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년 6월에 한국에 대한 항공 이원 구간을 이용해서 다녀 오려고
대한 항공은 며칠전 예약을 해놨었고 지금 AA 마일리지로 JAL 예약까지 마쳤는데요
DFW-NRT 오후 3시 25분 도착인데 대한 항공이 5시에는 2좌석만 있고
다음날 아침9시에 있더라구요.
짐이 많아 이동하기 힘들것 같지만 비행 스케쥴상 어차피 당일은 힘드니
이렇게 된거 애들이랑 2박하며 하루정도는 동경 여행 해볼까 싶은데 어린 아이(7,3세)들과 하루 놀러 다니기 괜찮을까요?
호텔은 힐튼 포인트 좀 있고 하야트 연간 숙박권도 그쯤 2장 들어올것 같은데 숙소는 어디가 좋을까요?
일본은 처음이고 애들이랑만 다닐 생각에 걱정도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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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네다도 알아봤는데 나리타 당일은 오후 7시 넘는게 가능한데 그럼 너무 늦게 도착이라 마중 나오는 가족들께 미안해서
이래도 저래도 안되겠어서 그냥 자야겠다 생각하고 그 김에 관광이라도 해볼까 생각했어요^^
그리고 무료 숙박 아니고 연간 숙박인데 잘못 적었네요
하얏 연간 숙박은 제한이 좀 있죠?
일본은 워낙 대중교통이 잘 되어 있어서 할만할것같네요. 동경이 처음이시라면 아이들과 다니기 좋은 곳으로 지하철 두세정거장 정도 위치 잡으시고 그곳의 맛집/명소 식으로 탐방하시면 어떨까 싶어요. 다만 나리타에서 동경 시내까지 두시간정도 걸리는건 좀 아쉽더라구요. 지금도 있는지 모르겠는데 나리타 익스프레스 타시면 지하철 당일이용권과 패키지로 파는게 있었던것 같으니 한번 알아보세요. 저는 고작 5달된 갓난아기 안고 다녔는데 할만했어요. 아사쿠사 보고 이케부쿠로에서 맛있는 라멘 먹고, 하라주쿠에서 옷가게 구경하고 하니 하루 금방 가더라구요.
두분 댓글 고맙습니다.
공항 근처인 힐튼으로 숙소를 잡으면 그 주변은 볼게 있을까요?
그냥 하루만 자고 다음날 인천으로 갈까요 아니면 당일날 좌석 나오면 바로 인천으로 갈까요?
3시25분에 도착해서 5시 비행기 타는거 가능할까요?
AA 로 NRT in 이면 터미널 2이고 KE는 터미널 1 out 인데.. baggage through check in 이 가능하지 않다면(?) 짐찾고 다시 부치시고 하실 시간이 어렵지 않을까 하는데요. 이 구간 타신분들이 확실한 답을 드릴수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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