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디자이너예요.
얼마전 약 4개월전에 5년후 미래에서 온 당신 어떤 주식 조언을 해주겠는가란 글이 있었지요.
@한방에1등석 님께서 올려주셨지요.
그때 chopstix 님께서 여러가지 주식을 알려주셨는데 전 그중에 하나 MNKD하는 회사(흡입하는 인슈린 -당뇨병약 파는 회사) 를 선택하고 선방을 6월초에 날리고 그다음 한방을 8월초에 날렸어요.
근데 오늘로 투자금의 100% 가 넘게 올랐네요.
이전에는 제가 사면 그회사가 파산을하던가 산날부터 떨어지기 시작하는게 일상이였는데 어느순간 총투자대비 50%의 수익률을 거두기 시작했네요.
처음엔 단기로 떨어지면 이걸 팔아 말아하고 갈등도 많이 했으나 이젠 오르면 오르고 떨어져도 결국엔 오르겠지 하고 기다리니 장기적으로 보면 결국엔 오르더군요.
투자금이 작아서 얼마안돼지만 이게 모두 마일모아를 통해서 좋은 정보를 알게돼고 그걸 실현해서 됀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좋은 정보 주신 @chopstix 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이상 참고로 올려드린 제 경험이고 혹시 이주식이 하루아침에 20% 씩 추락할수도 있으니 주식구매시 신중하게 하세요^^
링크글
오늘 엄청 떨어지네요. 지난 6개월정도 하나도 안팔리더니, 결국 이렇게 되네요.
아직도 들고계시는분 있으신가요?
Teva도 다른회사에 비해서 가격 경쟁력이 떨어져서 거의 안사게 되는것같구요.
+222222222 이거 계속가지고있어도될랑가요 특히 흡입형인슐린 mnkd 오를까봐 팔지도못하고요ㅠㅠ
주식은 사는것보다 파는게 더 중요해요.. 참고로 전 DNDN 이라는 회사를 샀다가 팔 타이핑을 못 맞춰서 5만불 정도 날렸죠.. 작은회사는 아이템이 아무리 좋아도 주식이 0 이 될수가 있어요..
Teva전에 폭락했을때 사서 아직들고있습니다. 팔고 나가려는데 안팔리네요.
Teva 아직 가지고 계시면 우후훗 ^^
MNKD 난리도 아니군요...
지금 이 MNKD를 계속 노려보고 있지만 차마 무서워서 들어가지를 못하겠네요. 얘는 대체 종잡을 수가 없는 주식 같아요. 얼마 안해서 소액만 넣어볼까 싶다가도 소액만 넣을거면 의미가 있나 싶기도 하구요. 많이 떨어졌던데 앞으로 얼마나 떨어질지 모르겠네요 ㄷㄷ 혹자는 이 상황이 기회라고 하실지도..
노려봐서 뭐하게요
회사에 대해서 1도 모르면서
들어가면 뭣하게요.
길가는 사람이 좋아! 하면
사게요
ㅎㅎㅎ 그러게 말이죠. 사실 주식을 제대로 해보지도 않은 초짜인데 괜히 어설프게 돈 좀 벌어볼까 하는 투기성 종목인거 같아서 망설임이 크네요. 분명 히고님께 혼날걸 알고도 글 올렸는데 역시 혼났네요 ㅋ 혼나면서 배우는듯요.
ㅋㅋㅋ 히고님께 혼난다요. 쓸까말까하고 있었는데...
히고님께 혼날걸 생각하고 쓰긴 했는데요. 바로 답을 주셔서 깔끔하게 혼났습니다 ㅎㅎ
어느정도가 소액인지는 개인차가 있지만.... 이렇게 관심이 있으시다면 전부 잃어도 될 정도의 금액은 넣어봐도 좋다고 생각해요.
물론 소액으로는 대박은 절대 못 치지만, 적어도 이 항목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따로 트랙 안해도 다른 소유주와 같이 보게 되고, 만약 정말 대박이 나면 (비트코인처럼) 적당한 용돈이나 다른 투자로 돌릴수 있는 자금은 조금 생기는거니까요. ㅎㅎ 지금 천불 넣어봤자 엄청 대박이 나도 불과 몇만불이겠지만 그래도 그게 어디에요.
물론 히고님 말씀처럼 그 회사에 대해 많은 리서치를 하고 잘 알게 됬을때 들어가면 좋긴 하겠지만, 저희 같은 전문가가 아닌 사람들이 관심주들 다 자세히 알아볼수도 없고 잘 알아본다해도 어느정도는 도박성이나 운빨을 믿고 들어가기도 하구요 (MNKD 는 도박성이 더 크긴 하지만)
무려 100~200주 정도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른 주식이라면 100~200주를 산다면 꿈도 못 꿀 금액인데 현재 MNKD의 상태라면 저도 살 수가 있을거 같아서요 -_-;; 뭐 주식 시작한지 얼마되지도 않아서 여러가지를 try 해보려고 하는데요. 사실 MNKD 같은 회사는 전혀 몰라서 더 자신감이 없나봅니다. Tech 주식이면 뭔가 감이라도 있을거 같은데 말이죠.
주식 처음하시는 분들이 이런 싸구려(!)주식이 처음 해보기 좋은거라고 생각할수 있는데...사실 이런 저가주식이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더 위험하죠. 처음 시작하기는 대형우량주가 훨씬 낫다고 봐요.
전혀 모르는 분야의 주식은 안하는게 맞습니다. 들어가시려면 공부하고 들어가시고요...공부하기 싫으면? 걍 인덱스 하는거죠.
ㅎㅎㅎ 그러게요. 안 그래도 밍키님 말씀 듣고 (그리고 성공사례도 보고 ㅋㅋ) 우량주를 메인으로 물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근데 그 와중에 너무 테크주 들만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거 같아서 좀 다른 스타일의 주식을 좀 기웃기웃 거리고 있는거죠.
MNKD 1.11 !
어쩔 건가요
저도 이주식은 아예 잊어 버리고 살아요. 언젠가는 오르겠죠.
이러다가 예전에 exodus 주식 꼴 나는건 아닌지......
이거 다시 이불대로 올라갔는데요^^
엌ㅋ 디자이너님; 아직 들고 계시군요; 게시판 서치 해보니까 MNKD 야기가 많네요 ㅋㅋ. 제가 괜히 여기에 올려서 많은분들 실망시켜드린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 생각에는 이주식 grossly undervalued 입니다. 24개월안에 $40 으로 오를거로 보고 장기투자하고있습니다 =).
참고로 MNKD 는 제 포폴에 40%를 차지하고있습니다. (1년전 비교해서 따블다운해서 두배로 늘렸어요) 화팅하세요 계속된 말도않된는 manipulation 과 volatility 가 있을꺼에요.
매일 몇분을 따지며 치고 빠지는 trading 하실것 아니면 말씀하셨던것처럼 까먹고 계시는게 좋습니다.
CEO 가 참 운영을 잘하고있습니다, 가끔 트위터에서 DM 도 나누곤 합니다. 좋은 미래가 있을껍니다. 저는 +$150 넘을때까지 들고있을꺼에요.
화이팅.
GAZUAAAA..
Bio Phamaceutical 주식은 volatility 가 말도 않되게 엄청나고 또 short seller/hedge fund 들의 manipulation 또한 엄청남니다. 하지만 반대로 오를때는 말도 않되게 많이 오르기도 하지요. 단기 투자는 프로페셔널 트레이더가 아니면 추천 드리고싶지 않고 저처럼 그냥 경영자, 팀, 테크놀러지, patent, 파이프라인, 미래를 생각하는 회사에 투자하시면 실패하지 않으실거라고 굳건히 밑습니다. 제가 처음 MNKD/BZUN/SPHS/IGXT/BB 야기 꺼낸 글 지금부터 4년후 다시 찾아뵙고시퍼용. 에부리바리 화이팅. JT/BZUN/BSTI 는 아시다시피 중국/미국 힘겨루기때문에 많이 힘들어하네요; 장기 투자 미래는 밝지만 단기 하실분들/ 돌아올 베어마켓에 돈 필요하신분들은 1년안에 잘생각하셔서 중국 주식 처리하시는것도 괜찮을듯. 저는 장기에용.
요즘 슬금슬금 계속 올라가는데요...
오늘의 바이오 잭팟은 FPRX로군요. 위암치료제라니...
Five Prime Therapeutics soars 349% after positive cancer trial results.
https://markets.businessinsider.com/news/stocks/five-prime-therapeutics-stock-price-positive-cancer-trial-results-2020-11-1029792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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