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뭐 볼건 많은데 틴에이저들이 막 좋아할만한 수준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뭐 어른들도 한 번쯤은 볼만하죠.
무등 태운 애아빠들이 바글바글합니다.
2. 길이야 덜 붐빕니다만 퍼레이드 루트 근처로는 당연히 차 대기 힘들겁니다.
3. 지금 당장 나가셔도 자리 없습니다.;; 사람들 새벽부터 줄 서요. Macys 앞이면 제일 붐비는 자리고요. 저는 그냥 되는대로 보자 하고 센트럴파크 웨스트 길가에 시작하기 30분 전쯤에 갔었는데, 운좋게 길 하나를 통제했다가 여는 바람에 뛰어가서 앞줄에 서서 봤습니다만 그런 행운을 기대하실 수는 없죠..
일단 차를 가지고 나가시는건 엄청 고생하실거 같습니다. 차라리 플러싱에서 나가실거면 LIRR 타고 나가시면 20분밖에 안걸려요.. 바로 펜스테이션에서 내리시면 34가거든요.. 물론 많은 사람으로 치이실듯.. HAPPY THANKSGIVING 보내세요~~
안녕하세요. 저도 이번주에 마음먹고 비행기 타고 뉴욕을 가요. 퍼레이드를 보고 싶은데요~ 아마 48-49번가 정도 갈거 같은데 언제 정도 지나갈까요?? 9시면 9시반?? 정도면 되나요??
올해는 이미 지났지만 혹시 나중에 맨해튼 땡스기빙 퍼레이드에 관심은 있는데 미어터지는 인파는 싫으신 분들이 검색하실 때를 대비해서 댓글 하나 남겨봅니다. 땡스기빙 전날에 자연사박물관 쪽에 가면 거기 두 블럭 정도 찻길 막고 다음날 퍼레이드에 쓰일 풍선들이 주차(?)되어 있는데 쭉 둘러서 구경할 수 있게 되어 있어요. 물론 여기도 사람이 많기는 하고 실제 퍼레이드랑 많이 다르긴 하지만요.
2015년에 갔을 때 사진입니다.
대학생때갔었는데 ㅋㅋ 제미국친구들이 새벽 5시에가서 앞줄 에서 뒤로두번째쯤서있었는데 저 늦게일어나서 6시쯤갔더니 뚫고가는데죽는줄... 경찰아저씨한테사정사정해서들어갔습니다 ㅋㅋ ㅠ
에스파 온다해서 가고 싶었는데 못갔는데,..에스파는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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