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날 아침 가져다 준다고하는데 이건 경우를 보셨나요? 보통 이렇게도 하나요?

무슨 문제 있어서 그러냐고 그러니까 딜러왈 그런게 아니라 자기들이 최종점검해서 모든게 괜찮은지 확인하려고 그런다네요.

아니그럼 팔 차를 그런거 확인도 안했는지 의아했는데 그냥 차도막히고 와이프 운전도 서툴고해서 알았다고하고 왔습니다만 좀 찝찝해서요.

일딴 차는 10500마일 뛴 CPO 차량이구요, 2017 세도나 LX 인데 가죽시트고 테크놀로지 패키지 까지 있어서 터치스크린도 되더라구요. 리스트 가격이 $21600으로 올라왔는데 주변시세보다 훨씬 저렴해서 놀랐는데 한가지 걸리는건 5개월동안 만마일 뛰었더라구요.... 렌트카였던거같습니다. 테스트 운전했을때는 새차랑 별반 차이를 못느꼈구요(새차도 운전해봤습니다)

혹시나 워런티 사라고 설득해도 안샀는데 차에 해코지하는건 아닌지 굉장히 찜찜해서요.

제가 호구된걸까가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