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말에 출장 가는 디트로이트 - 상하이 노선인데요, 3/3/3 좌석이네요.
델타 컴포트는 가운데 자리밖에 안남았고, 프리퍼드는 많이 있네요.
전 4-5 시간 정도의 짧은 국내선 같은 경우는 가운데 앉을 경우 컴포트 자리도 포기하고 뒤에 빈 자리로 옮기는데요... 이건 14시간 짜리라서 노트북 충전 때문에 고민을 하는 중입니다.
뒤에 널널한 복도 자리에서 술먹고 파워 숙면을 할 것인지(낮시간 비행이라 vs 그냥 다리만 넓은 가운데 자리에 낑겨서 노트북으로 영화를 보면서 갈 것인지...
어떻게 하시겠어요?
장거리 노선 노트북 사용에는 컴포트가 필요한것 같습니다. 뒤에서 앞사람이 좌석 넘기면 모니터가 끼더라고요 ㅠㅠ
저라면 델타 AVOD 컨텐츠가 괜춘해서 노트북을 포기하고 복도자리로 택하거나, 개인 컨텐츠를 원하면 (드라마 정주행 등) 타블렛을 앞좌석 헤드레스트에 걸어놓고 시청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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