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는데,
다양한 분야에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많은 마일모아 회원분들이 생각이 나서 올려봅니다,,
커머셜 리스 브로커 커미션에 관련된 내용인데요,
MLS에서 커머셜 리스팅 중 맘에 드는 매물이 있어서
매물에 등록되어 있는 브로커에게 연락 후 가게를 보고
가게 컨디션도 좋고 해서 되도록 랜로드가 원하는 쪽 조건을 맞춰주는 방향으로 이야기가 되었고, 현재는 랜로드가 변호사 통해서 계약서를 보내준다고 해서 기다리는 중입니다.
헌데 계약서를 받기도 전에 브로커가 돈 얘기부터 하더라구요.
리스 계약은 어차피 내년 1월 부터 시작될텐데 두달치 디파짓과 한달치 브로커피 그리고 한달치 헨트비를 준비하라고요.
물론 당연히 준비하는 건데, 계약서 리뷰가 먼저 순서 아니냐고
돈부터 어떻게 내냐고 하니 브로커가 그렇죠 하시더라구요.
사실 그 브로커가 테넌트 입장에서 일했다기 보가는 랜로드
입장에 많이 기울인 것 같아, 좀 찝찝한 마음에 부동산 리스 계약서를
많이 다루시는 변호사분께 비용 문제 상담할겸 여쭤보니, 제 이야기를 들으시더니
그 가게를 꼭 해야 할 이유가 있는거냐고 물어보시며,
보통 커머셜 리스 계약시 95%는
랜로드가 커미션을 낸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브로커에게 이게 제가 내는게 맞냐고 하니까 케이스 바이 케이스인데, 이 경우는
제가 내는거라고 합니다.
저는 그 브로커와 중개인 계약서 같은거 전혀 서명한 적 없구요.
이런 경우, 어떻게 하는게 현명한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