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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잡담]
커스터머 서비스 전화

라이트닝 | 2017.11.21 20:15:19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https://www.cwa-union.org/pages/a_sampling_of_companies_that_send_call_center_work_offshore

이런 글을 보니 은행 call center가 해외로 많이 이전한 것 같더라고요.
이쪽의 선구자는 Citibank라고 기억하는데, 요즘은 전화하면 미국에서 받는 것 같던데, 최근에 트랜드가 좀 바뀌었나요?

최근에 Bank of America, Chase, Citi, Discover, Ally Bank 등등 전화를 해봤는데, Ally를 제외하고는 다 미국 사람 같더라고요.
Ally는 발음이 좀 이상하기도 하고, 말을 참 못알아듣기도 했는데, 아마도 필리핀에서 전화를 받는 것 같았습니다.

이게 고급 카드이면 미국으로 걸리고 아니면 다른 곳으로 가고 그러나요?

커스터머 서비스 전화하고 기분이 가장 좋은 곳은 아무래도 디스커버 같습니다.
황당한 이유로 전화해도 기분좋게 끊게 되더라고요.
메시지, 채팅으로 진행되는 것도 일사천리이고요.

BOA는 메릴린치와 같은 회사가 되었는데, BOA는 남부 여자들이 주로 받는 것 같고, 메릴린치는 동부 젋은 남자들이 주로 받는 것 같네요.
BOA는 특별히 불친절하지는 않은데, 일을 잘 못하는 것 같아요. 권한이 없어서 결정도 못내리고, 다른 곳으로 넘기고 미결 상태로 진행도 안되고 그러네요.

체이스는 메시지로 주로 처리하다 어제 간만에 전화해봤는데 확실히 미국에서 받는군요.

최악은 역시나 USPS였습니다.
1시간 기다렸는데 해결도 못해주고 끊으려고만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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