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집의 경우는 10월말까지 깍습니다. 그 후엔 11월 말까지 낙엽청소, 스프링클러 잠그고... 내년 봄까진 물값 걱정 끝.
앗, 대신 눈치우는 비용 걱정이 시작되는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저희지역은 좀 다른지 업체에서 스프링클러는 담주에 잠그기로 했습니다.
이번에 보스턴으로 이사와서 있는 집에 스프링클러가 있는데, 업체를 불러서 해야 하나요 ?
sprinkler winterization 은 해본 적이 없어서 (이전에는 텍사스에 살았었습니다) 언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조언부탁 드려도 될까요 ?
sprinkler 배관에 물이 있으면 겨울에 얼어 터지니까, 그 안에 남아있는 물을 빼주는거에요.
야드의 물이 얼기 전에 하시면 되구요.
물 공급 파이프 중간에 압축 공기를 불어 넣어서, sprinkler에서 남아있는 물이 다 뿜어져 나오게 하시면 됩니다.
쉽게 생각해서, 빨대 중간에 남아있는 액체를 입으로 후욱 불어서 다 내보내는 것과 비슷해요.
적당한 fitting과 compressor가 있으시면 직접 하셔도 됩니다.
sprinkler 배관을 잘 따라가시면, 메인 밸브가 있을거에요.
가능한 source에 가까운 쪽에서 (집에 가까운 쪽에서) split을 찾아 연결하시고, 공기 좌악 넣어주시면 됩니다.
집쪽으로 들어가는 밸브는 잠그시고, sprinkler쪽 밸브는 여시고.
fitting은 home depot/lowes에서 사시면 됩니다.
스프링쿨러가 없으시더라도 집밖으로 나가는 물이 있는 집도 윈터라이징 해줘야죠.
집안에서 밸브 닫고, 바깥에서는 물 틀어서 물 다 빼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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