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 몸살로 집에서 재택근무 중인 와중에도 이렇게 마모질 중이네요. 주말은 거의 누워만 있다가 일요일 저녁부터 조금 나아졌고요. 덕분에 러브라이브도 일요일에 본건 안자랑 (몸 아픈대도 볼 정도???) 모두 감기 조심하세요
아무튼 매년 말이면 오는 홍쿠버 밴쿠버 호텔딜 입니다. 10/30~12/31 까지 beVancouver 싸이트에서 호텔 예약을 하면 하룻밤에 최대 125 캐나다 달러의 아멕스 기카를 받는 프로모션입니다. 특히 첫날밤에 50~125 캐나다 달러의 아멕스 기카를 받고, 둘째날부터는 그거보다 적은 금액이지만 추가로 받으실 수 있습니다.
총 37 개의 밴쿠버 내 호텔이 참여하며, 선금 지불로 취소가 불가능합니다. 지불 방식은 비자, 마스터카드, 아멕스만 가능하고, 최대 3번의 부킹이 가능하고요.
개인적으로 뽑은 최고의 가성비 호텔 중 하나는 The Burrard 라는 호텔로 추수감사절 기간인 11/23~25 일의 경우 퀸 베드 방이 미국 달러로 약 88불이고, 이런저런 세금/수수료를 추가할 경우 2박에 미국 달러로 208불 (캐나다 달러로 약 270불) 입니다. 하지만 아멕스 기카 75불 + 50불, 즉 캐나다 달러 125불 (미국 달러로 약 97불)을 감안하면, 2박에 미국 달러 111불 정도에 머무실 수 있습니다.
다만 이 딜은 호텔 티어가 있으신 분들에게는 조금 메리트가 적을 수 있는데, 공홈에서 예약한 것이 아니기에 호텔 혜택을 받으실 수 없으실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포인트도 모을 수 없으며, 비싼 호텔이라면 아멕스 기카보다 추가로 받는 포인트 등이 더 나을 수도 있습니다.
참고로 밴쿠버도 북미 서북부 지역 날씨권 (오레곤/워싱턴주/캐나다 BC 서부) 이기 때문에 이 기간동안에는 대부분이 비 아니면 눈 아니면 회색하늘일 가능성이 90% 인 곳입니다. 하지만 미국 일부 도시를 제외하면 밴쿠버의 한국 식당은 상당히 높은 수준이고요
비오는 시기인 11~12월에 이쪽으로 놀러올 사람이 누가 있을지 의문이지만 시애틀 -> 밴쿠버 여행도 괜찮습니다. 비랑 눈만 안오면 말이지요 밴쿠버 -> 시애틀의 경우 국경지대에서 검사가 좀 심해서 줄이 기니까 주의하시고요.
아무튼 저렴하게 여행을 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해 봅니다. 특히 시애틀 지역에 사시는 분들 중에서 나름 저렴한 여행을 생각하시는 분들께 좋겠네요
다녀오시는 길에는 저한테 선물을 사오셔야 하는거다냥 ^ↀᴥↀ^
(11월 1일은 린 의 생일이니 오늘의 짤방은 린으로 결정)
앰씨 더 맥스의 이수가 왜 생각날까유?
전 쉐라톤도 괜찮아 보이더군요. 일박에 $80정도였지 싶어요.
전 그냥 포인트로 힐튼 메트로타운(?)에서 다야혜택을 좀 누려볼까 합니다.
수라가서 한정식 먹고, 기린가서 딤섬먹고 친구 가족 만나서 술한잔 하고...
글이 올라와서 잠시 오늘이 금요일인줄 알고 살짝 좋아했습니다.
이거 솔깃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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