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6-7 월에 집을 사기 위해서 최근 한국에서 꽤 큰 금액을 송금받았습니다. 현재는 제 BOA 체킹 어카운트에 모셔두고 있는데요.
그냥 두기에는 불안하기도 해서 이돈을 어떻게 모셔두어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Capital one, Citi Bank, FNC 등등 다양한 은행에서 세이빙 어카운트를 만들면 몇 백불의 보너스를 주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다른분들의 글을 읽어보면 1099-INT 때문에 이것도 쉽지 않은것 같습니다.
현재 제 신분은 F1 이구요 내년에 Green Card 나올 예정입니다.
제 상황에 적절한 세이빙 어카운트 추천해 주실 수 있을까요? 정말 감사합니다!!
500불 보너스 받으면 그 500불을 다 세금 내는게 아닌데, 소득에 대해서 세금 내는거 별로 안 이상하지 않나요?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하는데요. 만약에 $500 보너스가 이자 수익으로 잡혀서 1099-INT 발행되면 세금보고할 때 이같은 사실이 리포팅이 되면 곤란한 상황이 벌어지는것 같더라구요. 어떤분들은 괜히 소탐대실한다고 가만히 있으라고 해서요.. ㅠ
F1이면 non-resident 적용이 5년 이내는 되는데, 이 경우는 이자 소득에 대해서 세금을 안냅니다.
resident 세법을 적용받더라도 세금만 정산할때 잘 넣어서 내시면 됩니다.
단기라면 보너스가 가장 크고요.
보너스 다 이용하고 나서는 online savings 한 곳 골라서 넣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일반 은행은 90일 정도 예치를 해야 보너스를 주는데, 이자는 거의 없고요 (0.01%).
대신 보너스가 Chase 경우 15000불에 200불 정도 주니까, 90일 예치를 한다고 하면 연이자 5.33%가 되겠습니다.
보너스 받고는 바로 온라인 온행으로 옮기셔야죠.
온라인 은행은 요즘 프로모션이 많이 없어졌는데, 1.3-1.5% 정도의 이자는 지급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설명 너무 감사드려요!!
댓글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