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인사올립니다.
우선 저는 왜인지 모르나, 아직도 공항 리무진 무인매표소에서 제 카드가 안됩니다.
유인 매표소 오전 6시부터 영업하고요. 어차피 첫 차가 6시 반이라 별 문제는 없었습니다. 아 그리고 링크 코리아 심빌려주는 장소 또한 6시에 여네요.
이번년 겨울 한국은 정말로 춥습니다.
한강도 70년만에 역대 최단으로 얼었다하고, 저도 벌벌 떨고 있습니다.
올해는 축구선수들이나 수영선수들 입는 발목까지 오는 롱패딩이 유행이네요. 날씨가 그럴만도 합니다..
코스코에서 파는 32도 내복 요게 은근히 있는거 없는거 차이가 심합니다.. 저는 며칠있는거라 몇십만원하는 패딩사기 싫어서 그냥 버티고있어요..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한 연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출국심사하는데 줄이 징하더군요...
5시에 일어나 5시반 리무진타고왔는데
체크인하고 출국심사하고 나왔는데 1시간, 시간이 없어서 마티나에 들려 아침만 간단히 먹고..
게이트 가는길에 아시아나 비즈니스 라운지가 있길래 거기 잠깐 들려서 양치하고 지금 나리타에 경유 대기 하고있습니다.
나리타 KAL 라운지에 당연히(?) 샤워가 있을줄 알았는데 없어서 당황.. 1000엔 주고 샤워했습니다.
한국 이나 LAX 대한항공 라운지는 나리타에 비하면 천국이더군요..
같은시기에 게시판에서 자주뵙던 항상고점매수님 kaidou님 티메님이 같은 외국?에 계신곳을 보니 신기합니다. 메리크리스마스.
ㅎㅎ 메리크리스마스입니다! 새해복도 많으세요!
한국은 정말 넘나 춥습니다. 올해 유난하네요. ^^
그러게요, 주변에서도 올해는 유난하다고 들 말씀하시네요.
지금 나리타인데 여기는 덥습니다.. 갈아입을 옷을 좀 가져올걸 합니다 ㅠㅠ
워메 나두 추워 주거분줄 알았씀니다..
캘리에서 가디건에 가죽 자켓 입고 지가 추워바여 얼매나 춥겄어 하구 건방지게 1주일간 도전 했드먄...후후후
예전에 서울에서 어케 살아 남았는지도 기억이 엄써요....
저도 같은생각으로 뭐 추워봐야 얼마나 춥겠어 하고 무식하게 간건데.. 무식한게 용감하단 옛말 다 맞는말입니다..
예전에 한국살적에는 반팔반바지 입고 돌아다녔던 기억이 있는데, 올 겨울은 그렇게하면 피부 줘터지겠더군요;;
이번 크리스마스에 한국가는데, 정말 걱정이예요.
5살 1살 애들이 데리고 돌아다닐곳이 참 많은데!~ 아이들이 감기걸리지 않도록 정말 신경 잘 써야겠어요
여기 춥지 않은곳에 있다가 한국가려니, 두렵네요.ㅜㅡ
으미;; 저도 며칠전만해도 새벽 4시 5시에 눈이 부릅 떠지더군요.
이번에 아시아나에서 SFO 밤11시 50분 비행기를 타고갔는데, 중간 자리에 걸려서 겨우겨우 3시간 정도 눈을 부쳤습니다. 새벽 5시쯤 도착하고, 그뒤로 일부러 안자니 시차적응은 좀 낫더군요.
그래도 아직은 밤 10시 되면 졸립니다;;
아 전 한달뒤에 두살반 딸이랑 가는데 두렵네요. 애는 눈 본다고 신나하는데.. 후후.. 텍사스 십년산 저는 너무 두렵네요. 여기도 꽤 추워졌는데 10도만 되어도 코트입고 덜덜 떠는 제가 과연 한국가서 살아남을지... 코스코 32도 내복 꼭 사가야겠어요 ㅠ.ㅠ
이것저것 다 껴입으셔야해요..
한국오셔서 보시면 알겠지만은 사람들 모두 4-5겹식은 껴입고 다니더군요.
근데 웃긴게 내복은 폼이 안난다고 내복은 안입네요 ㅋㅋ
맛난건 많이 드셨나요? 부럽습니다 ㅜㅜ
저 같은 뉴비는 마일 모으는게 너무 어려워서 2019년을 노리고 있네요 ㅜㅜ 2019년 대한항공 성수기/비성수기 날짜랑 마일 차감 비율은 언제나 풀릴려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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