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게이트! 요 며칠 동안 많이 뜨거월간 이슈입니다.
기사보고 바로 배터리 교체하면 빨라지겠지(?) 하는 생각에 고민도 않고 아마존에서 노란색의 호환 배터리 킷(교체 툴 포함)을 $19.99에 주문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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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 대상
현재 기종: 아이폰 6 (2014년 하반기 모델, 2015년에 구입)
OS: iOS 10.3.3
벤치마킹 앱: PerformanceTest Mobile <- 무료 테스트 앱 이름 추가 했어요
성능 비교: 5729 vs 7119 (Before vs After battery replacement)
교체 이전 대비 24.245%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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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얘기하면 빨라졌습니다. 벤치 마킹 뿐만 아니라 체감 성능도요.
물론 제 케이스이니 참조만 하세요.
체감은 3년전 새 폰의 성능은 기억이 안 나지만 확실히 빠릿해졌어요. 카메라도 빨리 뜨고 페북, 웹 페이지 스크롤이 더 부드러워 졌습니다.
아~ 애플, 널 믿었던 시간들이 안타깝구나, 비싸도 잘 써주었는데 이런 꼼수를 쓰다니 무척 실망이다. 애플!
무슨 어플인가요?
battery cycle count를 읽어서 하는거면 충전이랑은 상관 없지 않을까요.
노란색의 호환 배터리 킷은 기계를 알지못하는 제가 신청해도 혼자 해낼수있을까요?
저는 iOS가 11.1 인가 그래서 배터리를 바꿔도 저렇게 빨라질까 궁금하네요. ㅠㅠ저도 바꾸면 빨라 질까요? downgrade하는 방법도 알아보고 있는데 잘못하다 폰 하나 버릴 것 같아서 그냥 쥐고만 있네요..
저 기사가 사실이라면 배터리를 새걸로 바꿔도 남은 배터리가 80%이하가 되면 속도가 반으로 뚝 떨어진다는데..
정말 끔찍하군요. 완전 순깡패인데요?
제조사에서 의도적으로 한건지.. 안드로이드의 한계인진 모르겠지만. 갤럭시s4 써봤는데 1년 좀 넘어가니까 확실히 느려지고. 하나는 1.5년 지나고 부팅이 안되고 다른 하나는 2년쯤 되니 심하게 버벅댔습니다. (소프트웨어 업뎃도 어차피 2년 정도 지나면 지원을 안하는거 같더라고요. 안드는 2년이 한계인거 같습니다) 인터넷 보면 LG도 만만치 않은거 같고요. 전 담폰은 아이폰으로 살겁니다..
노혼(Nohon) 배터리가 유명하더라구요, 알리에서 구매해서 교체했는데 대만족입니다. 6s는 오히려 용량 더 큰것도 있어서, 배터리 정보 보여주는 앱에서 106% 남았다고 보여줘서 :)
그렇군요. 배터리 부품 가격도 싸고 잘 동작해서 무척 만족하고 있어요. 정품은 너무 비싼데 말이죠
이런 문제를 알고 대안도 내부로도 알고 있었을텐데, 이를 승인해준 사람이 누군지 뻔하네요. 투명하게 공개하고 선택의 기회를 줬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 한 Apple의 Moral hazard(?)를 느낍니다. 주주는 좋았겠네요. 더 많이 팔리고, 리콜 안하게 해왔으니까요.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어째 애플은 갈수록 전형적인 대기업의 나쁜 면을 업그레이드 하는 듯한 인상이네요. 어려운길 말고 쉬운길로가자...소비자 통수치기...기술개발 보단 쉽잖아?... 그런 마인드. 이제 진짜 애플의 한계가 온건가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나름 애플 제품 열심히 쓰고 있는데 슬프네요.
공감합니다. 진짜 애플이 여기까지인가, 방법이 없어서 이런 꼼수를 쓴 건가 싶네요. 실제 배터리 분야는 타 사업에 비해 기술 혁신이 어려운 부분이기도 합니다. 후발 업체와 차별화가 어렵기도 하고, 티끌만한 차이와 물량/가격으로 밀고 있지요. 예전의 소니가 배터리 리콜로 한 방에 훅 갈 뻔한 사례가 있었지요.
허걱. 저는 6+인데, 글을 보고 아뿔싸싶어 테스트 해보니 system 점수가 2005밖에 안나오네요. OS는 10.2.1이구요. 혹시 어떤 제품을 구매하셨는지 링크 부탁해도 될까요?
노란색이면 이브랜드일껀데요.
HoneyBull이라고 합니다.
저의 경우는 베터리에 문제가 있어 충전이 안되더라고요.
고로 리턴.
24개월 워런티라고 하던데, support@honeybull.com으로 메일 보냈더니, 메일 자체가 안간다는...
ifixit 이 아무래도 유명하던데요. 얘네는 문제가 쉬핑비가 만만찬찮다는...
그래서, 근처 Frys 가서 구매했습니다. 얘네는 잘 됩니다. 가격은 몇불 차이긴 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제껀 6s인데 돌려보니 7613이 뜨네요... 최근에 살짝 느려진 감이 있긴 해도 쓰기 불편할 정도는 아닌데 그냥 둬야겠죠? 중간에 앱에서 막 영상 떠서 움직일 때 깜짝 놀랬다는ㅋㅋㅋㅋ
애플이 배터리 게이트에 대해 사과하고 $79이던 배터리 교체비를 $29만 받고 해준다고 합니다. 전 이미 직접 갈아 가도 안해줄 것 같구요(자가 수리로 워런티 없어짐) 기존 분들은 몰리면서 이전보다 교체 시간이 더 걸릴 것 같네요. 며칠 맡기는 것도 감안해야 할 수도. 번역된 기사붙입니다. 문제는 근본적인 해결책을 쓰지 않고 배터리 교체해도 1-2년 지나면 같은 현상이 또 발생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https://www.facebook.com/itcle.page/posts/91078203243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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