셔서 취소하신다면 개인의 결정이라 어쩔수 없지만,
여행 위험 걱정이시라면 가셔도 괜찮을거에요~
걱정마세요...마모는 닉네임대로 간다고하니 가셔서 Feel so good~~ 하실께예요!! (라고 진심 바랍니다. ^^)
사실 저도 10월초에 일주일 갑니다. 고민고민하다 뱅기값은 하늘로 치솟았고...그래도 이번에 못가면 당분간 휴가가기 어려워서 그냥 가기로 했어요.
제가 먼저 가서 확인해 보고 자세히 알려드릴께요. 저도 지바랑 시크릿 더 바인으로 갑니다. 다녀와서 간단 후기로 보고할께요.
좋은 여행할 수 있도록 우리 행운을 빌어봐요...
2015년 11월 13일 파리 테러 난후,,,, 우리가족 평생 처음 12월 서유럽여행 예약한것들 어찌해야 하나,,,고민하다가 강행했더랬어요. 공항/역/주요 시설 주변에 무장군인/경찰들 보는것 외에 여행다니면서 그다지 대수롭지 않았네요.
저라면 이미 모든 예약 마친 상황이라면 강행,,,, 아직 예약전이라면 일단 올해는 skip...
저는 캔쿤 이냐 하와이냐 놓고 고민하다가 하와이로 예약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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