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모덕분에 모은 포인트로 내년 여름 한국에 다녀올 예정입니다~
가족행사로 가는거라 한국에 한 4-5일 머물고 돌아오는 길에 3일정도 다른 곳에서 여행을 하려고 합니다. 마음은 한국에서 여행하고 싶으나 저희끼리 여행하면 서운해하실 분들이 여럿이고 신경도쓰이고 해서 한국에서 행사끝나는대로 뜨려고요^^;

하필 행사가 미국->한국은 비수기 / 한국->미국은 성수기라 UR옮겨서 대한항공타는데 마일리지가 좀 차이가 나네요. UR이 240K 정도 있는데 이때 아니면 언제 비지니스석 타볼까 싶어 갈때는 IAD-ICN-NRT 비지니스로 예약을 한 상태입니다. (62.5K x 3명= 187.5K)

돌아올때 사실 하와이에서 3일정도 있다가 오고 싶은데 성수기라 마일리지도 많이 차감하고 부족하기도 하고요.
MR 이 100K 정도 있는데 ana는 편도 발권도 안되고 아시아나도 성수기라 이용을 못할 것 같습니다.

결국 레비뉴로 끊는게 나을까 인터넷에 원웨이 멀티시티 다 넣어봤는데 일본에선 오사카출발 호놀룰루도착 에어아시아 저가항공 말고는 다 너무 비싸더라구요. 그래서 하와이는 포기하고 ㅠㅠ

여름이니 시원하게 알래스카를 들려볼까 검색하니 그것도 엄청 비싸네요.

결국 마모에도 많이 나왔듯이 미주-인천(스탑오버)-일본/중국/동북아 를 제가 아는 도시선에서 검색을 해보니..

홍콩!! 을 들렸다오는게 제일 저렴하네요.
마모님들 다 알고 계셨나요??
웃기게 ICN-IAD또는JFK 로 검색하면 비싸고
HKG-ICN-IAD또는 JFK로 검색하면 싸요.

그래서 원래 발권예약한 IAD-ICN-NRT 말고 IAD-ICN-HKG으로 변경하고
돌아오는 표는 HKG-ICN-IAD를 레비뉴로(한명에 $920=3명 $2760) 끊을까 합니다.

질문이.. 이게 잘하고 있는 건가요???^^;
내가무슨 비지니스석을 타보겠다고.. 그냥 이코노미왕복을 하는게 낫나 싶고..

마모님들 발권후기만 따라하다가 직접 하려니 정말 어렵네요.
혹시 한국 방문 후, 다른 곳 여행하고 오시는 마모님들 계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