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섭습니다... 희생자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ㅠㅠ

바로 옆동네네요. 에고... 맨날 같이 반복되는 참사에 별 대응도 없고. 참으로 큰일입니다...

안타까운 사건입니다. 하지만 MGM호텔의 수상한 행동때문에 그나마 간간히 업데이트되던 라스베가스사건보다도 더 빨리 잊혀질듯합니다. 사실 총소리듣고 총들고 교회로 온 용감한 마을사람의 총에 살인자가 맞아 사망한(걸로 추정되는) 경우라 경찰이 신속히 오기힘든 그런 시골마을에서 오히려 총기가 유용한것처럼 보일수도있거든요. 반자동 총기규제라도 이번기회에 좀더 논의되어야겠습니다. 

교회총기사건이 한두번도아니고 이러다 교회예배에 총들고 오는게 당연시될까봐 더 무섭습니다. 

2017년에 지금까지 총 377건의 mass shooting이 있었다고 하네요. https://www.massshootingtracker.org/data/2017

또한 1999년 세계를 충격에 빠트렸던 컬럼바인 총기 난사 사건은 더 이상 미국에서 현대에 발생한 최악의 총기 난사 10건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사태가 이 지경인데도 이 나라의 총기 규제는 정말 그냥 요원하기만 한건지 참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