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슬릭딜에 올라온 LAX-TYO ANA 딜을 보고 또 다시 일본 여행을 계획 중에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는 SEA에서 출발을 하는데 검색해보니 SEA-TYO 티켓 가격이 슬릭딜에 올라온 가격의 2배를 상회하더군요.

그래서 마일도 털어 낼 겸 해서 SEA-LAX까지는 가지고 있는 델타 마일리지 사용하고 LAX-TYO까지는 슬릭딜에 올라온 딜을 이용하려고 합니다.

말 그대로 분리 발권이고, 같은 얼라이언스가 아닌지라 수하물 연결은 기대 안 합니다. 다만, 분리 발권은 처음 인지라 궁금한 점이 있어서 글올립니다.

첫째, 출국 시 SEA-LAX 도착 후 면세 구역 내에서 LAX-TYO 항공편으로 환승 가능할까요? 아니면 출국장 나간 후 다시 카운터에서 체크인 하고 수하물 붙이고 보안

검색까지 다시 받아야 하나요? 대기 시간은 약 2시간 반 정도 잡고 있는데 이 정도면 충분할지 모르겠습니다. 국내선 LA 공항은 이용해 봤어도 국제선은 한 번도 

이용해 본 적이 없기에 어떨지 궁금합니다. 

둘째, 입국 시 똑같은 루틴 대로 입국 할 계획인데, 어차피 입국 심사는 LA공항에서 받을 것이라 큰 문제는 안 되는데 다만, 연결편 환승이 출국 시 처럼 똑같은 방식

대로 해야 하는 지 궁금합니다. 입국심사 - 수하물 수령 - 출국장 아웃 - 다시 체크인 카운터에서 수하물 체크인 - 보안 검색 이런 루틴으로 되는지 아니면 출국장 

밖으로 까지 안 나오고 곧 바로 환승이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출국장 내에서 환승이 가능하다면 수하물 체크인은 환승 게이트에서 가능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