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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업데이트) 개인적인 라스베가스 쇼 후기와 순위 리스트

Heesohn | 2017.10.24 01:23:00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예전 뉴욕커님 글에 답글 달았던 건데 업데이트 하는 김에

따로 포스팅합니다. (2019년 5월 기준으로 업데이트 됨)

 

라스베가스에서 MLife쪽이 태양의 서커스를 전담하고

있어서 볼거리가 많은 편이고 트레져 아일랜드 호텔만

유일하게 MLife가 아닌데 태양의 서커스 미스티어를

하고 있습니다. (트레져도 원래는 MLife 계열이었는데

호텔 자체가 팔렸죠) 

 

Total (현. 시져스) 계열은 태양의 서커스는 없고

MLife 계열보다 쇼스케일이 작지만 나름 재밌는

쇼가 있는데 1인 매직쇼나 음악공연쇼 이런 부분이

강세인 듯 합니다.

 

베네시안, 팔라조를 소유한 샌즈그룹은 오페라의 유령 

(라스베가스 공연은 끝남), BAZ 같은 뮤지컬에 중점을

두는 듯 하고 윈그룹은 그냥 르레브 하나로 밀고

가는 듯 합니다.

 

제가 본 쇼 중에서 고른 개인적인 라스베가스 쇼 순위에요.

 

1. Mat Franco Magic Show (2014 AGT 우승자의 위엄) 

2. Cher Classic Tour 2017 (가수 셰어의 라스베가스 공연) 

3. Jabbawockeez PRiSM (힙합 & 브레이크 댄스) 

4. Circus 1903 (폐지, 태양의 서커스를 능가하는 재미)

5. Zumanity (태양의 서커스, 성인버젼 )

6. The Beatles Love Show (태양의 서커스, 비틀즈)

7. KA Show (태양의 서커스, 영화같은 액션과 스토리)

8. Michael Jackson One (태양의 서커스, 마이클 잭슨)

9. O Show (태양의 서커스, 수중쇼)

10. Penn & Teller (원로 매지션 듀오, 팬서비스 굿!)

11. Legends in Concert (라스베가스버젼 너훈아쇼) 

12. Fantasy (성인누드쇼 + 코미디)

13. Zakana (태양의 서커스 / 폐지)

14. Mystere (태양의 서커스, 가장 가족적인 분위기)

15. Masters of Illusion (5명의 매지션, 역동적이고 빠른 마술쇼)

16. WOW Show (가족끼리 볼만한 순수 서커스쇼)

17. Tournament of Kings (중세기사 칼싸움쇼, 디너쇼)

18. Tenors of Rock (노래 잘 부르는 영국오빠 5인조)

19. X Rock (락뮤직, 21금 누드쇼)

20. X Country (컨트리, 18금 누드쇼)

21. Veronic Voices (모창쇼 / 폐지)

22. Criss Angel Mindfreak Show (태양의 서커스...이긴 한데 마술쇼입니다)

23. Real Bodies (라스베가스 버젼 인체의 신비)

24. Titanic Exhibit (타이태닉 전시회)

25. Secret Garden and Dolphin Habitat (스트립에서 만나는 돌고래와 맹수들)

26. The Australian Bee Gees (디스코 음악의 전설 비지스쇼)

27. Gallery of Fine Art (벨라지오 호텔에서 하는 상설 전시회) 

28. Murray the Magician (코미디 매직쇼)

29. Criss Angel Believe (태양의 서커스 / 폐지)

30. Illusion Mental (스페니쉬 독심술쇼... 전 연령 관람가)

 

(순외) Thunder From Down Under (호주오빠 누드쇼)

(순외) BAZ (영화 음악 뮤지컬쇼)

 

1위로 멧프랭코쇼로 정한 이유는 별다른 무대장치

없이 공연내내 혼자 쇼를 이끌어 나가는 멧프랭코의 

입담과 멋진 매직때문인데요. 같은 매직을 해도

다른 매지션들보다는 몇 단계 위의 실력을 보입니다.

 

토탈 (지금은 시져스) 다이아로 매달 받는 쇼티켓으로

볼 수 있는 쇼인데 표 구하기가 극상으로 어려우니

(인기도 많고 공연마다 5-10장만 다이아 티켓으로 배부)

베가스 가신다면 미리 미리 구하세요. 

 

물론 돈 내고 봐도 충분히 가치를 하는 쇼입니다. 

멧프랭코가 공연 중에 말을 많이 해서 영어가 좀 힘들면 

재미가 반감될 수 있는 단점이 있긴 합니다. 

 

가족끼리 보기 좋았던 Circus 1903이 티켓판매 부진으로

라스베가스 공연이 폐지되고 다시 월드투어로 빠지게 

되었습니다. 재밌는 쇼였는데 베가스에 워낙

쟁쟁한 쇼들이 많아서 아쉽게 되었구요.

 

태양의 서커스보다 적은 인원과 최첨단특수효과도 

없이 재밌는 공연을 보여줘서 혹시 다른 곳에서라도 

보실 기회가 있다면 추천 드려요. 링매스터

데이비드 윌리엄슨씨가 정말 잘 하십니다. ㅎㅎ

 

 

*가장 추천하는 라스베가스 3대쇼*

 

흔히 라스베가스 3대쇼라고 하는 KA, O, Le Reve쇼가

있는데 KA, O쇼는 태양의 서커스이고 Le Reve도

태양의 서커스 관계자가 만들어서 3대쇼 모두

태양의 서커스 느낌이 납니다.

 

3대쇼라는 말을 누가 썼는지는 모르겠지만 쇼의

스케일과 베가스에서 가장 좋은 호텔에서 하는

쇼(MGM, Bellagio, Wynn)라는 프리미엄과

꾸준한 인기 때문에 그런 말이 붙었지 않나 싶구요. 

 

O, Le Reve쇼는 물에서 하는 수중쇼, KA쇼는

수중쇼는 아니지만 멋진 전용 스테이지 

(360도 회전, 90도 직립)가 있구요. 그리고 셋 중에서

가장 유명한 쇼는 아마 O쇼일 듯 합니다.

 

그만큼 할인도 덜 되고 가장 비쌀 듯 하구요.

태양의 서커스가 아닌 관계로 약간 저렴한 

Le Reve가 가격대비 아주 좋은 쇼인듯 합니다.

O쇼를 생각하신다면 Le Reve도 고려해보세요.

 

(근데 아무리 가성비가 좋아도 O쇼 볼래? Le Reve

볼래? 하면 다들 O쇼를 본다는 게 함정.. 근데

개인적으로는 물쇼들은 패턴이 반복적이라 별로 

재밌다고 느끼진 못 했어요)

 

KA쇼는 위의 다른 쇼 대비 가격이 저렴한 편이지만 

카쇼와 오쇼는 큰 극장이라 저렴한 티켓일수록 뒤로

밀려서 스테이지가 잘 안 보일 가능성이 많고 르레브는 

상대적으로 작은 극장이라 그런 면에서는 좀 낫습니다.

 

처음 쇼를 보신다면 몽환적인 스토리의 O쇼나

르레브보다는 권선징악 스토리를 따라가는 KA쇼가 

더 쉽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KA쇼에 출현하는

아시안배우들의 숫자가 아주 많습니다.

아무래도 무술을 소화해야 해서 그런 건 같구요. 

 

참고로 무조건 3대쇼를 고집할 필요도 없습니다.

가장 크고 비싸니까 무조건 3대쇼로 고고싱 할 수 

있는데 사람마다 취향이 다 달라서 뭐가 재밌다 

없다 말하기가 애매해요. 개인취향에 맞는 

쇼로 선택하시면 됩니다. 

 

 

*비추하는 쇼*

 

Murrary the Magician은 코미디+매직쇼인데

둘 다 놓친 듯한 느낌입니다. Crisis Angel의

Believe 쇼와 지금 하는 Mindbreak 두 쇼는

아주 비추입니다.

 

태양의 서커스 이름을 달고 있긴 한데 큰 연관점은 

없고 음침한 분위기의 마술쇼에요. 인상깊은 트릭이나

매직도 없습니다. 

 

타이태닉 전시회는 가격대비 그렇게 볼만하진 않았구요.

유물의 숫자도 많지 않았어요. 만약 보러 가시겠다면

yelp에서 온라인 체크인 하시면 설명을 들을 수 있는

헤드셋을 무료로 받으실 수 있어요. 

 

벨라지오 겔러리에서 하는 전시회는 약간 전시품목에

따라 호불호가 좀 많이 갈리는데.. 어쨌든 전시작품

숫자에 비해 좀 비싸다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MLife 티어가 높으면 공짜 티켓 나오니까 그걸로

보시면 좋을 듯 한데 일부러 돈 내고 보러 가실

정도는 아닌 거 같구요. 

 

리얼바디즈는 한국에서 했던 인체의 신비전과 같은

전시회인 거 같은데 나름 볼만한데 수위가 너무 높습니다.

사람 신체를 실제로 전시하는 거라.. 볼만은 한데

아이들 데리고 가서 보기는 좀 어려울 것 같구요.

(식사 전에는 가지 마세요..)

 

 

*남자들이 좋아할만한 쇼

 

액션이 있는 KA쇼와 파워풀한 댄스가 일품인 

자와우키즈쇼 추천합니다. 태양의 서커스 비틀즈 

러브쇼는 남녀 누구나 좋아할 것 같구요. Zumanity는 

태양의 서커스의 성인셔버전인데 태양의 서커스만 

보시기 아쉬운 분들(?)께 추천 드리구요. 

신행부부나 연인이 보러가면 굿! :)

 

토플리스쇼를 보시겠다면 Fantasy 쇼 재밌습니다. 아주

야하진 않고 코미디언과 가수가 쇼를 진행하면서 춤추는

여성들이 토플리스 차림으로 나오는데 저는 멋지게 봤어요.

X Country나 X Rock도 추천드립니다. Fantasy는 

공연장이 크고 X Country, X Rock 소극장이구요.

 

 

*여성들이 좋아할만한 쇼

 

태양의 서커스 계열은 다 추천드릴 수 있을 것 같구요.

BAZ - Star Crossed Love는 로미오 + 줄리엣, 물랑루즈,

위대한 게츠비 영화에서 나온 노래로 만든 뮤지컬 같은 쇼라

가서 보시면 좋아하실 듯 합니다. (2019년 폐지된 상태)

 

멋진 오빠들 나오는 Thunder from Down Under나

Chippendales 같은 쇼도 추천드리구요. 한국에도 

원정공연 온다는 데 한국서 보면 비싸다고 하네요. ^^;

 

 

*아이들이 볼만한 쇼 

 

아이들이 좋아할 쇼는 KA쇼, Mystere쇼 (태양의 서커스

시초, 태양의 서커스 중에서는 가장 가족적인 분위기).

엑스칼리버호텔에서 하는 토너먼트 오브 킹스가 있습니다. 

 

토너먼트 오브 킹스는 디너쇼라 아이들 저녁까지 먹이면서

보시면 좋구요. 식사는 토마토스프, 치킨, 버터브레드와

브로콜리등이 나오구요. 음료 포함입니다. 가능하면 가장

밑자리는 피하시구요. 말이 뛰어다니면 흙이 음식으로 

다 들어갑니다.

 

쇼라고 하긴 좀 부족하지만 시크릿 가든에 있는 

맹수우리나 돌고래쇼도 나름 좋아할 듯 합니다.

순위에는 없지만 맨달레이베이에 있는 아쿠아리움도

추천드리구요. 

 

 

* 부모님이 좋아하실만한 쇼

 

태양의 서커스는 다 추천 드리지만 사람에 따라서

호불호가 다르니 한번 여쭤보고 예약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말을 많이 하는 쇼보다는

공연 자체를 보여주는 그런 쇼나 음악공연 위주로

발권하시면 좋을 듯 하네요. 

 

이번에 본 Legends in Concert는 라스베가스버젼

이미테이션 가수들이 나오는 쇼인데 정말 얼굴과

체격도 비슷하고 노래도 정말 잘 하더군요.

같은 회사가 다른 곳에 하는 모양인지 하와이도 있고

미국동부도 하는 곳이 있습니다.

 

가수는 4명이 나오고 노래는 5곡 정도를 부르는데

공연시간은 1시간 30분이었습니다. 저는 정말

재밌게 봤고 관객들도 나이 지긋하신 분들이 

많았는데 다들 좋아하셨어요. 

 

WOW쇼도 순수 서커스쇼와 비슷한 느낌인데

공연하시는 분들의 복장이나 스테이지 장식도

멋져서 추천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자리에 크게 구애 받지 않는 소규모 쇼들

 

가운데 자리일수록 티켓이 비싼데 일단

태양의 서커스 계열은 스테이지가 다 큽니다.

Love, Mystere나 Zumanity 정도가 예외일 것 같구요.

 

Love쇼는 태양의 서커스지만 무대를 가운데로 두고

관객석이 사각형으로 둘러싸고 있어서 그나마 좀 낫더군요.

 

Jabbawockeez, Zumanity, Love, Mystere,

Tournament of Kings, The Australian Bee Gees,

Thunder from Down Under, Le Reve도 좌석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 극장들입니다.

 

항상은 아니지만 소규모 극장에서 하는 쇼일경우

앞좌석 자리 여유가 있으면 공연 시작 전에

뒷좌석에 있는 관객들에게 무료 좌석 업그레이드도

해 줍니다. 물론 비싸게 돈 주고 산 사람들은 화딱지 나겠죠.

 

 

*라스베가스에서 하는 매직쇼

 

라스베가스에서 하는 매직쇼가 상당히 많은데

멧프랭코는 위에 설명이 있어서 지나가고..

제가 본 것 중에서는 Masters of Illusion이

괜찮았는데 아쉽게 폐지가 되었네요.

 

Penn & Teller는 아주 유명한 남자 듀오 마술사들인데

리오호텔에 자기들 이름의 전용 극장도 있고 팬들도

아주 많은 전통있는 팀이구요. 펜은 말빨 담당,

텔러는 기술담당인데 두 분의 조합이 재밌습니다.

두 분이서 45년정도 같이 공연하셨다고 하네요. 

 

관객들한테 팬서비스도 많이 하고 공연 마치면

사인이나 사진도 찍어주고 무대 마지막엔 관객 중

50명을 뽑아서 무대위에도 올라갈 수 있는 기회도 줘요.

아이들 보내서 스테이지 위에도 올라가게 하면

좋은 경험이 될 거 같구요. 

 

나머지 Murrary the Magician와 Mindfreak은 

그냥 비추합니다. 다른 쇼 보세요. Illusion Mental은

1시간짜리 스페니쉬로 진행되는 독심술 쇼인데

전 연령 가능이라는 최대장점이 있습니다.

다이아 티켓 버리긴 아깝고 아기 데리고

시원한 곳에 앉아 있어야겠다.. 하는 분들께만 추천.

 

 

* 공짜로 볼 수 있는 쇼와 전시회

 

다들 아시겠지만 스트립에 가면 시간에 맞춰서 하는

무료 공연들이 있습니다. 벨라지오 호텔의 

분수쇼라던지 머라쥐 호텔에서 하는 화산쇼등이 

있구요. 1년에 6번 테마를 바꾸는 벨라지오 호텔

정원도 추천 드립니다. 베가스 가시면 거의 필수죠.

 

트레져아일랜드의 세이렌쇼가 공짜쇼 중엔 아주

볼만했는데 지금은 폐지가 됐습니다. 

 

스트립 바깥 15번도로 선상에 있는 Silverton 호텔

안에 무료 아쿠아리움 (작습니다) 과 Bass & Pro 샵이

있으니 레드락 공원 오고 가는 길에 잠깐 들리면 괜찮아요. 

 

포드 머스탱 / 코브라를 좋아하신다면 Shelby America

본사가 스트립에서 멀지 않은데 무료로 가이드 투어도

하실 수 있습니다. 하루에 두번 하구요. 

 

월요일 - 금요일은 하루에 2번 무료 가이드 투어:

오전 10시 30분과 1시 30분에 있습니다.

토요일은 오전 10시 30분 한번만 하고 일요일은 없구요.

http://www.shelby.com/?topic=museum&art=SHC

 

핀볼게임머신 (구슬치기?) 좋아하시면

Pinball Hall of Fame도 괜찮습니다. 핀볼머신 정말

클래식한 것부터 많은데 동전 넣고 직접 할 수도 있구요.

여기서 번 수익은 구세군에 기부도 한다고 합니다.

 

라스베가스 자연사 박물관은 저는 가 보진 않았는데

티켓가격이 아주 저렴하더군요. 인터넷으로 검색하시면

2 for 1 티켓도 있을 겁니다. 예전 럭서호텔에서

투탕카문 전시회를 했었는데 호텔측에서 자연사박물관에

투탕카문 전시물을 다 기증해서 따로 코너가

있다고 하네요. 이집트 관련 좋아하시면 한번 가 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물론 전시물은 진품은 아닙니다. ^^;

 

 

* 티켓 저렴하게 구하는 법 

 

저는 주로 Myvegas에서 포인트이용

(마일모아 검색하시면 관련정보 있음),  호텔티어로 받은 쇼

(토탈 다이아는 매달 쇼티켓 2장, 베네시안 계열

그라찌멤버도 무료 티켓) ,그리고 레비뉴 티켓 이렇게

구하는 편인데요.

 

만약 돈을 주고 사신다면 베가스 관련 온라인

여행사이트에서 할인하는 티켓이 많이 있습니다.

 

주로 소규모 쇼들의 경우 할인폭이 크니까

아주 크고 유명한 쇼 말고 저렴하게 보겠다고

하시면 그런 쪽으로도 알아보시면 될 거 같구요. 

(아주 싼 쇼는 10불짜리도 있더군요)

 

아니면 베가스 현지에 직접 가서 스트립 선상

여러군데 있는 TIX4TONIGHT 이라는 곳을

많이 이용하시더군요.

 

제가 여기에서 구입해 본 적은 없어서 정확한 정보는

못 드리겠지만 온라인으로 예매하는 게 아니고

직접 베가스에 가서 줄서서 직구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매일 할인하는 티켓이 다르다고 하네요.

아래 링크 참고하셔서 직접 방문 후 구입하세요.

 

http://www.tix4tonigh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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