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콰도르 수도인 Quito의 근교 Mindo Rainforest와 활화산 Cotopaxi 국립공원
최근에 화산이 한번 폭발한 덕분에 정상까지는 가지 못하는 Cotopaxi 국립공원으로 버스를 타고 갑니다.
손짓 발짓으로 기사한테 중간에 내려달라고 말했더니 고속도로 한복판에 걍 떨궈줍니다.
정식 가이드가 없으면 개인이 혼자서는 들어갈 수 없다는것 같습니다.
다행히 이태리, 캐나다, 칠레에서 온 여행자들과 함께 한 덕분에 돈은 아낄 수 있었네요. (인당 약 $12)
산 중턱 주차장부터 눈덮인 부분이 시작하는 정도까지 걸어올라가는데
일단 시작이 해발 4천미터인가 그럴겁니다.
실제 등산 거리는 얼마 안되지만 산소 부족이 뭔지 심장 혈관 구석 구석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해발 4,800m 정ㅋ벅ㅋ
다음은 에콰도르 Cuenca라는 작은 도시로 역시나 새벽버스를 타고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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