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질경험기 (아직 진행중) 입니다.
투자용으로 렌탈 프라퍼티를 알아보고 있었습니다.
오퍼를 몇번 넣었는데, 요즘같은 seller's market에서 쉽게 잘 안되더군요.
최근에도 괜찮은 집이 있어서 오퍼를 넣었는데,
캐쉬 오퍼가 있다는 말을 듣고 체념하고 있었습니다.
다음날...
집사는걸 포기하기하기로 마음먹고
마침 사프 보너스를 받은지 2년이 넘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사프를 열었지요.
인어에 기뻐하고 있는데 전화가 왔습니다.
흥분한 리얼터의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우리가 냈던 오퍼가 자그만치 캐쉬오퍼를 깨고 선정됐다는 소식 !!
며칠뒤...
아니나 다를까 론브로커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설마, 신용카드 여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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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일은 없을꺼라는 론브로커의 말을 믿고는 있지만,
UR 5만에 눈이 팔려 괜한 걱정을 하게 되었다는 자괴감이 들고 괴롭;;;;;
캐쉬오퍼가 아무래도 금액이 좀 작았던것 같아요. 저희는 listing price보다 쪼금 높게 썼거든요. Seller가 rent back등 요구하는게 많았는데 그걸 다 들어줄 수 있어서 가능했던 것 같아요 ㅎㅎ
경험자가 있으니 더 맘이 놓이네요 ㅎㅎ Rental property 관리는 새로운 세상이라는데 어떻게 관리하시는지 꿀팁이 있으면 (굽신굽신)
제 경험에도, 렌더가 새로 연 크레딧 카드 어카운트 로그인 해서 사용 내역을 캡쳐해서 보여달라고 요구한 것 외에는 별 문제 없었습니다.
전 두개나 열었었어요.
두개!!! @.,@ 저는 론브로커가 새로 연 카드는 쓰지 말라고 하더군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제 이름으로 안쓰고 와이프 카드 빌려서 그걸로 살고 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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