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lph 님이 올려 주시는 금요일 소식지에 등장하는 러브라이브랑 비슷한 그림들이 오사카/교토 거리 여기저기에 많이 보이더군요. 웬지 친근하고 반갑더라고요. ㅋㅋ
기다리던 후기가 올라왔네요!
기대했던거보다 방에서 보이는 단풍의 규모가 상당히 작네요.@@ 엄청난 단풍을 기대했습니다.ㄷㄷ
일단 F&H로 7박 잡았는데 후기보니 급 고민되네요.ㅋㅋ 플랫이라고 조식 주는 것도 아니고.. ㅠㅠ
지내보시면 리버뷰가 상상외로 마음에 드실거예요. 천천히 흐르는 교토의 시간을 느낄 수 있었어요. ^^
단풍은 기요미즈데라 나 에이칸도에 가셔야죠. 저흰 일부러 나가서 먹었지만 호텔 콘티넨탈 조식은 1인당 2400엔 이라고 하더군요. 비싸진 않은 것 같아요.
가을의 교토는 곱다라는 형용사가 정말 잘 어울리는 도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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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에 오래 계셨었군요. 어찌보면 별로라고 생각할 수 도 있지만 다시보면 정말 멋진 도시인 듯요. 언젠가 다시 찾게 될 것 같아요.
유나님 글 잘보고 교토도 잘 다녀왔습니다.
봄, 가을이 절경인데 하필 장마가 일찍 시작한 주에 다녀왔네요..
리츠칼튼 교토 아이들과 하는 프로그램이 엄청 많은데요
대부분이 일요일에 있고
특히 무료 자전거투어!!(전기자전거, child seat 앞뒤 두개까지 달아줌-아침 6:30분, 8:30분 다른 코스로 있음) 강추 드려요
저는 못했지만 전기자전거 대여료 1일 5천엔인데 교토가 자전거로 돌아보기 워낙 좋아서
빌려서 종일 시내 여행도 엄청 좋을것 같아요.
메리엇플랫으로 룸업그레이드 받고 리츠칼튼 조식은 플래티넘도 안준다는 말들었었는데
조식 부페였다가 테이블 서빙으로 바뀌어서 좀 아쉽긴하지만 그래서 그런건지 이유는 모르겠습니다만
플래티넘 조식 무료 제공 받았습니다
서양식 프랜치토스트 + 에그베네딕트는 정말 잊지 못할 인생 조식이었습니다. 일식조식은 벤또 스타일인데 괜찮긴 하지만 1박만 하신다면 서양식으로 추천 드려요.
정말 여름의 카모가와 강이었지만 푸르른 나무와 산을 보고 있으니 지금도 그 풍경과 맑은 공기가 생각이 나네요
뒤 늦게 이 글을 보았어요. 2018년 부터 리츠칼튼 교토 가 조식을 주기 시작하나 봅니다. 다른 리츠칼튼 들도 따라하면 좋을 텐데요.. 내년 5월에 리츠칼튼 오키나와 가는데 아침 주면 참 좋을 듯요.
와우, 언젠가 꼭 가고싶은 곳인데 후기 잘 봤습니다. 날씨가 받쳐줄때라 더 좋으셨을거 같아요.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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