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쓰는 똑딱이가 수명을 다해간다는 핑계로 블프때 카메라 하나 지르려고 합니다.
그런데 제가 카알못이라...
이번 블프 세일 중 가성비 제일 좋은게 뭐가 있나요?
똑딱이와 폰카의 문제점.
1. 실내에서 찍으면 좀 어두워요.
2. 실내에서 찍으면 흔들려요.
3. 크게 인화하면 픽셀 번짐.
사실 dslr 은 너무 커서 피하고 싶은데, 미러리스는 써본적이 없어서 좀 믿음이 안갑니다. 미러리스가 정말 같은 가격대의 Slr 만큼 화질이 됩니까? 어떻게 가능하죠?
그리고 무조건 센서가 커야지 화질이 좋다고 들었습니다. 저가형 카메라는 전부 apc인가 하는 센서던데 좀 더 돈을 들여서 큰센서를 사야 하나요? 보통 절반 이하 크롭해서 8*11로 인화하고, 그 이상 크기로는 거의 안합니다.
이렇게 해서 5백불 안쪽으로 안될까요? 아무리 지름신이 오셔도 천불은 안됩니다... 집에서 쫓겨납니다...
미러리스 써본적은 없지만 DSLR은 커서 불편하다 싶으면, 가까운 베스트바이 가셔서 미러리스 만지작 해보세요.
이론상 미러리스는 프리즘을 빼서 공간을 줄인만큼 렌즈와 센서가 가까워서 큰 센서를 사용하기 힘들지요.
그래서 DSLR에 비해 화질의 저하가 발생하고, 광학식 뷰파인더가 아니기 때문에 실제 뷰파인더에서 보이는 데로 사진이 찍하지 않는 문제점이 있지요.
지금은 기술의 발전으로 센서는 커지고 뷰파인이더도 센서에 찍히는 모습 100%가깝게 보여지기 때문에 큰 단점이라 하긴 어렵죠.
또 DSLR도 $500-1000정도의 바디는 풀프레임 센서가 아니어서 비슷한 가격대의 미러리스 또는 하이앤드 카메라의 센서보다 좋다하기도 힘들죠.
카메라는 잘은 모르지만, 젤 좋은 카메라는 부담없이 갖고 다니며 필요할 때 찍을 수 있는 넘이 최고다! 싶어요. 전 하이앤드빠입니다. (캐논 G7X mark II)
DSLR이든 미러리스든 $1000아래 바디는 그넘이 그넘같아요. 결론은 렌즈빨인데...
실내 사진에서 불만이 있으신듯 하니 기본 번들렌즈가 말고 각 메이커마다 유명한 인물 혹은 실내용 고정조리개 렌즈들이 있어요. 이런거 하나 장만하시면 될 듯...
저도 미러리스는 써보지 않았지만, 일반 DSLR 풀프레임 바디에 팬케익렌즈 2.8정도면 그래도 그럭저럭 밝기 나올텐데요. 쩜사 쩜팔이(1.4, 1.8)는 너무 비싸니... 아무리 좋은 렌즈레도 조리개 다 열면 흐려지는 건 어쪌수 없죠. 년식이 좀 된걸로 하면 천불 안으로 들어갈듯한데요. 전 참고로 아직 Mark II 쓰지만 별 불만은 없습니다. 그 흔한 빨갱이 하나없이 50mm 단렌즈로 버티는 중이지만, 사실 팬탁스빠라서 팬탁스 풀바디 기다리다 7년전쯤 산거지만... 요즘은 팬탁스도 풀바디 나오고.... 아 렌즈들 다 팬탁스껀데. (__)";;; 그렇다고 또 바디를 새로 사기도 그렇고,.... 와이프는 팬탁스 렌드 다 팔고 캐논 렌즈 사라는데, 그러기는 싫고,
주급만불님 말씀 처럼 일단 만져보세요. 그럼 아이디어가 생길꺼라 믿습니다.
Aps-c 센서로 나온 Sony의 A6000 을 나왔을떄 구입했는데, 아주 만족합니다.
소니제품의 문제는 렌즈쪽으로 가격이 비싸고 종류가 많지않은게 단점이지만, 요즘 많이 나오고있죠.
실내에서 찍으실려면, 2.8 아니면 1.8 미만의 Aperture 가 되는걸 찾으셔야하는데, 이걸 맞출려면 인제 카메라보다 렌즈가 더 비싸지기 시작하죠. :)
제가 F4.0 이랑 F1.8 Fixed 두개가 있는데, 보통 낮에 해가 있을경우, 집안에서 F4 로 ISO 1600 정도로 찍어도 잘됩니다.
잘된다는 뜻은 애들이 움직여도 흔들리지않느거고요. 밤이되면 1.8 로 찍어야 됩니다.
A6000, A6300 그리고 A6500까지 나왔는데, 다른점은 찾아보시고요 :)
정보는 https://www.sonyalpharumors.com/ 에서 많이 배웁니다.
어른들은 A7시리즈로 사드렸는데, 저는 애들때문에 속사(?)가 필요해서 Aps-c를 사용중입니다.
아 글이 길어졌네요. ㅎㅎ
SEL1670Z(F4) 하고 Touit 32mm(F1.8) 이네요. 왜 50mm라 적었는지..
근데 1670은 Review가 안좋게 나왔습니다. 편하긴한데 권장은 안합니다. 그리고 F4 는 조금 어두운데 가면 A6000 하고는 정말 찍을수가 없더군요.
제가 찍은 사진중 제일 멋진사진은 다 Touit 으로 애들 찍은것들네요.
삼양은 수동이라 안샀는데, 최근에 오토줌이 나왔지만, 돈이 없어요. :(
A6500으로 확~ 가시죠? :)
3년 전 블프때 A6000 구입해서 잘 쓰고 있어요 (그 전에는 NEX-7 쓰고 있었구요). 렌즈는 이것 저것 저렴한 렌즈들만 쓰다가 (Sigma 19mm 2.8, Sigma 30mm 2.8, Sony 50mm 1.8, 그리고 번들 포함 저렴한 줌 렌즈들...) 몇달 전에 Sigma 30mm (F1.4)를 Adorama에서 중고로 250-260불 정도에 구입했는데,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F1.4여서 그런지 야간에 정말 빛을(?) 발하고있네요. (수동 렌즈들은 아직 사용할 엄두가 안 나구요 ^^;;;)
Sony A7 이 구형 이라서 가격도 괜찮고, 센서 크기는 좋습니다. 다만, ios 4000 넘어가면 좀 노이즈가 있는 편입니다. 뛰어다니는 아이를 찍으실거면 비추합니다. 하지만 찍힌 사진 화질은 상당히 좋습니다.
저는 Fuji x mount.
또 계실려나요
미러리스의 최고봉은 소니가 아닌가 싶습니다.
소니의 플프레임 미러리스는 DSLR을 대항해서 만든 제품들이니까요.
A7, A9 제품군을 선택하시면 큰 후회는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A7 몇년째 쓰는데 상당히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이나믹 레인지 하나만 놓고 봐도 똑딱이나 스마트폰이 따라갈 영역이 아니거든요.
요즘 나온 그 이후 버전들은 더 좋아졌을 것 같아요.
이쪽 세계는 바디보다 렌즈값들이 더 비싸니 등골이 휘실 수도 있습니다.
번들 렌즈 하나로 버티시기가 엄청 힘드실 겁니다.
DSLR이든 Mirrorless이든 다 큰데요.
Mirrorless가 그나마 좀 작습니다.
렌즈군이 얼마나 다양하냐가 관건인데, 소니가 적당한 렌즈들은 다 갖추고 있는 것 같고요.
컨버터 달면 알파 렌즈군도 쓸 수 있으니 큰 문제는 없지요.
1인치 정도도 꽤나 큰 편인데요.
Full frame과 비교할 수준은 아닙니다.
결국 이동성과 화질은 같이 갈 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센서가 큰 똑딱이가 좋은 선택인데, 가격이 비싸져서 결국 또 애매해지거든요.
어떤 사람은 스마트폰 화질에도 만족하는 사람이 있고, 그 차이를 쉽게 느끼는 사람도 있거든요.
제 경우는 가장 큰 차이가 다이나믹 레인지인 것 같더라고요.
명암 차이 많이 나는 곳에서 raw로 찍은 다음에 사진 손보면 정말 믿기 힘들 정도로 바뀝니다.
여자친구에게 사줄 카메라를 정해야해서 글 토잉해봅니다...
지금 5개로 추렸는데요..
1.Canon G7X mark ii
2.Panasonic Lumix G7
3.Panasonic Lumix DC GX850
4.Sony a6000
5.Olympus OM-D EM10 mark ii
카알못인 제게 고수분들의 추천 부탁드립니다. (여자친구도 카알못입니다..mirrorless로 시작하려구 하고요!)
초보가 찍어도 잘나오는 카메라 추천 부탁드립니다!
와이프와 dslr 풀프레임을 즐기고 있으나 편하고 들기쉽고 가볍고 음식 및 사물 인스타용으로 Canon M100 White 미러리스 사용중인데
처음 시작용으로 괜찮은것 같아요! Auto Focus가 아주 빠르고 편하구요 간단하게 야경모드나 여러가지로 나뉜 모드로 빠르게 가볍게 쓰기 좋네요
게다가 Face Jacket이라구 카메라 겉면에 부착하는 액세서리도 여자분들이 좋아하기 딱 좋구요
고려해보세요~ A6000이 리스트에 있길래 말씀드려요
포커스가 영상인가요 아님 사진 퀄리티인가요? 그거에 따라 선택이 갈릴꺼 같네요.
포커스는 사진 퀄리티 입니다! 다만 동영상도 어느정도는 커버됬으면합니다!
그러면 4k 동영상 지원안되는거도 괜찮겠네요. 요즘엔 색감같은거도 평준화많이 되서 범용성이나 리뷰 찾아보시고 고르셔야 될텐데 전 캐논빠라서 캐논 추천이요ㅋㅋ
다들 캐논을 추천해주시니...캐논쪽으로 생각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G7X는 미러리스가 아닌데요?
미러리스로 가시려면, 번들렌즈로 열심히 쓰시려면 소니 (혹은 렌즈 추가에 돈을 아끼지 않을 생각이시거나)
여러가지 렌즈를 추가하고 싶으시면 파나소닉이나 올림푸스가 맞을 것 같네요. (렌즈 옵션이 상대적으로 다양합니다.)
물론, 비슷한 세대의 제품이면 화질은 확실히 소니가 좋을겁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G7X는 미러리스가 아닌데요?
미러리스로 가시려면, 번들렌즈로 열심히 쓰시려면 소니 (혹은 렌즈 추가에 돈을 아끼지 않을 생각이시거나)
여러가지 렌즈를 추가하고 싶으시면 파나소닉이나 올림푸스가 맞을 것 같네요. (렌즈 옵션이 상대적으로 다양합니다.)
물론, 비슷한 세대의 제품이면 화질은 확실히 소니가 좋을겁니다.
아 그런가요...? 제가 서치도 제대로 못한 것 같습니다.. 전문적으로 하지 않으리라 생각해서..소니가 그래도 적당한것같네요!
감사합니다!
새로나온 캐논 미러리스 M50은 어떠신지요?
주변 bestbuy에서 M100이나 M50 한번 보고싶었는데 가는 족족 없더라구요..ㅠㅠ 실물로 보고싶었는데 ㅠㅠ 추천 감사합니다!
미러리스 이것저것 쓰다가 현재 미러리스 풀프레임 A7 사용중인데요
단점이라고 한다면 그 무거운것을 들고 다니면서까지 사진을 찍어야하나 이겁니다
핸드폰으로 요즘 워낙잘나오기 때문이죠
그렇다고 핸드폰이 카메라 만큼 잘나오진않지만 불만을 가질만큼 못나오진않습니다.
그래서 생각해본것이 Sony RX1 플프레임 미러리스인데
렌즈교환형이 아니라서 부피가 상당히 작고 렌즈가 아주 좋은게 달려나옵니다
뭐 단점이라면 렌즈를 교환못한다는게 있겠지만 부피가 작고 가벼워서 저는 다음 카메라는 이걸로 가져갈려고합니다
그리고 4K동영상이 안된다는 점도있긴하지만
장점이 상당한 카메라인것은 맞습니다
댓글 [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