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롬캐스트는 그냥 미러링만 해준다고 보시면 됩니다.
즉, 전화기 있으셔야 합니다. (아이폰도 가능)
그러나, 애플티비는 전화기 없어도 되지요.
둘다 써보니깐, 애플티비가 편해요. 물론 ondemandkorea에 달에 6.99를 내야 하지만, 그정도야 뭐...
티비를 본다는 experience 입장에서는 전화기 만지작 거리는게 귀찮습니다.
on demand korea의 경우 애플티비로 볼려면 회원가입을 해야하죠. 크롬케스트는 그냥 회원가입 없이 볼 수 있습니다 (물론 회원용 컨텐츠는 불가). 전화기나 테블릿으로 보는 컨텐츠를 티비로 보신다고 보면 됩니다.
또 다른 차이점은 크롬케스트의 경우는 프로그램을 컨트롤할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번 플레이하면 계속 봐야하고, 중간에 껐다 켜면 처음부터 다시 봐야 하죠. 이게 좀 불편하긴 한데, 막상 적응되면 괜찮습니다.
전 두개 다 있는데, 요즘은 크롬케스트를 많이 씁니다.
어쩌다 보니 둘다 쓰게 되었는데요. 일단 가격이 현저하게 차이나죠. 그래서 물어보셨겠지만 ㅠㅠ
TV만 스마트폰으로 미러링 하실꺼면 굳이 애플TV가 필요하나 싶네요. 저희는 어린아이가 있어서 Directv Now 때문에 애플티비를 잘 쓰고 있긴한데 생각보다 다른 앱들은 잘 안쓰게 되더라고요.
벌써 애플 티비를 유용하게 사용하시니 크롬캐스트를 두고 고민은 안하셔도 되겠습니다. 애플 티비가 여러모로 월등히 편하구요, 몇가지 앱만 활용하셔도 매우 편하죠. 지난 번에 이야기 나온적이 있었는데요, 컴퓨터에 파일 다운 받아 사용하신다면 air video HD앱이 갑중 갑입니다. 2불인가 5불을 내고 구입은 해야하나 이 앱만으로도 애플 티비의 사용가치는 엄청 올라가요. 우선 코덱은 거의 다 지원한다 생각하셔도 되구요, 다른 플랫폼에서 자막에 문제 있으신 분도 이 앱에선 잘 돌어가구요.
물론 그냥 핸드폰이나 아이패드에 온디맨드 앱 받아 쓰시면 바로 airplay도 가능하니 굳이 돈내고 안쓰셔도 되죠.
크롬캐스트는 애플 티비에 비하면 passive한 기계라 상대적으로 불편하지만 싼 맛에 쓰기 좋죠. 나쁘진 않구요, PC 크롬 extension중에 videostream이란 걸 받으시면 위에 airvideo HD처럼 컴퓨터에 있는 파일을 볼수 있어 좋구요, 물론 스마트 폰 앱으로 같이 사용하시면 컴퓨터에 왔다 갔다 안해도 되는 편함도 있지요.
우선 애플 티비 선물로 받으셨다면 애플티비만 사용셔도 될듯해요.
ㅎㅎ.. 답변들이 다들 애플TV 칭찬만 하고, 크롬캐스트는 틀린 답변이 많아서
구글빠인 제가 크롬캐스트 해명을 해볼까 합니다.. 구글 대변인.. ㅎㅎ
일단 두개 비교가 적당한지 모르겠습니다.. ㅎㅎ. 크롬캐스트는 $35, 애플 TV는 $149.
가격으로 보나.. 기능으로 보나.. 비교는 애플 TV vs NVIDIA Shield (지금 $149) 이 맞다고 봅니다.
참고로 NVIDIA shield 는 애플 TV 와 비교해서 그냥 넘사벽입니다.. 제가 구구절절이 설명하긴 입이 아프니.. 한마디로 애플 TV 로 되는건 쉴드에서 다 되고..
쉴드에서 되는건 절반도 애플 TV에서 안됩니다. ㅎㅎ 그냥 넘사벽.
자.. 그건 그거구요.. 저는 구글 대변인이니.. 크롬캐스트 설명 들어갑니다.
크롬 캐스트는 지금까지 다양한 스트리밍 기기들과는 확연한 차이가 있습니다. 뭔고하니, 이전 장치들은 대부분 리모콘으로 장치에서 바로 재생하거나, 미러링을 하는 개념이었죠. 여기에 구글이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가져옵니다. 이제 스마트폰 없는 사람 없죠? 스마트폰에서 그냥 보시던가, 아니면 그냥 바로 크롬캐스트로 캐스트 (던지세요) 입니다. 던지면 크롬캐스트는 받아서 재생하는거죠. 재생중에 스마트폰은 이제 없어도 됩니다.
이게 획기적인 이유가.. 이전 리모트 방식의 제일 큰 문제점은 검색이 힘들다는 겁니다. 가상 키보드로 A B C 치다 보면 리모콘 던지고 싶죠.. ㅜㅜ 못 알아듣는 영어로 계속 음성인식으로 검색도 목아프구요..
그리고, 미러링은 기본적으로 화질이 구립니다.
이걸 크롬캐스트는 획기적으로 해결한거죠.. 즉, 스마트폰이 키보드 달린 편한 리모콘 --> 재생은 크롬캐스트에서..
그리고, 이런 방식을 통해서, 가격을 말도 안되게 낮춥니다. 정가가 $35 이지만 대부분 $20 정도에 사시거나.. 무료로 받으시죠.. ㅎㅎ
그럼 이제 다른 분들의 답변중 일부 정정을 해보면요..
1. 크롬캐스트는 그냥 미러링만 해준다고 보시면 됩니다
--> 아닙니다. 크롬 캐스트는 미러링도 되고, 또한 자체 재생도 됩니다. 링크 주소만 넘겨 받으면 (캐스팅) 스스로 재생하는 겁니다. 예전 애플 TV 의 경우 미러링만 지원될때는 TV 로 볼때도 계속 아이폰에서 재생하고 있었죠? 그래서, 배터리도 다 닳고요. 크롬캐스트의 캐스팅은 주소만 넘겨 받으면 이제 폰이나 테블릿은 꺼도 됩니다. 또한 재생한 사람이 집을 나가도.. 남은 사람들은 계속 잘 볼수 있어요..
2. 온다맨드코리아도 애플티비에 바로 깔아보시면 편하구요.
--> 저는 크롬 캐스트가 더 편하다고 봅니다. 일단 폰에서 키보드로 검색이 되서요. 그리고, TV에서 보다가 다시 폰으로 이어 보기도 편하구요. ㅎㅎ. 집에서 보다가 바로 밖으로 나가면서 계속 이어보기.. 또는 1층 거실에서 보다가.. 졸려서 2층 침실로 가서 다른 크롬캐스트로 이어보기.. ㅎㅎ 결국 잠 못자네요..
3. 크롬케스트의 경우는 프로그램을 컨트롤할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번 플레이하면 계속 봐야하고, 중간에 껐다 켜면 처음부터 다시 봐야 하죠.
--> 크롬캐스트가 발표된후 5년간 썼는데, 말씀하신 경우는 없었습니다. 어떤 경우이신지 모르겠네요. 노트북의 크롬 브라우저에서 캐스팅 하시는 경우인가요? 보통 폰이나 테블릿에서 캐스팅 할 경우, 여전히 폰이나 테블릿에 프로그램이 남아 있어서, 얼마든지 재생 정지, 스킵, 뒤로 감기. 다 됩니다. 그런데, 중간에 끌 경우, 북마킹이 잘 안되는 경우는 맞습니다. 그런데, 크롬 캐스트는 어차피 명령만 받아서 재생만 하는 거고.. 이거는 폰에 있는 App 이 북마킹을 제대로 못해서 생기는 문제입니다.
예를 들어. 유튜브나 넷플릭스 같이 제대로 만든 App 경우는 재생하다 정지하고 나중에 다시 봐도 잘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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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제 가격을 떠나서 크롬캐스트가 애플 TV 보다 어떤 점이 더 좋을까요?
1. OS와 기기를 가리지 않고, 광범위하게 부드러운 스트리밍을 제공합니다.
무슨 말인고 하니.. 애플 TV는 iOS 외의 다른 기기들에서는 연결이 매우 불편합니다. 쓸일도 없고.. 하지만 크롬 캐스트는 Android, iOS, Windows 모두 다 바로 지원됩니다.
그냥 폰이나 노트북 보시다.. 이거 TV로 크게 보고 싶은데.. 하시면 바로 연결하면 됩니다.
2. 자녀들 TV 콘트롤이 용이
크롬캐스트는 리모콘도 없고, 자체 버튼도 없고 아무것도 없습니다. 즉, 부모가 폰으로 틀어주지 않으면 애들이 함부로 무언가를 볼수가 없습니다. ㅎㅎ..
저는 2층 침대에서 누워있고, 애들은 1층 거실에서 TV를 볼때.. 시청시간 된 것 같으면. 그냥 정지 해버리면 그만입니다.. ㅎㅎ
또한 2층 침대에 누워서도 아이들이 어떤 내용을 보는 지 다 압니다. ㅎㅎ
3. 지저분 하지가 않아요. ㅎㅎ
크기가 정말 작고 얇으니 그냥 TV 뒤에 붙이면 끝입니다. 게다가 TV USB 포트로 바로 파워까지 연결하면 아예 아무것도 안 보입니다.
반면 애플 TV 같은 것들은 어딘가 옆에 둘 자리가 필요하고, 선도 지저분 합니다.. TV를 벽에 걸면.. 더 지저분.. ㅎㅎ
그래서, 휴대도 용이합니다. 호텔로 여행갈때 애플 TV는 약간 크고 귀찮지만, 크롬 캐스트는 여행갈때 호주머니에 넣어 갈 정도로 편합니다.
4. 완벽한 미러링..
크롬캐스트 미러링이 지원되는 폰을 가지고 계신다면, 그냥 미러링 버튼 누르면.. 내 폰화면이 그냥 100% 그대로 TV 에 나옵니다. 뭐.. 다른거 없어요.. 진짜 미러링.
그런데, 애플 TV의 Airplay 가 그냥 뭐든지 미러링 하게 내버려 두었을까요? 천하의 애플이? 당근 아니죠.. 뭔가 저작권이나 그런 문제로 Airplay 금지 하는 앱은.. 미러링 해도.. Video는 안 나온다네요.. 이건 저도 안 써봐서 모르지만 그렇다고 써있네요..
5. 콘텐츠
애플의 기본 방침은 애플 TV가 앱스토어에서 구매된 비디오를 재생하길 바랍니다. 애플 TV가 스트리밍 기기들 중 가장 망한 기기중 하나라서, 지금은 애플이 별다른 제재 없이 이것 저것 재생을 허용하고 있죠.
하지만, 애플 TV가 정말 성공해서, 최소 iOS 에서라도 독점 체재를 이룬다면? 틀림없이 애플은 자신들의 이익이 극대화 되는 방향으로 제재를 가하기 시작할겁니다.
거기에 비해서, 구글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가 있지만, 그닥 이걸로 비디오 장사할 생각이 없어 보여요. ㅎㅎ. 즉, 수많은 크롬캐스트 앱들이 넘치면서 크롬캐스트를 지지고 볶고 온갖 저작권을 무시하는 앱들이 나와도 그냥 내버려 둡니다.. ㅎㅎ Local Cast 같은게 대표적인 앱이지요..
헥헥. 아직도 설명드릴게 더 많은데..
지면이 부족해서 증명은 생략합니다.. 400년뒤에 뵙겠습니다. :)
갑자기 nvidia shield가 확 땡기는데요
요것도 설명 부탁드릴께요!
애플티비 크롬캐스트 다 쓰는데 둘이 전혀 다르면서 다 좋아요. 하나 더 필요하시면 그렇게 다른걸로 구입하시면 좋을것 같네요.
제 경우는 애플티비는 금년초에 directv now 딜 있을때 충동구매 한건데요. 디렉티비 나우 보는거 외에는 거의 쓰지 않아요. 특히 제가 아이폰을 안쓰기때문에 제 입장에서는 애플티비로 안되는게 너무 많습니다.
크롬캐스트랑 로쿠도 가지고 있는데 애플티비보다는 영화앱같은게 더 많아서 저는 이걸 더 선호하는데요.
제 선호도는 애플티비< 로쿠 =크롬캐스트 < 컴퓨터 < 자기전에 누워서 휴대폰으로 직접 보기 입니다.
로쿠를 가지고 있는데...iOS 미러링이 안되서 애플티비를 사야하나 고민중이었는데....크롬캐스트가 확 땡기는데요!!! 제가 걱정스러운건....로쿠하고 크롬캐스트를 동시에 쓰면.....그냥 미러링이 되는것 말고 혹시 다른 장점이 있나요?
둘을 동시에 산건 아니고...로쿠는 정말 오래 됐어요. 그때는 미러링 그런거 잘 몰랐구요. 로쿠는 넷플릭스 쓰는 용도로 썼었어요.
로쿠는 앱이 아주 많고 리모콘이 있어서 나름 티비 보는 맛이 있어요. vudu, fandadngo, google movie, amazon video 같은 유료앱도 코드가 여기저기서 많이 생기니 이걸로 보기도 좋구요. pbs kids앱 같은 무료 앱도 많고 볼게 많더라구요.
크롬캐스트는 신기했고...싼맛에 그냥 한번 사봤는데요. 일단 온디맨드 회원가입 없이 편하게 볼 수 있던것도 좋았고, 생각보다 크롬캐스트 지원하는 곳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제일 편했던 기능은 전화기의 photo(바람개비모양, 구글 웹으로 업로드된 사진들) 에도 크롬캐스트 마크가 있어서, 찍은 사진들을 간단하게 tv화면으로 볼수 있는것도 재밌고 신기한 기능이였어요. 물론 로쿠나 다른 스트리밍 기기에서도 되는데 다른 앱 설치하지 않고, 리모콘으로 여기저기 이동하지 않고 너무 간단하고 편하네요.
윗 분들 말씀이 각 기기에 대한 설명과 사용도가 다들 맞구요. 다만 각 기기를 어떻게 사용하냐에 따라 선호도가 달라짐이 있습니다.
저는 한국에서 들고온 외장 하드+미디어 플레이어 콤보, WD TV HD Media Player, 크롬 캐스트, 로쿠, LG TV에 포함된 미디어 플레이어, 애플 2세대, 애플 티비 3세대 사용을 해봤는데, 가장 호환이 잘되는건 PC(Kiwidisk)+애플 티비+Air Video HD 앱 콤보입니다. 제 개인적인 각각의 장단점 의견은요,
오래.. 아주 오래 전에는 요...
- 근 9년 전에 한국에서 가져온 외장하드+미디어 플레이어 콤보 - 이 때 당시엔 다른 대체품이 없었습니다. 물론 HDMI도 없었고, 브라운관 티비에 AV Cable(흰줄/빨간줄/노란줄)을 사용했었죠. 나름 리모콘도 있어 사용이 편했죠. 그래도 당시엔 이 만한게 없었습니다.
- WD TV Media Player, 요 놈이 위에 제품이 업그레이드 되면서 내장 하드용과 현재 애플 티비와 비슷하게 컴퓨터에서 파일을 불러오는 형식이였는데, 나름 안정적이고, 나름 대분의 코덱과 한글 자막을 지원했기 때문에 한국에서 어르신이 오셨을때 많이 사용했죠. 첫 세대는 wifi와 HDMI가 없었습니다. 이 제품의 문제는 윈도우 세팅이 쉽지 않다는 점이 있습니다.
- LG LED TV 미디어 센터 - 이건 뭐 요즘에도 있는 티비에 포함되어있는 기능이지만 미국에서 만든 한국 티비는 한글 자막 지원이 모델에 따라 복불복이라.. 그리고 당시엔 안되는 코덱도 많았죠.
- WD TV HD Media Player, 위에 WD TV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wifi와 HDMI가 제공됩니다. 화질의 어마어마한 개선이 이때 부터 시작인거죠.
최근
애플 티비 2세대 - 사용시는 아이폰이 없었구요, 그리고 2세대 기계에선 앱 구매가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몇 주 사용하다 리턴. 당시엔 KTV인가 (요즘도 있는 앱)에서 한국 티비 많은 채널이 무료로 시청 가능했으나 항상 파일을 다운 받아보는 입장에선 딱히 좋은 점이 없었어요.
크롬캐스트 - 이 놈이 들어오면서 와.. 편하다, 쉽다, 싸다 생각하며 PC에서 Videostream이란 extension과 combo로 사용하기 시작했는데요, 로딩에 살짝 시간이 걸리나 사용하는데 나쁘진 않았죠. 기계치인 아내는 사용하는데 어렵지 않았으나 어르신 들이 사용하시기엔 쉽지 않습니다. 아이들에게 아이패드나 스마트 폰을 쥐어주기 싫어 아이들이 사용하는데 번거로움은 있구요. 윗 분들 이야기 처럼 호환되는 스마트 기기가 많은 것도 장점이고, 여행시 들고 다니기 쉬워 그렇게도 사용하고 있죠. 막판엔 자막때문에 고생을 했는데, 어르신이 먼가 시청하시다 자막이 안나오면 매우 당황스럽죠. 그래서 애플 티비를 구입했습니다.
애플 티비 3세대 - 저희는 동영상 파일을 구체적인 해상도 별로 다운 받아보기 때문에 Air Video HD라는 앱을 구입해서 콤보로 사용하고 있는데요, 이게 위에 다른 방법 보단 가장 편합니다. 물론 Nvidia제품은 사용 안해봤지만 아이폰 사용자로서 애플이 상대적으로 편하구요, 어르신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게 가장 좋은 점 입니다. 물론 크롬 캐스트 처럼 안드로이드 제품과 호환이 안좋기 때문에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유저가 아니면 Airplay같은 기능은 사용하지 못하나, 여전히 Air Video나 PBS 키즈, HBO 앱을 애플 티비에 직접 받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크롬캐스트는 스마트기기에 필요한 앱을 다운 받아 크롬캐스트로 쏴줘야 합니다.) 애플 티비의 최대 강점은 코덱과 자막이 어그러지는 적이 거의 없다입니다. 코덱 문제는 다른 미디어 허브들의 문제가 되었구요, 한글 자막이 깨지는 경우도 그렇지만 애플로 갈아타고나서 그런 문제는 거의 없었습니다.
로쿠 - 호환되는 기계나 앱이 많지만 크롬캐스트와 애플티비가 있어 잠시 사용하고 리턴.
USB Memory - 전 여행시나 혹은 아이들을 데리고 어디 갈때 꼭 애들 볼만한거를 챙겨 갑니다. 호텔에서 크롬캐스트가 안되도록 막아놓은 티비를 몇번 경험하고 그냥 이것만 챙겨가는데 저에겐 이게 정말 완소품이죠.
작은 결론
스트리밍으로 보신다면 크롬캐스트-애플티비 동점
파일을 다운 받아 보신다면 애플티비 승.
저는 애플빠는 아닙니다. 애플은 다른 스마트기기에 의존하지 않고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라는 점에서 다른 제품들 보다 더 많은 점수를 주지만 현재 구입을 생각하시는 분께는 형편에 맞게 다른 제품의 장단점도 보셔야 할거구요. 크롬 캐스트 플프때 $ 20이랍니다. ^^
어떤 곳은 USB포트 자체를 disable시켜 메모리 꽂아도 안되는 곳도 있었구요, HDMI에 크롬 캐스트를 꽂아도 input select가 안되는 경우가 있었구요, 어떤 곳은 티비가 벽 내부로 들어가 있어서 다른 input을 추가 할수 없는 경우, 최악의 경우는 판으로도 막아 놓은 경우도 있었어요. 물론 왜 막았는지는 모르겠는데, 전에 안되는 경우가 많았던 지라 요즘은 메모리 스틱 들고 댕겨요. 결국엔 호텔 실내 수영장 가서 노는게 대부분이지만 ㅋㅋ
결국 HDMI 입력 자체를 막은거군요. 크롬캐스트를 막은게 아니라.. HDMI port를 막아버리면 이건 무슨 스트리밍 기기 이던간에 재생 불가능이죠. 크롬캐스트만의 문제가 아니네요.
스펙상으로는 최고죠~ 애뮬 돌리기에도 좋아요~
마지막 5번.. 엄지척입니다.
애플이라면 충분히 그러고도 남죠........................
이번에 directv now로 애플 티비 받았는데 적당히 써야겠네요. 티비 자체가 스마트 티비에 삼성 8시리즈라 상당히 좋은편이라..
4번 크롬캐스트의 미러링 완벽하진 않은걸요??
늘상 애플티비만 쓰다가 작년 크리스마스 직전에 베바에서 구글홈 미니+크롬케스트 딜로 구입해 크롬캐스트를 안방에 설치한 1인입니다.
전화기 (아이폰) ESPN 앱에서 보던 College football 크롬케스트로 미러링으로 하려니, ESPN앱에 어카운트 물려놓은 케이블 회사 (Spectrum, 구 TWC)에서 막아놨다네요. 결국 부랴부랴 1층 거실에서 애플티비 띄어와서 봐야 했습니다.
구글 홈 미니는 크리스마스 선물로 직장동료에게 나간지라.. 크롬캐스트만 리턴도 못하고요... 애물단지 되어있습니다. -_-ㅋ
저도 고민하다 이글보고 크롬 캐스트 샀어요 울트리 샀는데 만족합니다
구글 익스프레스에서 20% 하고 아멕스 로펌에서 2000포인트 준다고 해서 망설이지 않고 싸게 샀네요 감사합니다
크롬캐스트는 전용 리모컨이 없는게 포트드소토님 말씀처럼 장점일 수도 있고 단점일 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크롬캐스트 1세대, 아마존 fire tv stick 이렇게 있는데 넷플릭스, 아마존 비디오는 fire tv로 보고 유튜브, 온디맨드코리아는 크롬캐스트로 보네요. tubio나 video & tv cast 같은 앱을 쓰시면 대부분의 웹사이트 또는 폰에 저장되어 있는 동영상을 크롬캐스트나 fire tv로 띄워서 보실 수 있습니다. 혹시 집에 에코 있으시면 그걸로 fire tv 컨트롤 가능하고 fire tv의 리모컨에도 알렉사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지난달에 애플티비 4th 64기가 월마트에서 50불+택스에 주서왔는데 이게 엄청 비싼거였네요! 애플티비가 훨씬 기능이 많은데 크롬캐스트는 기능이없는대신 키고끄고하는게 적어서 너무너무 좋아요.
로쿠는 android os 가 아니라고 알고 있습니다만. 그렇다면 아마도 앱에서 선택의 폭이 좁아질겁니다.
다 각각의 장점이 있습니다.
프라임 비디오가 아마존 비디오 말씀하시는건가요? 아마존 비디오 앱 있어서 가끔 코드 생길때마다 보고 있어요.
로쿠가 앱 채널이 제일 많아요. 다만 제일 중요한 온디맨드하고 디렉티비 나우가 없는건 정말 의아합니다.
+11111111
저도 구석기 시대 일반 TV 그냥 노트북 줄 연결해서 보다가 크롬캐스트로 딱 ondemandkorea 와 youtube 연결해서 봤을때 정말 신세계...
제가 산 전자제품중에 만족도 최고 입니다 아직까지도 ㅋㅋㅋㅋ
참고로 이번에 월마트에서 20불에 파네요!!
아무것도 안써봐서 아주 초보적인 질문 하나 드릴께요.
1 크롬캐스트나 로쿠에서 자체적으로 크롬 브라우저 같은 웹 서핑이 되나요?
2 와이프가 드라마를 베이코리안, 튜브박스같은 사이트에서 보는데요.
안드로이드폰에서 크롬 띄워서 그런 사이트 들어가서 드라마 틀고나서 크롬캐스트나 로쿠에서 받아서 TV로 볼 수 있나요?
3 2번이 된다면 크롬캐스트와 로쿠중 어느걸 사는게 좋을까요?
1. 로쿠는 웹서핑 힘든것 같아요. 웹브라우저가 있는것 같은데 동영상 사이트는 잘 안되는것 같아서 안해봤구요. 다 지웠는데 다시 한번 시도해 볼께요. 이게 되면 스마트티비에서 웹브라우저 이용해서 온디맨드코리아 사이트 들어가서 보고 그런게 되면 좋을텐데 말이죠.
크롬캐스트는 간단하게...휴대폰의 화면을 티비로 이어주는 선 같은거라고 보시면 되요. 그래서 앱이란게 없어요. 그냥 휴대폰에서 크롬캐스트 지원하는 사이트에서 그 버튼 눌러주면 그 동영상 화면을 tv로 던져주는 역할입니다. 그러니 웹서핑은 휴대폰에서 하시며 되구요. 웬만한 미국 동영상 사이트들은 지원을 많이 하기때문에 휴대폰에서 보다가 동영상 찾아서 tv로 보고 싶으면 그 네모난 tv모양만 눌러서 tv로 던져주면(?) 됩니다.
2. 베이코리안에 올라오는 동영상중에 데일리모션 동영상은 크롬캐스트로 캐스트 되는걸로 아는데요. 그 나머지 동영상들...그러니까 크롬캐스트된다는 네모난 표시가 없는 동영상들은 local cast라는 앱에서 접속한다음에 보내면 되는걸로 압니다. 귀찮아서 이렇게까지는 안보는데요. 로컬캐스트 외에도 몇몇 앱이 이런식으로 지원을 하는데 광고도 많고 중간에 끊기고 유료로 써야 하는것 같더라구요. 크롬캐스트 뿐 아니고 로쿠나 애플티비도 이런식으로 볼 수 있는것 같더라구요.
3. 로쿠와 크롬캐스트는 결국 뭘로 조정하느냐의 차이입니다. 로쿠는 케이블티비 박스같은거 생각하시면 되구요. 크롬캐스트는 무조건 휴대폰 타블렛 랩탑화면에서 조정을 해야 하지요.
전 구글의 크롬캐스트만 없지, 쉴드, 애플티비(4세대), 샤오미 미박스, 아마존 파이어스틱, 로쿠 (3세대) 다 있는데,
쉴드나 애플티비 둘 다 비스무리 합니다. 근데 쉴드는 앱스토어에서 설치를 못하게 하는게 조금 있어요...
android tv os 는 아직까지 전체적으로 평준화가 되질 않은 느낌입니다.
그에 비해 애플은 전체적으로 자기네가 컨트롤하는 마켓이기에, 평준화가 되어있구요, 게다가 itunes나 app store 에 크레딧 있으시다면 여기서 바로 쓰셔도 되니 +
로쿠는 os 가 제3의 마켓이라 선택의 폭이 좁아집니다.
아마존 파이어 티비 스틱 두개다 써봤는데, 초기모델과 알렉사 되는 모델..그냥 간단하게 쓰긴 좋은데, 고사양 4K 는 피하시는걸로..
오래보면 뜨거워지고 멈추기도 하구요.
많은 분들이 자세하게 설명을 주셔서 덧붙일 것이 별로 없는데,
둘다 구형 (크롬 캐스트 1세대, 애플 TV 지금보다 한 세대 전 모델) 쓴 경험으로는, 일장 일단이 있는데, 화질은 확실히 애플 TV가 나은 것 같네요. 아마도 크롬캐스트가 낮은 bitrate로 화면을 보내주는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미러링은 되도록 크롬캐스트로 쓰는 것이 조금 오래된 아이패드와 애플 TV의 Airplay 연결이 상습적으로 끊어져서 입니다. 원인은 잘 모르겠지만, 신형은 좀 더 낫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애플티비 4th, 크롬캐스트 올드 & 뉴, Nexus player 요렇게 써봤는데 크롬캐스트는 넥서스 플레이어 산 이후에 다 중고로 팔았습니다. 넥서스 플레이어에 크롬케스트기능이 내장되어 있거든요. 저희 집은 다운받은 영화나 미드 플레이 => 애플티비, ondemandkorea => 넥서스 플레이어 + KODI 로 합니다. 넥서스 플레이어는 조금 사양이 딸려서 고화질 영화는 랙이 간혹 생기더라구요. KODI에 ondemandkorea 깔아서 쓰는 이후로는 굳이 핸드폰에서 캐스팅을 할 필요없이 리모트로 플레이할수가 있어서 엄청 편합니다. 로지텍 리모트 하나로 TV, 애플티비, 넥서스 플레이어 전부다 같이 콘트롤하고 stop/play 도 다 잘 됩니다. 크롬케스트 대비 넥서스 플레이어의 가장 큰 장점은 이거 자체로 안드로이드라 앱을 깔수가 있는거죠.
크롬캐스트는 처음 출시됐을 때 가격이 워낙 파격적이었던걸 생각하면 점유율이 생각보다 낮은 것 같네요.. 지금은 로쿠 스틱이나 파이어 스틱하고 가격대는 비슷하려나요?
그리고 저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에서 included with Prime 말고는 거들떠도 안 보는데 그래도 볼만한거 꽤 있다고 생각해요. 다만 오리지널 시리즈는 확실히 넷플릭스보다 한 수 아래인 것 같습니다. 전에 어떤 기사 읽어보니 아마존 스튜디오는 다른 아마존 사업 분야에 비해서 오히려 독창성이 매우 떨어지고 임원들 뜻에 따라 작품 제작이 휘둘리는 경우가 많아서 넷플릭스 오리지널만큼의 성공을 아직 못 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현재 ondemandkorea 는 앱이 있어서 시청가능해요~
유료회원은 ondemandkorea plus 를 받으셔야해요~
크롬캐스트(1,2세대)와 애플티비(2세대) 둘 다 사용해 본 입장에서 저는 저의 미디어 환경을 고려해 볼 때 애플티비에 손을 듭니다.
1. 매일같이 똑같은 뽀로로를 틀어야 하는 상황(?)에 있는데, 애플티비의 기능 중 일반 TV리모콘과 연동 기능이 너무 편합니다. (이것에 대해 설명하신 분은 아직 없는 것 같네요.) 디테일한 리모콘 작동 필요없이, 그냥 TV리모콘 들고 전원 버튼 누르고 방향키 몇번 누르면 자동으로 애플티비도 켜지고 유튜브 영상 나오니 이게 제일 효율적인 것 같아요. 리모콘 이것 저것 (핸드폰 포함) 찾아다닐 필요 없어서 편합니다. 게으름의 극치 그리고 이전부터 꾸준히 구축해온 Apple ecology 에 적응하다 보니 이제 다른 게 불편해 지는 것 같습니다. 사실 가장 기본적인 기능을 갗춘 스마트 티비를 가지고 계시면 굳이 애플티비 없이도 자체 스마트리모콘으로 다 가능한 일이긴 하죠.
2. 크롬캐스트는 미러링이라 핸드폰을 계속 사용하게 되어서 그로인한 배터리 사용량이 많아서 계속 충전해 두어야 한다는 점이 조금 불편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예전에 가지고 있던 자주 안쓰는 Nexus 7 타블렛으로 크롬캐스트 미러링 시도해 보니, 1GB 밖에 안되는 메모리 문제인지 영상이 자막을 못따라가는 불상사가 발생하더라고요.... 결국 포기했습니다. 크롬캐스트는 미러링을 시전해주는 기기의 사양과 사용환경에 영향을 받는 것 같습니다.
3. 이제는 4K시대인데, 저는 아직도 HD세대라서, 사실 최신기기 마련해두시고 고민하시는 분들께는 영양가 없는 이야기 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눈부신 하드웨어의 발전 속도에 비해 아직 ondemand korea나 기타 주력 스트리밍 서비스업체들의 컨텐츠가 그만큼 따라잡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 상황에서 아직은 크게 불편한 건 없네요.
음.. 위의 글을 안 읽어 보신듯 하네요.
대부분의 분들이 크롬 캐스트가 미러링을 하는 장치로 생각하시더라구요..
미러링은 사실 부가적인 기능이구요.. 그냥 자체 재생해요. 재생 시작되면 스마트폰 꺼도 그냥 계속 재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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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럼캐스트 얼마예요? 25$!
울트라 크롬캐스트?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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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윈도우 동일 Chrome 브라우져에서 메뉴 -> cast...
아이폰/아이패드는 지원하는 앱 or 크롬브라우져에서도 지원하는 동영상만 가능.
목적이 온디맨드코리아라면 아이폰 온디맨드코리아 앱에서 동영상 재생한 후에 크롬캐스트 아이콘을 탭하시면 됩니다. 안드로이드 기기에서는 화면 미러링이 되는데 ios 기기에서 크롬캐스트로는 화면을 통채로 미러링하는건 안 되고 크롬캐스트 지원 앱에서 동영상을 크롬캐스트로 보내는 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tubio 또는 tv cast 같은 앱을 쓰시면 앱 내장 브라우저로 스트리밍 사이트에 접속해서 동영상을 크롬캐스트로 재생할 수 있고요.
Tv cast 라는 앱을 다운받으시고, 여기에서 원하는 홈피들어가서 스트리밍하면 됩니다.
애플제품이 많다. = 애플티비 그냥 더 편해요. 캐스트 하기가... (특히 맥에서 wireless display는 에어플레이가... 갑이죠)
지극히 주관적이고 이유가 없어서 죄송해요ㅠ
엔비디아 쉴드 tv 써보신 분 중에.. 혹시 온디맨드코리아 앱을 직접 받을수 있는건지 아시는 분 계신가요? 구글 플레이 스토어가 들어있는데 검색해도 나오지 않네요
android tv os 의 단점입니다. 아직까지 공용된게 없어서 ondemandkorea 앱이 안 뜹니다.
물론 폰에서 보는 google play store 에는 뜹니다만,
집에 미디어 서버를 구축해서 삼성 스마트 티비로 보려는데.. 참 까다롭게 많은 수의 포맷방식을 인식을 못합니다.. 사운드를 재생못해 재생 오류가 나거나 등등 그래서 방에 TV에는 애플4K를 물려서 Infuse 라는 유료 어플을 구입해서 미디어 서버를 추가해서 아무 문제없이 잘 보고 있습니다. :)
apple tv 강점이 리셉션이 좋더라구요.
제가 roku 랑 같이 써봤는데 roku 는 자꾸 끊기는 문제가 있는데 apple tv 는 안끊겨요.
크롬캐스트야 샐폰 와이파이 능력을 타니까 별개지만 애플티비가 비싼값을 하더라구욧
미러링일경우 이야기하시는 건가요? 로쿠는 미러링도 안되서 아닌것 같기도 하고..
그냥 일반 스트리밍 시청 기준으로 (셋 다 본업이 스트리밍 기기) 크롬캐스트는 휴대폰 성능과 상관없어요. 제가 몇번이나 위에서도 설명드렸지만, 현재 파는 모든 스트리밍 기기 중에 스스로 직접 작업하지 않고 다른 기기에 일부 의존하는 기기는 없어요.
크롬 캐스트도 휴대폰을 리모콘 처럼 쓰는것 일 뿐.
그리고 어떤 로쿠 기기인지 모르겠으나, 4K도 아니고 일반적인 1080p 시청중에 WiFi 성능이 문제가 있는 로쿠는 거의 없습니다. WiFi 란 것이 수신부도 중요하지만 송신부도 중요합니다. 집에 라우터나 모뎀을 점검해 보시거나 집이 크시면 메쉬형 라우터를 사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로쿠의 티비 시청이 문제가 될 정도면 그 위치에서 다른 기기들의 와이파이 성능도 지장이 막대하다는 말이니까요
둘다 갖고 있습니다. 아니, 파이어티비까지 세개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사용은 애플티비 하나만 하게 되네요. 나머지 두개는 HDMI에 물려는 놨는데 거의 안쓰게 됩니다.
크롬캐스트는 미러링으로 보면 네트웍 환경에 따라 많이 끊기고 크롬캐스트지원 앱에서 쏘면 셀폰을 안거치고 크롬캐스트가 직접 스트리밍 데이터를 받아서 보여주기 때문에 안끊깁니다. 다만 크롬캐스트 지원 앱이 아니면 얄짤없이 미러링 해야 하고요.
애플티비는 미러링도 되고 영상의 경우는 앱이 지원하느냐 여부에 상관없이직접 스트리밍도 되어서 지원 앱 가릴 필요가 없는게 장점이고요, 무엇보다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없이도 자체적으로 스마트 티비 역할을 하기 땜에 보통은 직접 애플티비에서 티비앱, 아이튠즈 스토어, 프라임 비디오, 넷플릭스등을 실행해서 바로 사용합니다. 이게 가장 큰 차이점이자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애플티비는 애플 프로덕트의 홈허브 역할도 합니다. 제 경우엔 애플 홈킷으로 스마트홈 시스템을 꾸며놨는데 애플티비가 집에서 항상 전원과 네트웍에 연결되어 있으니, 홈허브 역할을 해서 집 밖에 외출중에도 집을 컨트롤 할 수 있습니다. 라이팅 컨트롤, 도어락, 온도조절 등을 오토메이션 해 놓고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로 어디서든 상태를 보고 컨트롤 할 수 있죠.
아무튼 애플 프로덕트만 쓰시는 경우 (폰은 아이폰, 태블릿은 아이패드, 컴퓨터는 맥) 에는 애플티비와 정말 환상의 궁합이고요... 애플티비 자체만으로도 너무 편리하게 잘 만들어 놓은 플랫폼이라 생각합니다. 애플티비용 앱스토어에도 꽤 다양한 앱들이 많고요.
많은 분들이 댓글 달아주셨는데요,
안방에 크롬캐스트 꽤 오래 쓰다가 거실에 애플 티비 사용하는데, 애플 티비 사용 후 안방 크롬캐스트는 뽑아버렸습니다. 애플티비는 비싸니 파이어 스틱으로 대리만족중입니다만, 애플티비만큼 편하진 않더군요. 애플티비를 또 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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