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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9] 발느린 늬우스 - 아듀 2017, 아듀 러브라이브 ㅜㅜ

shilph | 2017.12.29 16:59:22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네, 2017년 마지막 발느린 늬우스는 오늘도 늦은 시간에 발느리게 올라옵니다. 누가 말 좀 걸어서 늦어졌...

모두 크리스마스는 잘 보내셨나요? 저는 이브에 눈/우박이 와서 크리스마스에 집에서 있었지요. 원래 부모님께 갈 계획이었기에, 저녁에는 딱히 맛있는 식재료도 없었... (케익은 있었지만요)

 

2017년도 이제 정말 얼마 남지 않았네요. 모두 2017년은 알차게 보내셨나요? 2017년 목표는 다들 이루셨고요? 예상대답; 아니요

그리고 2018년 계획도 다 세우셨나요? 그 중 하나는 러브라이브 완독이실거라고 믿습니다. 저는 이미 다 봤... 저도 세웠습니다. 3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언제나처럼 로또 대박 근데 그러려면 우선 로또를 사야하는데 사지도 않고 있..., 두 가지는 비밀이네요 :) 아주 운이 좋으면 그 중 한가지는 내년 초에 이야기를 할 수 있을거 같지만요 ㅎㅎㅎ 로또 대박 말고요

 

아무튼 지난 몇달간 이어진 금요일의 짤방도 이제 마지막이네요. 나머지는 내년에 올려야지요 :) 심지어 이제는 모바일에서도 짤방을 올리라고 게시판도 바꿔주셨더군요 ㅎㅎㅎㅎ 2018년도 24/7 러브라이브 짤방과 함께 하길 바랍니다. 회사에서도 안짤리길 바라고 있...

새해 포인트 많이 받으세요. 

 

 

 

 

[카드/은행]

* 아플 가지고 계신가요? 라운지에서 빤쮸도 주는 아플에서 올해도 카드 소지자에게 선물을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이번에는 기카를 주고 있다고 하네요. 다만 기카가 일반 기카가 아니라 그 매장에서 얼마를 깎아주는 방식이라서 타인에게 팔 수 없도록 막은게 특징이지만요. 그래도 공짜잖아요? 받으신 분은 공짜이니 편하게 저한테 쓰세요. 저희집 우체통은 언제나 열려있... 아니, 쓰레기통이라는 뜻이 아니라니까요 'ㅁ'!!!

 

* 혹시 이베이/페이팔 크레딧 카드 있으신가요? 타겟이지만 카테고리 (여행, 쇼핑, 엔터테인먼트) 중 하나를 고르면 내년 1/14까지 x5 포인트를 준다고 합니다. 최대 2500 포인트까지 적립되고요. 참고로 2500 포인트는 약 21불 가치 입니다. (6:5 비율)

 

* 지난번 바클레이 AA 레드카드 대란떄 AA 카드 지르신 분 혹은 12/31까지 받는 젯블루 싸인업 오퍼로 지르신 분들은 이메일을 잘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타겟이지만 바클레이는 내년 1분기 스펜딩 보너스 이메일을 자사 카드 소지자들에게 보냈다고 합니다. 이 이메일을 받으신 분들은 2/28 까지 레지스터 하실 수 잇고, 레지스터 후 1/1~3/31까지 스펜딩 보너스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각각의 내역은 어라이벌/에비에이터 실버 (최대 2500 마일까지 $1 당 x2), AA 레드/젯블루 (주유소, 유틸리지, 백화점에서 최대 2500 마일까지 x2 마일) 를 준다고 합니다. 왜 저한테는 이메일이 안올까요? 그러면 유틸리티는 이걸로 낼텐데요. 산타할아버지는 역시 없나 봅...

 

* 타겟이기는 하지만, 갭/올드네이비/바나나 리퍼블릭 카드 소지자는 3/31 까지 주유소에서는 x10, 여행 카테고리는 x5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일부는 주유소/여행/그로서리 모두 x5 를 받는다고 하고요. 기름 한 번 넣고 내 양말 사고, 기름 열번 넣고 애기 옷 사고, 기름 스무번 넣고 와이프 선물 사고... 유부남들 화이팅입니다 ㅜㅜ 그나저나 테슬라 차주는 어쩔...

 

 

[항공/공항]

* 지난 12/18 에 한 변호사이자 사립학교의 선생님인 한 여성이 자신의 마일로 예약한 연결편의 일등석 좌석이 자동으로 취소되었고, 그 자리에는 여성 국회의원이 앉아있었다고 합니다. 원래 승객은 이에 대해 항의했으나, 웹싸이트에서 취소를 해서 그랬다는둥, 앱에서 취소를 해서 그랬다는둥, 비행기가 늦어져서 그랬다는둥의 변명을 늘어놓았고, 원래 승객이 요구했던 500불의 바우쳐와과 식사 역시 거부되고 대신 300불의 바우쳐만을 주고 이콘으로 좌석을 변경했다고 하네요. 이 이야기가 각종 블로그 등에서 자꾸 오르자 이후 UA 에서 사과를 하고 이제서야 500불 바우쳐를 제시했다고 하네요. 그깟 500불 받자고 항의한게 아닐텐데 말입니다. 뭐, UA 가 UA 했네요. 코피 나고 쫓겨나지 않은게 다행인걸까요?

 

* 혹시라도 튀니지를 경유해서 중동에 가시려는 분들은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튀니지는 크리스마스에 에미레이트 항공의 튀니지 출발/도착 비행기를 전면 금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건은 지난번 UAE 의 항공사에서 30세 미만의 튀니지 여성에 대해 "테러 방지" 를 이유로 탑승을 거부한데에 대한 대답이기도 합니다. 나날이 중동 지역에서의 문제가 불거지고 있으니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 UA 는 bump 문제로 골머리를 썩고 있다면, AA 는 인종차별 문제로 골머리를 썩고 있네요. UA bump 도 인종차별의 연장선이기는 한거 같지만요. AA 는 크리스마스 이브에 (Envoy Air 에서 운행하는) DFW->FSD 노선 에서 흑인인 멤피스 마이너 야구선수 두 명이 탔었는데, 어떤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두 명의 일등석 승객이 이 두 명의 야구선수에게 자기의 일등석 담요를 줬고, 한 흑인 승무원이 이를 발견한 뒤 그 선수들이 일등석에서 담요를 훔쳤다고 보고 했습니다. 문제는 승무원이 이 선수들과 함께 비행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판단하고 둘을 비행기에서 내리게 했다는 것이지요. 물론 AA 는 이후 선수들을 만나 유감을 표하고 다음에는 일등석 좌석을 내주겠다고 했습니다. 문제는 사과가 아니라 그 두 선수들이 다른 팀원들과의 중요한 크리스마스 저녁 자리에 함께 하지 못했다는 점이고요. 사람을 볼 때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은 그 사람의 외모이고, 내면은 가장 마지막에 보이는 것이지만, 단순히 피부색과 국적만으로 평가되면 안될텐데 말입니다. 그렇게 무시받는 타입/국민이라고 해더라도 그 중에는 지성인이 있고, 부자가 있고, 정치인이 있고, 유명인이 있는데 말이지요. 그래도 저는 야당은 다 무시합...

 

* 이베리아 마일리지가 있으신가요? 이베리아 항공은 리워드 티켓에 대해 25% 할인을 한다고 합니다. 유럽행 비행기를 최저 25500 (이콘) 혹은 51k (비지니스) 마일에 왕복 항공권을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1/31 까지 예약하신 뒤, 2/1~3/23, 4/1~5/15 사이에 비행기를 탑승하셔야 합니다. 문제는 이베리아, 이베리아 익스프레스, 에어 노스텀 만 해당이 되서, ORD/BOS 만 해당된다는 점이지만요. 

 

* 싱가폴 창기 공항은 12/26부터 파이널 콜 (비행기 문 닫기 전 탑승객을 찾는 공항 내 방송)을 방송하지 않기 시작했습니다. 이로써 공항은 더 조용해지고, 승객들이 더 좋아하며, 직원들도 승객에게 더 잘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추가적으로 방송의 숫자를 줄임으로 승객들이 아주 중요한 방송에 대해 더 귀를 기울 일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졸다가 비행기 놓치기 더 쉬워졌...

 

* 혹시 주말에 영국/유럽에 가실 분들 계신가요? 히드로 공항은 날씨 때문에 12/29 에 운항하는 숫자를 줄이고, BA 는 유럽행 비행기 중 일부를 취소했다고 합니다. 여러분, 이불 밖은 위험합니다!!! 그러니 안전한 집에서 러브라이브를 즐기십...

 

* UA 마일이 필요하신 분들은 12/31 이전에 구입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UA 는 12/31 까지 최대 100% 보너스 마일을 준다고 합니다. 보너스 마일의 비율은 멤버마다 다르며, 만약 최대 구입 (75k) 를 구입하실 경우, 약 2800불 정도 입니다. 만약 최대 마일 구입시 100% 매칭이 될 경우, 총 150k 를 구입하시게 되며, 이 경우 포인트당 약 1.88 센트 정도 됩니다. 그래서 제 결론은요? 꼭 필요하신 경우가 아니면, 마일은 나중에 구입하시는게 좋아요. 그리고 UA 카드는 5/24 카드인거 아시지요? 잘 계산하고 구입하세요 :)

 

* 새해 첫날을 방콕에서 맞이하실 분 계신가요? 물론 저는 새해에도 방에콕 박혀서 있겠지만요. 방콕 공항은 새해 연휴 기간 동안 방콕 공항에 도착해서 여행 비자를 받을 경우 이민국에서 최대 4시간 이상 기다려야 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참고로 여행비자는 타이 공항에서도 받으실 수 있으니, 이후에 이런 바쁜 기간에 방콕 공항에 가시는 분들은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그러면 이만 방콕에서 러브라이브나 봐야겠...

 

*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에어버스는 에미레이트 항공에 A380 을 팔지 못 할 경우, A380 라인을 접을 것이라고 합니다. 에어버스는 지난 11월까지 317 대의 A380 을 주문을 받았는데, 221대를 배송했고, 96대를 더 배송하려고 했지만 실제로는 단 47대만 판매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에어버스는 앞으로 30대를 추가 생산하지 못할 경우 A380 라인을 접을 것이라고 합니다. 만약 에어버스가 A380 을 접을 경우, 에미레이트는 남은 비행기를 구입할 가능성이 있다고 하고요. 비행기가 아니라 부품을 비행기 값에 사네요. 남는 기체는 저 주시면 제가 고철상에 팔 수 있을... 려나요?

 

* JAL 퍼스트는 최고라고 "합니다" 저는 못 타봤거든요. 특히 기내식이 끝내준다고 "하고요" 저는 못 먹어봤거든요. 무엇보다 샴페인이 끝내준다고 "하는데" 저는 못 마셔봤... (엘사가 말합니다 "Enough") OMaaT 의 럭키 (닉네임이 럭키에요) 의 말에 따르면 2016년 비행에서 2002년도 빈티지의 Salon 이 나왔다고 하네요. 제가 그걸 봤으면 아마 이거 한 병과 캐비아와 푸아그라만 먹었을지도요 ㄷㄷㄷ (병당 400불 정도 됩니다) 그렇게 좋다고 "하는" JAL 의 퍼스트클래스의 2018년 서빙 리스트가 공개되었습니다. 문제는 2018년에는 2009년 빈티지의 크리스탈이 나온다는거네요. 뭐가 문제냐고요? 이거 다운그레이드거든요?? 마치 인텔 i7 에서 i5로 간거 같... 물론 크리스탈도 아주 유명한 샴페인으로 병당 200불 이상은 하지만, 그래도 그 전에는 Salon 을 줬으니까요. (참고로 돔페르뇽은 200불 미만으로 구입 가능하지요) 그래서 제 결론은요? 크리스탈이라도 좋으니 JAL 퍼스트 타고 싶... ㅜㅜ 저도 잘 먹을 수 있는데 말이지요 ㅜㅜ

 

* 젯블루에서 파트너 항공사인 하와이안 항공 이용시 마일 차감표를 발표했습니다. 편도 기준으로 하와이 내에서 이동은 6k/12k (이콘/비즈), 서부-하와이는 22k/45k, 동부&타국가-하와이는 30k/70k, 서부&동부-타국가는 50k/120k 입니다. 물론 하와이를 가는데 제일 좋은 것은 BA/대한항공인거 아시지요? 지금 BA 는 50k+25k 싸인업을, 대한항공은 타겟으로 45k 까지 준다고 합니다. 대한항공 오퍼 안쓰시는 분은 저 주세요?ㅇㅁㅇ???

 

[호텔]

* 어떤 호텔을 좋아하시나요? 저는 공짜 호텔이 제일 좋아요. 사랑해요 IHG/메리엇 지난번에도 전해드렸지만, IHG는 드디어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브랜드인 킴튼을 IHG 리워드 클럽에 통합시키게 되었습니다. 이로써 내년부터 킴튼에서 숙박할 경우, x10 IHG 포인트 적립이 가능해졌습니다. 킴튼 회원이신 분들은 1월 중에 새로운 IHG 회원 번호 정보가 담긴 이메일 혹은 (기존 IHG 회원의 경우) 어떻게 두 계정을 통합할 수 있는가에 대한 자세한 이메일을 받으실 것 입니다. 씐놔네요 >ㅅ< 어머, 킴튼 호텔에서 공짜 술을 줘서 그런건 절대로 아니에요 ㅇㅁㅇ!!! 물론 공짜 술이라면 폭탄주도 마실지도요???

 

* 하야트는 내년 1/1 부터 포인트/숙박권 숙박도 멤버 등급/승급을 결정하는 숙박에 포함된다고 합니다. 기존에는 매트리스런을 해야 할 경우 연말이라서 돈도 없는데 돈 내고 묵으셨어야 하지만, 이제 포인트를 털어서 묵으셔도 되게 된거지요. 또한 30박/60박 이후 받는 무료 숙박권도 기존 90일 이후 소멸에서 180일로 늘었다고 합니다. 물론 그렇게 좋은 혜택을 준다고 해도 저 같은 일반 엔지니어는 출장도 없어서 출장으로 받는 티어는 요원하기만 합니다 ㅜㅜ 그런 티어(tier)는 저에게는 그저 티어(tear) 일뿐

 

* 힐튼은 카드를 열어주셔서 감사하다고 호텔 티어를 막 뿌리는 아주 좋은 호텔체인입니다. 특히 골드부터 밥을 주는 아주 좋은 체인이지요. 하지만 이런 공짜밥은 힐튼의 일부 브랜드에서만 가능한데, 그 중에서 힐튼의 최상위 브랜드 중 하나인 왈도프 아스토리아는 이런 좋은 호텔에 묵는 고급진 손님들에게 어찌 무상급식을 하냐면서 공짜밥을 주지 않았습니다. 새누리당/자한당도 아니면서 말이죠. 그렇지만 내년 1/1부터 요즘 아주 잘 하고 있는 민주당스럽게 무상급식을 컨티넨탈 아침메뉴를 골드/다이아몬드 멤버 + 게스트 한 명에게 왈도프 브랜드의 모든 호텔에서도 제공한다고 합니다. 물론 힐튼 MyWay 혜택에서 선택을 하시면 되고요. 역시 내년에 제가 왈도프에서 머문다고 힐튼에서 배려를 해주네요. 이게 다 제 덕분입니다??? 그나저나 애들도 돈을 받기는 할텐데 말입니다. 얼마일려나 걱정이 앞서네요 =ㅁ=;;;; 가난뱅이 월급쟁이의 비애... 랄까요?

 

* 근데 공짜밥을 위해서 힐튼에서 머무실 때, 문 밖에 "들어오지 마세요" 싸인을 걸어둔 뒤 호텔에서 알몸으로 지내시는 분들은 좀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힐튼은 호텔 숙박 정책에서 투숙객 프라이버시 부분에 "호텔은 방과 손님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서 매 24 시간 마다 방을 직접 보면서 확인할 수 있는 권리가 있습니다" 라는 문구와 "만약 일정 시간 동안 서비스를 거부할 경우, 호텔 매니지먼트의 직원이 투숙객의 방을 확인할 것입니다" 라는 문구를 추가했습니다. 또한 호텔에서는 "(손님의) 이상한 행동" 부분에 손님이 이상할 정도로 오랫동안 프라이버시를 중요시할 경우, 일정 시간 이상 청소를 거부할 경우, 호텔 사진을 찍거나 노트를 적는 경우, 방을 바꿔가면서 머무는 경우, 현금으로 결제하는 경우, 너무 오랫동안 방을 나가지 않거나 방을 너무 오래나가 있는 경우 등을 예로 들었습니다. 이 정책은 지난 10월 라스베가스에서 있던 총격 사건 이후 바뀐 정책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조금 귀찮은 부분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동시에 모두의 안전을 위해서 기쁜 마음으로 방 청소나, 적어도 수건 등의 교체 정도는 받을거 같네요. 힐튼 호텔에서 청소 하시는 분들이 팁 받으실 기회가 +1 증가했습니다. 제 지갑의 현금은 -10 감소 되고요 ㅜㅜ

 

* 라스베가스에 놀러가실 계획 있으신가요? TravelZoo 에서 스팸메일 뉴스레터를 받는 분들은 이메일을 잘 확인하세요. TravelZoo 멤버는 12/31 까지 라스베가스의 호텔을 예약하실 경우 베가스에서 사용 가능한 50불 바우쳐를 이메일로 받으실 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라스베가스에 예약하시기 전에 그동안 모으신 마이베가스 게임 코인/리워드도 확인해 보시고요 :) 저는 이제 겨우 16만 코인을 모았네요. 이게 UR 이면 얼마나 좋을꼬... ㅜㅜ

 

* 오늘 (12/29) 은 SPG 포인트 35% 할인 마지막 날 입니다. SPG 포인트가 필요하신 분, 구매하기 힘든 항공사 마일이 추가로 필요하신 분, 제게 SPG 마일을 선물하고 싶으신 분들은 잊지 말고 구입하세요. 참고로 35% 할인을 받은 SPG 포인트는 포인트당 2.28 센트 정도 입니다. 

 

* 그리고 힐튼도 오늘 (12/29) 까지 80% 보너스 포인트 를 줍니다. 만약 8만 포인트를 구입하실 경우, 보너스포인트까지 총 144k 포인트를 800불에 구매 가능하며, 이는 포인트당 0.56 센트 입니다. 지난번에 전해드린 것처럼 몰디브 오버워터 에서 숙박하실 경우, 95k 로 하룻밤을 묵으실 수 있고, 리워드로 5박째는 무료라는 것도 아시지요? 후기 기대하겠습니다. 일단 후기 보기 전에 진통제부터 먹고요. 배아플까봐요

 

* 요즘 무슨 일만 벌어지면 중국에서 벌어지는 일이 많은데, 이번도 예외가 아닙니다. 중국 동북부 하얼빈의 5성 호텔 (켐핀스키, 샹글릴라, 쉐라톤) 을 머무실 일이 있으시면, 컵은 꼭 종이컵을 쓰시길 바랍니다. 샹그릴라 호텔의 한 청소부가 변기를 닦은 솔로 손님이 쓰는 컵을 깨.끗.이. 닦은 비디오가 시나 웨이보에서 퍼졌거든요. 물론 청소부가 바쁜 것은 알지만, 그래도 과연 자기가 먹는 컵도 그렇게 닦을까요? 맥도날드에서 햄버거에 침 뱉는 정도는 웃어넘길만한 사건입니다. 혹시 모르니 종이컵도 중국에서 구입하지 마시고, 미국에서 텀블러로 사가지고 가세요. 나무도 살리고, 내 비위도 살리고. 

 

* 에어비앤비는 내년 2/28까지 숙박하는 사람에게 x2 델타 마일을 적립해준다고 합니다. 또한 새로 에어비앤비에 가입한 멤버는 첫번째 예약에 한해서 x5 델타 마일 + 25불 할인을 준다고 하네요. 저렴하게 에어비앤비 기카를 사두셨다가 그것으로 예약하시면 더블 디핑이 되겠지요? MPX 에서 기카를 사시면 UA 마일도 모이고요. 

 

 

[기타]

* 보험 어떤거 쓰시나요? 혹시 올스테이트 보험을 가지고 계시는 분들 중에서 텍사스, 미시건, 캘리포니아, 시카고 거주민 분들은 여기에서 로그인 하신 뒤, 우상단의 ... 을 누르시고 프로모션 코드 2YR10K 를 넣으시면 10k 올스테이트 포인트를 준다고 하네요. 이 포인트의 가치요? 글쎄요? 저도 DoC 기자도 모르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제 결론은요? 공짜라면 양잿물도 마신다는데, 일단 하세요??? 아, 그렇다고 양잿물을 정말로 드시면 안되요. 목구멍 녹아요. 나쁜 속담의 폐헤입니다?ㅇㅁㅇ??? (또다른 나쁜 예: 호랑이에게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 물리면 그냥 죽어요 ㅜㅜ)

 

* 크리스마스 선물로 기카 많이 받으셨나요? 혹은 기카 프로모로 받으셔서 남는게 있으신가요? Raise 에서 1/12 까지 기카를 팔면 1/15 부터 사용 가능한 100불 이상 기카 구입시 10불을 빼주는 기카를 준다고 합니다. 또한 기카 판매 수수료도 10%만 낸다고 하고요. 그래서 제 결론은요? 기카 쓰고 남은 기카가 있으시면 이걸로 털으셔도 되겠네요. 정 못 쓰시겠으면 저 주셔도 됩니다?ㅇㅁㅇ??? 제가 대신 팔고 챙길게요 (이런게 창조경제)

 

* 아니면 셀프 크리스마스 선물은 어떠신가요? 프랑스 CDG 공항에서 지내던 한 노숙자가 어느 순간 갑자기 사라졌다고 합니다. 바람 현금과 함께 말이지요. CCTV 에 따르면 오후 5시 20분경에 현금 수송 회사 Loomi 의 오피스 문 옆의 휴지통을 뒤지다가 어느 순간 문을 열고 들어가 현금이 든 주머니 두 개를 훔쳐갔다고 합니다. 이 현금은 약 30만 유로, 미달러로 약 $355k 라고 하네요. 비트코인 마이닝 보다 나은데요? 역시 사람은 기술이 있어야 합니다???

 

* 세이프 웨이/Vons 에서 일부 패션 품목 (BBW 등) 기카 100불 이상 구입시 10불 할인, 식당 기카 (별다방, 도미노 등) 기카 50불 이상 구입시 7불 할인이라고 하네요. 혹시 삼성 페이가 있으신 분들은 내년 1분기 프리덤 5% 카테고리에 모바일 페이가 있는 것 기억하시지요? 삼성 페이 + 프리덤으로 UR x5 + 기카 할인 받으세요. 그렇게 산 기카를 Raise 에 팔면 추가로 10불도 받겠지요? 참고로 별다방은 다른 프로모가 있을 때 사는게 제일 좋아요.

 

* 지난번에 터키 내에 있던 미국 대사관에서의 문제로 미국과 터키 간에 문제가 발생했고, 이로 인해 터키에서 미국인들의 비자를 접수하지 않는다고 전했습니다. 근데 터키에서 다시 미국인들에 대한 비자 서비스를 진행하겠다고 12/28에 발표했습니다. 이로 인해 미국 시민권을 소지한 사람들은 이전과 같이 미국내의 터키 대하관, 온라인, 터키 내의 공항에서 여행 비자를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혹시라도 내년에 미국에서 동쪽으로 몇개국을 거쳐서 한국도 놀러가시려는 분들이나, 저처럼 케밥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희소식이네요 :) 케밥은 좋아하는데 마일도 돈도 없으니 그룹폰에서 로컬 딜이나 좀 뒤적여봐야겠... 안되면 케찹에 밥 비벼먹....

 

* 이미 마모에서도 한차례 이야기가 나왔지만, 내년 1/22 뷰터 미국 일부 주 (Kentucky, Maine, Minnesota, Missouri, Montana, Oklahoma, Pennsylvania, South Carolina, Washington) 에서 발행한 운전면허증 혹은 신분증은 공항에서 받지 않을 예정이었지만, TSA 는 2020년 10월 1일까지 기존 운전 면허증을 받을 것이라고 합니다. 여권 들고 다니는게 귀찮다고 걱정하신 분들께는 희소식이네요 :)

 

* 칼리지 세이빙 플랜 529는 알고 계시지요? 이 세이빙 플랜은 자녀 혹은 손주가 대학을 갔을 떄 학자금으로 쓸 수 있도록 내는 목돈 마련 혜택 중 하나로 매달 생활비가 줄어드는 멋진 혜택 세금 절약에 도움이 되는 혜택이 있습니다. 그리고 트럼프가 이번 세제 개편을 하면서 529를 K-12 사립 학교 학비에도 사용 가능하도록 바꾸어 놓았습니다. 문제는 사립 학교를 다니는 경우는 대부분 집에 돈이 어느 정도 있는 고소득층인데, 529을 열심히 부어도 대학교 4년 학자금을 다 채우지 못하는 일반 소시민, 예를 들어서 저 같은 사람 에게는 전혀 도움이 안되는 정책이라는 점이지요. 얼핏보면 좋아보이지만, 일반 학원이나 써머 캠프가 아닌 "사립 학교"에 해당되는 학비라면, 과연 그 혜택은 누가 받을까요? 고소득층만 국민인건 아닌데 말입니다. 

 

 

* 그리고 저희는 지난 크리스마스 이브에 드디어 산타가 큰애가 자는 방에 몰래 들어와서 선물을 놓고가는 사진을 찍었습니다. 산타 할아버지는 인정도 많으셔서 사진도 잘 찍혀주시고 가셨네요 ㅎㅎㅎ 플레이스토어에 photo with santa 라는 앱을 받아서 찍었는데, 5살인 큰 아이가 잘 믿어줬습니다 ㅎㅎㅎ 과연 언제까지 써먹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 

 

* 이제는 다들 아시겠지만, 지난주에도 러브라이브는 재미 있었습니다 삶의 낙이지요 마지막 회를 앞두고 드디어 러브라이브 본선 결승전에서 최종곡을 불렀지요. 이번 곡도 좋았는데, 무엇보다 의상과 연출이 좋았네요. 물론 연출은 지난번 Awaken the Power 가 더 좋았지만요. 이제 마지막 한 편만 남겨 놓고 있는데, 과연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학교는 폐교를 했고, 결승도 했으니 이제 남은 이야기일텐데 어찌 될련지... 사실 다른 것보다 이제 마지막 편이라고 하니 급 우울해집니다 정말 2017년이 끝났구나.. 하는 느낌이네요. 4분기만 기다린게 몇달전인데 말이지요 ㅎㅎㅎ 이제 극장판과 시즌 3을 기다려야지요. 그때면 저는 40대 겠군요. 췟 나이만 먹어갑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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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은 잘 지내신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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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후회도 많으셨겠지만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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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렇게 뒤돌아서 생각해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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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 웃을만큼 즐거운 한해였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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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 (러브라이브 선샤인에 나오는 주인공들이 활동하는 팀 이름) 의 모토가 "0 에서 1로" 인 것처럼, 0 마일에서 1 마일로, 1마일에서 10마일로, 10 마일에서 10만, 100만 마일로 가는 새로운 한해가 되길 빌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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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결승전 곡인 Water Blue New World 처럼 저 푸른 바다를 공짜로 건너서 새로운 세계로 향하는 2018년이 되길 빌어봅니다. 내년에도 더 많은 여행과 마일/포인트와 발전산과 새로운 좋은 소식이 가득하길 빌어봅니다

그러니 제 레퍼럴도 많이 애용해 주세요?ㅇㅁ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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