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이직하면서 새로 보험이랑 이것저것 다 리뉴하게 되었는데
이번에 orthodontics 하려고 생각중이거든요 invisalign로요
보니까 지금 회사에서는 Guardian 이라는 보험회사에서 orthodontics은 max 2000까지 지원해주는데...
예를들어 이게 토탈 5000불 든다고 하면 나머지 3000불은 따로 FSA 써서 매달 급여에서 일정액 공제하면 이걸로 taxable wage 줄일수 있는게.. 맞죠?
이경우 치과에 돈 낼때 보험에서 2000불 처리하면 나머지 3천불은 어떻게 찾을수 있나요?
영수증으로 청구하나요 아니면 따로 방법이 있나요?
미국에선 병원 한번도 안가서 몰랐는데 막상 보험 이것저것 하려니까 복잡하네요.. 흐.. ㅠ
항상 이게 궁금 하던건데 직장인의 경우, FSA + 일반 의료 보험이 낫나요
아니면 HDHP+HSA 가 낫나요?
물론, 병원을 얼마나 자주 가느냐가 관건이긴 하겠지만,
어떤 break point 쯤 되는 밸류가 있나요?
현재는 회사에서 해주는 일반보험을 쓰고 있고 FSA max로 해서 일년에 $13,000 정도 내는군요
흠.. 이렇게 보니 정말 제 부담금이 크네요. 회사에서 80% 보험료를 내주는걸로 아는데, 이 80% 안내주면,
보험료 장난이 아니겠군요 --;
자주 안가신다면 매년 이리저리 왔다 갔다하시는게 제일 좋은걸로 알고 있어요. HDHP + HSA 할 때 회사에서 1년에 얼마주는게 있잖아요? 예를 들면 저는 가족보험이라 1년에 $1500 이 HSA 로 기본 나와요. 그 해에 병원 갈 일이 없으면 HSA $1500 은 그대로 두고 다음연도에 일반보험으로 변경을 합니다. 커버리지가 좀 더 좋죠? 대신 돈은 더 나가고. 더 나가는 돈을 전 연도에 안 쓰고 두었던 $1500 로 offset 한다고 위로(?)하면서 지냅니다. 뭔가 큰 정비(?)를 하실 일이 있을 때 일반보험을 든 해에 처리하는거죠. 회사동료가 이런식으로 하더라구요. 저는 사실 게으르기도하고 애가 있어서 병원에 갈 일이 간간히 생겨서 그냥 계속 HDHP + HSA 로 하고 있다는 건 안비밀...
FSA 가 리밋이 있어요. 2017 캘렌더 year 기준으로 2,600 일거에요
저희 FSA는 cosmetic dentistry는 커버 안해준다던데... 가지고 계신 FSA 회사에 연락하셔서 인비저라인이 커버되는지 여부부터 알아보셔야 할듯 하네요.
FSA는 안쓰면 사라지니 지출이 적으면 HSA 가 무조건 좋다 들었는데 이부분은 뭔가요?
HSA 밖에 안모으는 1인 입니다.
전 wagework 쓰는데 보니까 내년부턴 교정(인비절라인) 2500불까지 커버된다네요. 개이득!
보니까 회사사람들도 보통 FSA로 많이 하더라고요.. 500불까지는 롤오버도 되고..
With the new rule, up to $500 of your unused WageWorks healthcare FSA balance can be carried over into the next plan year instead of you “losing it”
윗분들 다들 이야기하셨지만 FSA 캐치가 있는게 리밋이 Household 기준이 아니라 employee기준이에요. 혹시 맞벌이 하는경우에 fsa 옵션이 있으시다면 개인당 각 회사에 500불씩 입금하시면 죽 1000불이 없어지지 않고 carryover 되니 이득이죠.
1. 저같으면 HSA 옵션이 있다면 HSA 로 가겠습니다. 저희 회사는 FSA 밖에 없네요ㅠㅠ
2. 아니면 2017년 12/31일 이전에 치과 치료 반을 해서 2000불을 보험청구하고 2018년 1/1 이후에 치과 치료 나머지를 해서 2000불을 보험으로 청구. 남은 1000불을 본인 FSA/HSA 로 내는거죠. 저는 2번 강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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