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데리고 장기간 비행해야 할 때 아기가 계속해서 울면 정말 부모님들도 힘들지만 주변에 함께 비행하는 승객들에게도 정말 미안할 때가 많은 것 같습니다.

물론 아기도 울고 싶어서 울겠습니까? 난생 처음 타는 비행기에 긴장도 하고 무섭기도 하고 또 기압차로 귀도 아프니까 그러겠지만요.

인터넷 서핑하면서 우연히 본 사진인데요, 이렇게 미리 준비하면 참 훈훈하니 함께 비행하는 분들에게 먼저 양해와 이해를 구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참고로 3M사 개별포장 ear-plug 200개 짜리가 아마존에서 19.99 입니다. 

https://www.amazon.com/gp/product/B008MVYL7C/ref=s9u_simh_gw_i1?ie=UTF8&fpl=fresh&pd_rd_i=B008MVYL7C&pd_rd_r=e1e2658d-bdcf-11e7-a77e-4f4ee7533ebd&pd_rd_w=gXKLU&pd_rd_wg=yz2gL&pf_rd_m=ATVPDKIKX0DER&pf_rd_s=&pf_rd_r=S6C0RQT7DPZBADHEFM22&pf_rd_t=36701&pf_rd_p=1cf9d009-399c-49e1-901a-7b8786e59436&pf_rd_i=desktop

제 생각에는 앞 뒤 주변 승객용으로 한 10개 정도만 준비하면 되지 않을까 싶어요 ^^

마일모아에서는 "미리 감사드립니다"가 금지어지만

이런 경우는 "미리 양해드립니다" 가 꽤 효과를 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