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만간 미시건 지역 Novi 지역으로 이사를 가게 되었습니다.
계약한 집 주소를 보니 South Lyon Community School district으로 학교가 배정되어있습니다.
아이가 다닐 학교도 올 가을 새로 개설된 학교라 정보도 없고
혹 미시건에 사시는 분들 미시건 공교육을 비롯한 미시건에 대해서 알려주시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혹 Novi에 거주하시는 마모님들 계신지요?
Ann arbor는 30분 거리라고 하는데 교육은 좋은데 물가가 많이 비싸겠지요?
익숙한 지명이 제목에 있어 깜짝 놀랐네요 ^^
Novi로 이사를 오신다니 대환영입니다. 저도 Novi근처에 살고 있어요!
저는 싱글이라 학군에 대해선 잘 모르지만 노바이 지역은 안전하고 살기 좋습니다. 대신에 비교적 집값이 다른지역에 비해 조금 비싸고요. 그 외에 물가는 크게 비싼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어딜가나 Gas도 비슷비슷하고요.. 노바이에는 큰 twelve oaks mall도 가운데 딱 있고, 그로서리 스토어도 다양하게 많고 식당도 군데군데 많아서 살기에 괜찮은것 같아요. 추울때 이사오시는것은 조금 힘드시겠지만 미시간은 가족단위로 살기에는 좋다고 가족이 있는 주변분들한테 많이 들었어요. 주변 자연 환경도 좋고요. 한국분들이 더 많이 계시는 앤아버, 트로이 지역이 한인마트들이 더 잘 되어 있긴 하지만, 양 쪽 다 다녀올만한 거리라서 저도 가끔 다녀오고요. (노바이 근처에는 비교적 작은 한국 식품점이 두개 정도 있습니다) 네이버 카페에 미시간 한인모임이라는 카페가 있는데 자녀가 있으신분들은 거기서 정보를 많이들 얻으시는것 같아요. 한번 가셔서보시면 도움이 많이 되실것 같아요. 저도 2년 전 타주에서 이사올때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혹시 궁금한점 있으시면 쪽지 주세요. 제가 도움이 될만한게 있을진 모르겠지만 최대한 알려드리겠습니다!!
Novi근처에 살다가, 아이들 학교때문에 작년에 Ann Arbor로 이사와서 살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에는 Novi나 Ann Arbor물가는 큰 차이가 없다고 생각되네요. 그만큼 두 곳다 살기 좋고요.
아이들이 있으시니, 출퇴근이 힘드시지 않으시다면, Ann Arbor가 조금 더 낫지 않을까요? 한인 분들도 더 많고, 공립학교도 더 괜찮고....
아무튼 미시간에 4년 살아보니, 학군이나 주변 한인분들이 너무 좋아 살기 좋네요... 너무 춥다는것 만 빼고요...
환영합니다!!!
앤아버가 짱이죠. 문화, 삶, 젊은 활기 등
미시간 어디나 겨울에 춥고 눈 많이 오는건 마찬가지고...
학군, 도시 시설, 치안 같은 것을 다 비교해봐도 앤아버가 젤 나은 듯 합니다. (항상 살기좋은 도시나 이런거에 상위 랭크가 되더라고요)
물가는 노바이나 앤아버나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저 같으면 회사가 너무 멀어지지 않는다면 앤아버, 많이 멀어지면 그냥 노바이로 할 것 같네요.
댓글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