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와 같은 연배이신데 최고의 선물은
하고 싶은데로 놔두고 바가지 않긁기 입니다. 에휴..우리 와이프는 카드 못만들게 딴지만....
저도 A형이며 개인적으로 생일 챙기는 거 별로 안좋아하는 스타일인데요.. 저 같으면 케익이랑 아이들과 아내로 부터 평소에 하지 못했던 말을 색다른 편지지 (카드말고)에 글로 받으면 좋을 것 같아요. 아니면 근교에 괜찮은 호텔 잡아서 가족끼리 쉬는 것도 좋을 것 같고요.
향수 사 주셔야 해요. 쉰살 되시면 쉰내가 나서...
이미 예전에 파악하셨겠지만 그 무렵 생일이신 분들은 공통적으로 생일 선물 크리스마스 선물을 따로 받기를 원하십니다.
저희 회사 팀원들에게 회사에서 주는 500불 정도 크리스마스 선물 무엇을 원하냐 물었는데 30-60세 엔지니어 남자들의 선택은
드론, 섹웨이, 엑스박스, 3d프린터, 오디오리시버, 아이패드, 시큐리티카메라, wet suit, 그래픽카드 였습니다.
도움이 되시길.
곱게 접은 베가스행 티켓과 캐쉬를 남편 손에 꼭 쥐어주세요...
실제 남편 50생일 선물을 이렇게 주신 아줌마에게 들은 얘기요. 실제 이분은 티켓 4장을 주셨다네요. 친구들하고 가라고~
그거야 말로 제 생일때 받고 싶은 선물이네요~ ^^ 그만큼은 못해줘도 가까운 팜스프링 호텔잡아주고 친구들끼리 놀다오라 권해볼까봐여~ 마침 힐튼호텔, IHG 포인트는 많은디..
저는 삼주 주부 휴업하고 유럽 갔다왔어요
혼.자.서-- 결혼 19년차에 반백년 생일에,,,,정말 좋았어요...
우린 50회 생일 핑계대고 쿠르즈 댕겨 왔어요..............
카리브해 쪽 7일짜리도 있으니 남편 7일 휴가 맹글라구 허구서 몰래 작업 들어가시면 최고일텐디.........ㅎㅎㅎ 뻘글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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