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얏 카드를 신청해서 프리나잇 2일을 받았는데, 다들 너무 좋다고 입을 모아 칭찬했던 파크하얏 시드니에 묵어볼까 하고 예약을 했습니다.
그런데 예약 확인 메일을 보니 바다가 보이지 않는 방으로 배정을 해 두었더군요. 글로벌리스트 이런 것과는 거리가 멀고, 지금 허접한 디스커버리스트라 그렇게 준 모양인데... 파크하얏 시드니가 좋은 이유가 전망 때문이라는데 바닷가가 보이지 않는 방에서 조식도 사먹어야 한다면 스트레스만 쌓일 것 같아 취소하고 다른 곳 (밀라노나 쥬리히나 파리?) 으로 가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이럴 땐 어찌 해야 할까요?
다른것은 모르겠고
플톡에 보면 시드니가 포인트숙박에 상당히 박하다고 하네요.
그렇군요. 예약하자마자 city view라고 바로 나오더군요. ㅜ.ㅜ
오페라뷰로 바꿔줄 수 있나 편지 한번 보내봐야겠네요. ㅜ.ㅜ
문의해도 사전에는 못해주고 그날 여건이 되면 해준다고 합니다.
다시 보니 글로벌리스트(다이아몬드)가 아니시군요.
그럼 좀 힘들지 싶은데 시도해서 손해볼거 없을 것같습니다. 다만 너무 기대하면 실망이 더 크지 싶습니다.
어쩔 수 없지요. 글로벌리스트(다이아)까지 받을 정도로 여행이나 출장을 많이 다니지가 않아서 호텔 티어는 항상 카드로 받을 수 있는 것 뿐이었어요. 보니까 3월달이 가격도 엄청 비싸서 안될 거라 생각하고 편지를 보낼까 말까 하고 있어요. ㅜ.ㅜ
시드니는 모르겠는 데 유럽에선 파크하얏 비엔나도 category 6 이긴 하지만 엄청 좋았어요 상당히 비싸기도 하고요 ㅎㅎ
비엔나도 좋고 밀라노도 엄청 좋다고 얘기 들었어요. 카테고리 6이나 7이면 아주 좋아야 하는 게 당연하긴 하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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