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1화 시작한 프로그램입니다, 하지만 미국에서 살고 있는 추신수 부부와 서민정 부부를 보여줘서..
뭔가 이민자들의 삶을 보여줘서 공감 가는게 많네요.. 특히나 서민정 부부측은...
쇼가 거의 2시간 가까이 됩니다만 재밌네요..
저도 첫방송 봣는데,,재밌었어요 그건 그렇고 추신수 집 좋더라구요...쩝ㅎㅎㅎ
추신수 집 정말 좋더라구요. 지금까지 받은 연봉이 $85m이고 앞으로 남은게 $60m.. 하여사님 혹시 마모 안하시려나요 ㅎㅎ
저는 추신수 연봉의 50분의 1만 되도 마모 안할 것 같은데요. ㅋㅋ
저랑 저희 와이프는, 이야... 맨하튼에서 저정도 크기의 집에서 사는 서민정 부부가 더 대단해 보이던데요...
뭐 추신수 선수야 일반인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차이니 그러려니 했는데요...
의외로 서민정씨네 부부의 집을 보고, 역쉬 치과의사군!! 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나저나 추선수 집안의 물건들이 다 고가인건가요?? ㅎㅎㅎ 아는 바가 없어서요...^^
몇몇 클립만 봤는데 왜 운동 시작했냐는 질문에 답하는데 100% 공감했습니다.
더 먹을려고 운동해요 전....한국에 있을 땐 끼니 스킵할 때도 많은데, 미국에 있으면 배가 고프던 아니던 때가 되면 먹는 저를 봅니다...
저는 서민정씨가 계속 웃기만 하는 엄마때문에 아이가 울었다는 인터뷰에서 마음이 너무 아펐어요...ㅠㅠㅠ
반면, 서민정씨 남편분 택배 박스들 가운데 모자이크 처리됐어도 너무나 잘 보이는 아마존 마크에 웃음이 나더라는... ㅋㅋㅋ
저도 매주 토요일마다 즐겨보는 프로인데, 서민정씨 친구 샤나네 집도 정말 대단하네요. 맨하탄 한가운데 전용 아파트에 뉴욕 햄튼에는 별장에...역시 월가 사람들은 상상이상으로 버는가보네요
민정씨가 하는 말에 공감이 많이가는 마지막회였네요. 미국들어오는 날 풍경이 저희집이랑 너무 똑같아 눈물이 나고 부모님도 보고싶어지는 하루에요. 자식노릇 못하고 멀리 사는게 큰 불효인거 같아 마음이 울적하네요. 앞으로 마일 더 열심히 모아 자주 찾아뵈어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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