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도 구매한지 3달이 되었는데, 아직 HOA fee(콘도피) 내란말이 없습니다.
퍼스트홈바이어라 아직 HOA에 대한 개념도 명확치는 않습니다.
콘도 입주민끼리 돈을 모아 필요한데 쓰는데, 그걸 매니지먼트 회사가 대행해 주는걸로 알고있어요.
클로징하면서, 한달치는 선납했고, 대략 monthly로 얼마 페이해야 한다는 이야기 정도만 들었습니다.
그이후로 매니지먼트회사든 어디든 웰컴레터, 또는 알야야 될 사항 노티스 정도는 올줄 알았는데, 아무것도 없네요.
아마 집주인이 바뀐지 알지도 못하는것 같고, 관심도 없는것 같네요.
아무튼 클로징할때 받은 매니지먼트 회사 이메일로 한달전쯤에 연락했었습니다.
뉴오너인데, 콘도피 내야 하는데, 얼마를 내야하고, 어떻게 내야하는지 방법을 알려달라.
이틀쯤 있다가 "알았다. 알아보겠다" 라고 간단한 답장이 오고 그게 끝입니다.
답이 없길래 몇일있다가 다시 이메일 몇번 더 보냈는데, 그이후로는 아예 답장도 없네요.
안되겠다 싶어, 전화를 해봤는데 (회사이름으로 구글 서치해서 알아냈음), 아예 전화를 안받네요.
답답해서, 지나가는 이웃주민을 잡고 물어봤습니다.
빌 같은거 안날아온답니다. 헐....그럼 어떻게 내냐? 물어봤더니, 자긴 매달 은행에서 온라인으로 계좌이체 형태로 직접 페이한다고,
어카운트넘버까진 안물어봤습니다. 설령 알아냈다하더라도, 이웃주민에게 받은 넘버로 무턱대고 이체시킬순 없는일이자나요?
글쎄요, 원래 이런건지 잘 이해가 안갑니다.
한달에 몇백불 되는 돈인데, 무슨 근거나 시스템이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제대로된 페이퍼빌은 없더라도 최소한, 얼마를, 어디로 페이해야한다는 정보를 HOA든 회사든 직접 저한테 알려줘야 하는것 아닌가요?
제가 첫집구매라 잘 모르는것이 있나요?
낼건 내고 살아야 하는데, 계속 미뤄지다, 나중에 크게 뒷통수 맞는거 아닌거 모르겠네요.
문제는 계속 연락을 해도 되지가 않고, 답도 없고하니, 좀 황당하기도 하고 답답합니다.
렌트비나 모기지는 한달만 밀려도 난리날텐데, HOA fee는 그런게 아닌건가요?
그냥 돈 내라고 레터 날라올때까지 기다릴까요?
어떻게 해야할지 마모님들께 조언 부탁드립니다.
메니지먼트 회사들 허접한데 많습니다.
일단 이메일 보낸거 잘 가지고 계시고요. 나중에 제 시간에 안 냈다고 penalty 물을수도 있습니다.
일단 Escrow 회사한테 문의 해 보세요. escrow 회사에서도 정보를 가지고 있습니다.
첫달치 낸 금액과 어디로 어떻게 냈는지 물어보세요.
그러게요, 허접이란 단어가 바로 생각하네요.
말씀하신대로 에스크로 회사에다가도 문의해봐야겠네요.
돈 내려고 이렇게까지 난리쳐야 하는 현실이 좀 황당합니다.
매니지먼트 회사 이름으로 구글링 하면 혹시 공홈 같은건 안나오나요?
근데 billing 한적이 없는데 돈 안냈다고 fee물리는게 가능 한건가요..? 저같은경우는 welcome letter와 같이 12달치 stub같은게 왔었거든요.. HOA내라고..
공홈에 들어가보니 의미없는 홍보페이지만 있네요.
late fee가 아니라 그냥 fee요, 저도 레터 한장정도는 올줄 알았는데, 집산후로 아무것도 받은게 없네요.
저도 집산지 2달쯤 됐는데 관리비도 그렇고 몇가지 물어볼게 있어서 전화로 안내를 받아서 인지 제때 페이퍼빌도 오고 매니지먼트오피스 홈페이지가 있어서 계정을 만들면 매달 이메일로 청구서가 오고 제가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납부할수 있게 되어 있던데 모두가 그런건 아닌가 보군요. 매니지먼트오피스는 리얼터도 알고 클로징어토니도 알텐데 한번 물어보시면 알수 있는데 공홈까지 찾으셨다니 직접 전화를 해보는게 가장 좋을것 같습니다.
이거 하나 가지고 다 판단할 수는 없겠지만 일년하면 몇 백에서 몇 천불 되는 돈을 받고 하는 일인데, 너무 허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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