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가 경험한 LAX의 싸웨는 늘 붐볐어요. 짐을 부치신다면 저라면 최소 2시간전에 도착할 거 같습니다. 공항입구부터 한 30분정도 소요되는 시간 감안한다면 공항도착을 2시간반정도로....
2. hotels.com 에서 보니 하이얏이 그나마 좀 싸네요. $218. 디즈니를 걸어서 갈만한곳이 상당히 제한적인거 같고 값도 비싸니 스케줄 상 가능하시면 외곽지역 호텔을 추천합니다.
디즈니트램도 아이들에겐 재밋거리죠. ㅋ
5. 운전은 LA시내가 힘들지 디즈니랜드 근방/오렌지카운티의 한인타운 (플러튼,가든그로브) 등은 운전하기 수월한 편 아닐까 싶네요. 오렌지카운티는 대중교통이 없다고 보시면 되구요. 디즈니랜드 근처는 왠만한 호텔은 셔틀서비스가 있어요. 식당과 근처 볼거리 찾아 다니시려면 렌트카가 편하지 않을까 싶네요. 카시트도 들고 다니시기 힘드실테니.
디즈니 음식반입 됩니다. https://disneyland.disney.go.com/faq/dining/outside-food-in-park/ 여기 참고하시구요. 패스트패스는 가능한건 다 받아두시기 강추합니다.
저 개인적으로 California Adventure에 있는 World of Color는 a must.
저도 리조트는 생각 안하고 외곽으로 생각 중 입니다. 여차하면 애들은 접는 유모차에 앉히고 나가야지요. 나가는 문은 어디어디에 있나요? 디즈니트램은 디즈니 다운타운으로 가는거지요? 그러면 서쪽 호텔을 봐야 할까요?
렌트카가 역시 나은가 보군요. 주차비가 운전이 걱정입니다 ㅜㅜ
디즈니에도 음식 반입된다니 다행이네요. 양념치킨 좀 싸갈까요? 패스트패스 가능한걸 받아두시라는 것은 "구입" 을 의미하시는건가요? 아니면 그냥 원래 티켓에 딸려오는 패스트포트 기능 말씀이신가요? 월드오브컬러라... 기억해 두겠습니다
디즈니랜드/캘리포니아 어드벤쳐 입구는 다운타운 동쪽 끝자락에 있구요. 차로 어디까지 들어갈 수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디즈니트램은 파킹랏에서 입구 근처까지 운행합니다.
셔틀운행하는 호텔이면 위치와 상관없을거 같아요.
패스트패스는 따로 구입하지 않고 입장 후 기구/공연마다 우선 패스를 받고 패스에 적힌시간에 다시 가서 줄 서지 않거나 짧게서고 탈 수 있는 옵션입니다. 유명한 기구는 대부분 이 옵션이 있고 월드오브컬러도 패스가 있습니다. 패스가 있으면 정해진 섹션에 들어가서 볼 수 있는데 안그러면 자리찾기 너무 힘듭니다.
https://disneyland.disney.go.com/guest-services/fastpass/
추가: 혹시 베트남음식이 땡기신다면 베트남사람이 가장 많이 모여산다는 리틀사이공이 디즈니랜드 근처에 있습니다. Westminster
아, 제가 의미한 것은 앱에서 사용하는 기능을 의미하는 것이었습니다. 앱에서 바로 예약이 가능한 기능을 이용하려면 티켓당 10불씩 내야 하더군요. 그 외에도 사진 찍은거를 앱에서 다운이 가능한 기능도 있다고 하고요. 조금 고민하게 되네요.
셔틀 운행을 하는 호텔을 한 번 더 유심히 봐야겠네요. 아니면 정말로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를 봐도 될테고요.
감사합니다.
뭐, 저도 유명 체인 여부는 상관 없습니다. 윈담을 고려하고 있을 정도이니까요. 다만 근처면 셔틀도 오고가고 할테니 말이지요. 북서쪽 데이즈 인이 좀 가격이 좋던데 고민 중입니다.
음식은 뭐 베트남 남자 + 미국 여자라서 그래도 많이 걱정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 게장은 패스해야할것 같지만요
호텔은 Hyatt House Anaheim 추천해요. (하얏 플레이스 말고 하얏 하우스입니다)
지난주에 디즈니 가느라 이곳에서 묵었는데, 새 호텔이라 깔끔하고, 거리도 가깝고 (저희는 유모차 끌고 10~15분 정도 걸렸습니다), 간단한 조식 포함이고, 냉장고 전자렌지 있고 그래요. 호텔 건물에 Walgreen 있구요, 맛있는 Blaze Pizza도 있습니다.
혹시 하얏 포인트 있으시면 해당 날짜 보니 12000포인트에 기본 방이 나와있네요. 캐쉬로는 택스 전 200불 조금 넘는 것 같구요.
주차비는 택스 포함 20불 살짝 안됩니다.
힐튼 다야라서 그 전까지는 디즈니 갈때 Hilton Anaheim에 묵었는데, 조식은 컨티넨탈 조식 포함이고, Full breakfast는 1인당 10불씩 더 내야 해요.
물론 조식은 힐튼이 더 좋고, 큰 호텔이라 업글도 잘 해주는데, 희망하시는 날짜에는 너무 비싸네요.
(그리고 디즈니 가려면 하얏 하우스 대비 편도 기준 5분정도 더 걸아야 하구요)
외곽 호텔에 머무시는 것도 방법이긴 한데, 디즈니 주차장에 내려서 트램/셔틀 기다려서 타고 가는 것도 시간 걸리고 번거롭더라구요.
(특히 유모차 가져가시면 유모차 싣고 내리는 것도 일이에요 ㅠㅠ)
음식은 다른 분들 말씀대로 싸가시면 되구요.
아이들 위주로만 다니시면 힘드실 수도 있으니 (저희도 애 둘이고 5살 3살이에요),
놀이기구 좋아하시면, 패스트패스 끊어서 어른들도 번갈아가면서 타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는 와이프가 혼자 타기 싫다구 큰애가 탈 수 있는 것은 큰애 데리고 탔구요 (두살짜리는 아마 키 때문에 스릴있는 것들은 탈 수 있는게 많지 않을 거에요), 저는 Adventure Park에 있는 롤러코스터 (California Screamin')만 혼자 3~4번 탔던 것 같네요. ^^)
추천하는 ride들은.... (써놓고 보니 모두 Adventure Park에 있는 것들이네요... Disneyland Park보다 여기 더 자주 와서 그런가 봐요...)
- Radiator Spring Racers (자동차 경주... Cars에 나오는 캐릭터들입니다)
- Guardians of the Galaxy (빠르게 오르내리는 엘리베이터(?) 입니다.)
이 두개가 어드벤처 파크에서 제일 인기 있는 것들이에요 (i.e., fastpass가 제일 빨리 사라지는 것들이에요) 둘 다 42" 이상만 탈 수 있어요
- Toy Story Midway Mania
이건 3D 안경 쓰고 기구 타고 총쏘는 건데요, 아이들이 상당히 좋아하더라구요. fastpass 있고 키 제약은 없습니다.
-Mickey's Fun Wheel
대관람차이구요.... 그냥 일반적인 칸도 있구요, 돌아가는 거에 따라 이리저리 흔들리는 칸도 있습니다.
흔들리는 칸은 상당히 스릴있습니다. 신장 제약 없어요
- Luigi's Joy to the Whirl (이건 이름이 시즌에 따라 바뀌는 것 같습니다)
이건 위에 Radiator Spring Racers 근처에 있구요, 차들이 음악에 맞춰서 춤추는 건데요, 아이들도 좋아하구 저희도 잼있게 탔어요.
- Frozen - Live at the Hyperion
프로즌 스토리를 1시간짜리로 재구성한 것이구요, 저희는 딸 둘이라서 갈 때마다 봅니다. 하루에 3번 정도 공연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많이들 추천해주신 World of Color도 물론 추천합니다.
이번 땡스기빙에 2살11개월29일짜리 어린이 데리고 올랜도 디즈니월드 다녀왔습니다. 디즈니랜드도 같다는 전제하에 몇마디 적으면,,
Theme park 가는 날들만 디즈니 계열 호텔을 이용했는데요, benefit이 따라오는데 꽤 유용합니다. fast pass 60일전부터 예약가능, 호텔과 파크 무료 주차외 공항셔틀 포함, 매직밴드포함, 등등, 나머지날들은 외곽호텔들을 이용했구요
디즈니 입장권과 디즈니호텔 숙박은 샘스클럽에서 조금 더 저렴하게 디즈니 기카사서 해결했습니다..
그리고 Rider Swap이란 프로그램이 있는데 해당되는 라이드를 fast pass를 걸어놓고 키가 작아서 못타는 작은아이 데리고 가셔서 fast pass staff에게 부모님중 한분께서 rider swap 달라고 하시고 타시면 티켓을 하나 주는데요, 그 티켓을 가지고 다시 타러 가면 총 3명까지 탈수있습니다. 물론 Fast pass줄로 탑니다.
좋은 여행 되시길요~
어제 디즈니랜드에 다녀왔는데 앱으로 구매하는 패스트패스 (max pass)가 도움이 많이 될거같아요. 확실히 패스트패스로 라이드를 타는것과 없이 다니는게 기다리는시간 등등 따져보면 차이가 많이나요. 앱으로는 한시간반정도면 다음 패스트패스를 받을 수 도 있고 패스트패스 받으려고 공원을 가로질러서 왔다갔다 거리는 번거로움이 사라지는거라 아이들이랑 다니실거면 특히 더 도움이 될거같네요. 다만 아이들 키 때문에 fastpass를 적용받지않는 판타지랜드 라이드 (피터펜 제외)나 퍼레이드/쇼 위주로 다니시고 Toon Town에서 시간을 많이 보내실 계획이면 필요가 없을거 같기도 해요.
위에 어드벤쳐팍에 대해 적어주신게 있으니까 매직킹덤에대해 조금 적자면 (아이들과 함께 볼 수 있는것들 위주로)..
- Mickey and the Magical Map
미키랑 다른 디즈니 캐릭터들이 나와서 노래하고 춤추는 공연인데 나름 재미있어요. 아마 시간을 많이 보내게 되실 Toon Town 근처에 있습니다. 다만 매일 하는게 아니라서 시간 확인하셔야 할거예요.
- Story Telling at the Royal Theatre
작은 텐트에서 Tangled or Beauty and the Beast 를 짧게 공연하는데 이것도 재미있어요.
- Fantasmic
미니 분수쇼 + 불꽃놀이 라고 보시면 되는데, 강추합니다; 특히 불꽃놀이가 기상상황때문에 캔슬될 때가 있는데, 그 때 판타즈믹이라도 있으면 덜 슬픈거 같아요. 근데 이것도 매일하는게 아니라 시간표를 확인하셔야.. 만약 판타즈믹과 불꽃놀이를 같이 하는날엔 불꽃놀이 먼저 보고 판타즈믹으로 이동하시는걸 추천합니다.
- Disneyland Railroad/Monorail
만약 다운타운 디즈니랑 왔다갔다 하실거면 Finding Nemo 근처에서 타실 수 있는 모노레일을 이용하시면 안걸어도 되서 좋습니다.
레일로드는 공원 구석 구석 마다 역이 있어서 조금 덜 걷고싶으실때 타시면 좋은 거 같아요.
- Peter Pan, Storybookland (and other rides at Fantasyland)
판타지랜드는 아기들이 탈수있는 스토리북 라이드들이 있는데요, 그 중에 피터팬이 가장 이쁘게 잘 꾸며둔거같아요 (피터팬 빼면 줄도 별로 안기다립니다).
- It's a small world
말 안해도 디즈니의 아이콘같은 라이드죠.
- Haunted Mansion
이건 사실 말이 귀신의집이지 하나도 무섭지 않은 곳입니다... 다만 아이들은 조금 놀랄수도있겠네요.
- 불꽃놀이
불꽃놀이도 계절에 따라 주말에만 할 때가 있는데요, 제가 추천하는 자리는 캐슬 앞쪽입니다. 다만 불꽃놀이를 성 앞에서 보려면 한 한시간정도 전에 미리 자리를 잡아야해서 기다리면서 저녁을 사와서 드시는것도 하나의 전략이 될 수 있을거같네요.
- Astro Blasters
Toy Story Mania보다 오래전에 생긴 라이드입니다; 레이저 총으로 뿅뿅 쏘는 라이드예요.
- Jungle Cruise
사실 전 타본적은 없는데 배타고 한번 도는거라 아이들도 탈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 Finding Nemo
잠수함을 타고 물 밑(으로 들어가는거같은 cg를통해) 바다속 을 보는 라이드입니다.
그 외에도 3 Mountains (Space Mountain, Big Thunder Mountain, Splash Mountain), Matterhorn, Indiana Jones, Autopia 등등 매직킹덤에서 유명한 라이드들이 있긴 한데, 아마 Height Restriction에 걸리면 못타죠.. 어른만 잠깐 타고올수도 있긴 하겠네요.
먹는걸 추천하자면..
Main Street 에 있는 Corn Dog, Tikki Room (로봇 새들이 노래하는... 공연) 옆에 있는 Dole Whip, Turkey Leg, 다운타운 디즈니에 있는 Earl of Sandwich 추천합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츄로스가 맛있죠.
California Adventure에 더 덧붙이자면..
- Animation Academy
앞에 선생님을 따라서 캐릭터를 그리는 법을 배우는 곳입니다. 따라하면 나름 캐릭터같은게 결과물로 나옵니다. 시간마다 다른캐릭터를 배우는거니까 잘 맞춰들어가시면 될거예요. 프로즌과 몬스터즈 Inc 가는길에 있습니다.
-World of Color/Fantasmic Dining
사실 월드오브컬러랑 판타즈믹은 패스트패스가 있어야 좋은 자리를 선점할 수 있는데요, 그게 불가능 할 때는 Dining을 통해서패스트패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문제는 매우 비싼 티켓을 사고 들어가서 또 $$$이 든다는거죠). 레스토랑 중 Ariel's Grotto가 가장 좋은 자리 티켓을 주는데, 대신 저녁만 가능하고, Wine Country Trattoria 는 점심/저녁 다 가능합니다. Carthay Circle은 가격대가 더 확 뛰어서 추천은 못하겠네요.
그리고 소소하게...
캐슬정면에서 오른쪽으로 Snow White's Wishing Well이 있는데 그 안에 대고 '아아아아아' 노래를 하면 우물 안에서 누군가가 같이 노래를 해줍니다...
다니시다보면 (특히 해 떨어진후) 고양이들이 가끔 나타납니다.. 아이러니하게도 디즈니 안에서 쥐를 잡으면 사는애들이죠..
그리고 스벅 컵에 혹시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 있다면.. 각 공원 안 스벅에서만 파는 You Are Here series 컵들이 있습니다; 어드벤쳐팍에선 디즈니랜드 컵을 살 수 없고 디즈니랜드 안에선 어드벤쳐 컵을 살 수 없죠. 그리고 다운타운디즈니에 있는 스벅에선 둘다 살 수 없습니다 ㅠㅠ
아이들이 어리면 아무래도 디즈니랜드가 어드벤쳐 팍보다 볼게 많은거 같습니다. 그래도 퍼레이드나 월드오브컬러, 그리고 소소한 라이드들이있어서 다닐만은 합니다.
월드오브 컬러랑 불꽃놀이, 그리고 판타즈믹은 꼭 보시길 추천합니다. 아이들이 자면 끌고라도 가셔서 ㅋㅋㅋ
어제는 기억이 안났었는데 사실 어드벤쳐에도 벅스라이프랜드 (범퍼카등 애기들 탈것), 그리고 카스랜드에도 아이들 탈게 좀 있었던거같아요.
혹시라도 캐릭터다이닝이 하고싶으시다면 디즈니랜드 호텔들에서도 하는데 (Disneyland Hotel, Paradies Pier, Grand Californian), 이런곳에선 아침에도 하니까 아침 일찍 식사하고 공원으로 들어가셔도 될거같아요. 일단 Goofy's Kitchen은 뷔페식이긴 한데 다른곳들은 어떨 지 모르겠네요
캐릭터 다이닝을 생각했는데, 그냥 선물을 사주고 + 캐릭터들을 쫓아다니는게 나을거 같아서요. 디즈니 내에 있는 식당/가판대도 그렇게 많이 비싸지는 않다고 들어서요. 물론 전날 샌드위치라도 싸가지고 가는게 시간 + 돈을 아끼는 방법이겠지만요 ㅜㅜ
월드오브컬러랑 판타즈믹은 꼭 봐야겠군요. 불꽃놀이는 원래 봐야 하는거고요 ㅎㅎㅎ
아쉽게도 몇가지 이유로 길건너는 아니고 남동쪽 구석에 있는 Ramada Plaza 로 했습니다. (하얏트 에서 길 맞은편이지요) 감사합니다 <(_ _)>
저도 연말에 급 디즈니랜드를 계획하고 있는데요. 혹시 디즈니 기카로 디즈니 홈페이지에서 입장권 결제 하셨나요? 된다면 당장 베바로 달려갈 생각입니다 ㅎㅎ
사리 트레블로 디즈니 티켓이 가능한가요???
저도 방금 구글링을 해서 같은 내용을 봤습니다 (플톡에도 관련 글타래가 있더군요)
그나저나 300불이면 하루치 디즈니 티켓 3명 분이라서 고민이 되네요. 티켓 3장 하루분을 두 개 구입하는 것도 계산을 해봐야겠네요. 이미 300불 디즈니 카드 산거랑 이거저거 머리를 굴려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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