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2)
결국 내일 다시 전기 아저씨를 불러야 하나봐요.
리셋 버튼만 눌러 다시 리셋 되고 전기가 나오길래 잘 된줄 알았더니, 다시 전기가 차단되어 버립니다.

Bad grounded outlet, wrong item이라고 하시던데, 75불 준비하라고 하시네요.
늘 캐시만 받으시다가, 이젠 카드도 받는다고....



업데이트1)
결국 전기가이를 불렀는데요.
두꺼비집은 멀쩡해도 가끔 부분부분 리셋을 해줘야 할때가 있다고 합니다.
GFCI 어쩌고에 컨트롤된다고 하더라고요. (뭔소리인지)
하여간 당장 오라고 해서 오셨는데 다른 문제는 없고,
가라지 벽에 붙은 전원중 리셋 버튼이 있는 전원이 있더라고요.
고거 눌러주니 바로 전기가 나옵니다. (허무)
두꺼집만 계속 리셋했었는데요. 안되더라고요.
집 지을때 전기 담당했던 히스패닉 아저씨인데요.
왠인일지 이번만은 무료로 해주고 가셨습니다.
출장비도 안받고... (다음부턴 이런 일은 전화로 설명해주겠다고 하시면서요)
(모바일로 사진 업로드를 하려고 하니 계속 로딩중으로만 나옵니다)
싱겁게 끝나서 허무합니다. 근데 가라지 도어 수동으로 반나절 해봤는데, 매번 하는 것도 쉽진 않더라고요.
이전 스토리)
어제밤 비가 좀 온 후, 가라지 도어쪽 전기와 잔디 스프링쿨러 조절하는 쪽 전기만 나갔습니다.
궁금한게, 이게 두꺼비집과 상관이 있나해서요.
가라지쪽 라이트는 들어오는데, 딱 가라지 열고 닫고 하는 것과, 바로 옆에 있는 스프링쿨러 조절기 전기만 나간게 참 이상합니다.
두꺼비집은 차단기가 내려간게 없는거 같은데, 이게 여기서 관리 되는건지 따로 관리 되는것인지가 궁금합니다.
그리고 사람을 부르려면 전기쪽을 불러야 하나요?
집이 있으면 행복한지 알았는데, 이건 뭐 매일매일 고생으로 새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