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모 회원여러분들,
어머니가 오셨어요~ 집밥도 먹고 너무너무 좋네요 ^________^
이번에 모시고 여행가려고 하는데 어디가 좋을지 모르겠네요. 제가 타운을 벗어나지를 않아서..
지금 생각하고 있는 곳은
1. 뉴올리언즈: 재즈의 고향, 프렌치 쿼터, 굴요리 기타등등
2. 펜사콜라 해변: 여기는 해변말고는 딱히 없는 것 같은데...
2박 3일로 다녀오려는데 추천 장소나 음식 아니면 다른 여행지도 조언 부탁드려요.
경비는 $1,000~$1,500 이면 부족할까요?
좋은 밤 되세요~
저도 뉴올리언스 지역 관광지 코스가 궁금합니다.
지난달에 뉴올리언스로 와이프와 여행을 다녀왔는데, 저희는 대 만족이였어요. 인생굴집으로는 Pêche Seafood Grill 강추해드립니다 (굴뿐만 아니라 다른 음식도 좋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Acme Oyster House 를 추천하는데, 줄서서 먹을만한정도는 아니였어요. 호텔은 French Quarter District 에 있는 Hyatt Centric French Quarter New Orleans 에서 3박을 했는데요. Bourbon Street View 로 방을 달라햇다, 새벽에 시끄러워서 살짝 고생했네요. (다음에는 가장 조용한 방으로 달라하려고요.), 그리고 Groupon 에서 찾아서 탄 Segway Tour 는 정말 좋았습니다. 처음 타보는 Segway 였는데 금방 적응되더라고요. 미국인 (나이 많으신 그룹도 조인) 8명정도로 그룹으로 투워했는데 개인적으로는 어르신들은 조금 위험하실거같긴해요. 재즈공연은 Preservation Hall 에서 줄서서 한번 봤고요, Bourbon Street 쪽 걸어다니다가 랜덤하게 들린 재즈공연도 좋았습니다. :)
저도 몇주전에 와이프와 함께 뉴올리언스를 갔다왔는데, 재즈며 음식이며 다 좋았습니다. 버스, 스트리카가 잘되어있어서 많이 안걸어도 되구요. 근데 어머님이 좋아하실지는 고민좀 해보셔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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