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적단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 한해도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제 질문은요....가을 여행 계획하다가 문득....
체이스 하얏 카드를 작년 6월20일에 신청하고 한달 쯤 뒤에 프리나잇을 남편, 저 각 2장씩 받았는데요, 그걸로 일단 2018년 6월 파리 방돔 이틀(4명이라 방 2개씩 이틀 예약) 했는데,
요즘 갑자기 올 가을 땡스기빙때 로스카보스 하얏 지바를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기서 질문 하나는
2017년 7월에 받은 숙박권으로 2018년 6월 파리 예약한거 취소하고 2018년 11월에 예약 가능할지요?
두번째는
하얏 티어가 없는데, 굳이 숙박권을 방돔에 쓰는것이 잘하는 것인지...후기를 보면 뭔가 스위 업데잇 되거나 조식을 먹는것이 방돔의 좋은점인거 같아서요...
만약 아니라면 어디에 써야 잘 쓰는건지요....
참고로 저희 올해 여행은 여름에 파리, 이태리(로마-아파트숙박확정,피렌체-힐튼,베니스-힐튼), 스위스(샬레 숙박 확정)와
가을에 로스카보스 정도 일거 같습니다.
마적단님의 지혜를 구해봅니다~~~~
하얏트 숙박권은 발급 1년 이내에 숙박까지 완료가 되어야 하는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제가 잘못 기억하고 있을 수 있으니 약관을 한 번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같습니다.) 그렇다면 11월로 여정을 바꾸기는 어려우실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여행 계획대로라면 하얏방돔에서 쓰시는 것 외에 다른 대안이 없네요.
아 마일모아님께서 직접 댓글을 해주시다니~^^
맥주한잔님, 프로셀님 댓글도 감사드려요~
역시 예약한데로 기쁜마음으로 가면 되겠네요~~~^^
처음 유럽여행이라 정말 설레이고 기다려지네요~
다녀오면 간단하게라도 후기 남길께요~~~
티어 없이 숙박권으로 파크하얏 시드니 가 봤습니다. 여기가 왜 하루에 천불씩 하는지 알거 같았습니다(...)
앗 어떤데요?ㅎㅎㅎㅎ 어제 잠깐 스닉픽하고 오긴했는데..@.@
왜 그런지 알려주세요. 저도 티어 없이 가려고 해요.
전 글로벌리스트달고 지난달에 일주일간 갔는데 너무너무 실망하고왔어요ㅠ 지금까지가본 카테고리 7하얏트중에 제일 안좋더라구요..절대 다시는 안갈듯해요..overrated됐다는 생각이에요
아, 뭐 천불씩 한다는게 엄청 좋아서 천불 받는게 justify할만하다는 건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럭셔리 호텔에 대한 appreciation이 전혀 없는지라...)
지금까지 가 봤던 호텔들이랑 많이 달랐다는 얘기에요.
저희도 (기본적으로 럭셔리 호텔에 대한 appreciation이 전혀 없는지라...) 요건 복사 해서 붙였구요. ㅎ
햐얏 묵을 입장이 안되기도 해서 근처 '피어 원 매리엇 오토그래프 콜렉션' 7박 예약했는데, 1일 $200 도 안되는데, 캐타고리 8 인거 있죠? ㅠㅠ 날고 자고 7박권 쓰려핬던곳이 캔슬 된 바람에 할수 없이 ... 햐얏 이 슬그머니 관심 가네요... ^^
헐. 사인업으로 받은 이박 예약해 두었는데 실망했다니 걱정이네요. 무엇이 문제였는지 좀 가르쳐주세요. 그렇게 실망할 정도면 다른 데로 바꿀까 싶어서요.
아 아니에요.. 시드니 가실일이 있고 숙박권이 있다면(포인트 숙박은 비추! 달링하버 리젠시로 가세요) 가보실만 해요.. 하루 천불짜리라지만 돈내고 갈만한데는 아닌듯해요.. 어차피 룸에서 오페라 하우스 보인다 뿐인데 오페라 하우스도 하루이틀 보면 별 감흥도 없고 오페라하우스 뷰로 업글될지도 미지수이구요.. 대중교통으로 이동하기엔 불편한 위치이고 절대 3만 포인트 쓸데는 아니에요. 아침 부페 음식엔 초파리들이 날라다녔고 항구주변이라 그런가 문열어노면 방엔 모기가..ㅠㅠ
무슨 세계에서 2번째로 아름다운 뷰를 가진 루프탑이라던데 하버브릿지 지나가는 지하철 바로 밑에 위치해서 너무 시끄럽구요 오페라하우스는 풀에서 보이지도 않아요..그냥 다리 밑에서 시끄럽기만 하고 오페라하우스 보려면 구석탱이로 가서 빼꼼 내다봐야 겨우 보이는정도구요..
그냥 마성비, 가성비는 최악였던 호텔였어요..
여기 저 있습니다! 마적질 시작한지 몇개월 안되서 파리 9박10일 여행을 계획하고 그때 티어도 없는 상태에서 그냥 하얏트 방돔에서 2박 머물렀었는데요. 정말.. 정말... 너무 좋았어요~ Club carlson 호텔에 있다가 가서 그런지 몰라도 너무나 방이 좋아서 (특히 욕조가 ㅠㅠ) 그날 하루종일 아무데도 관광 안나가고 호텔 방에서 쉬었습니다ㅋㅋㅋㅋ 위치도 정말 좋구요. 체크인하고 직원이 직접 방까지 데려다주는 서비스에도 좀 놀랬고 여행 끝자락이라 피곤해서 쉬려는데 자동 스위치로 모든 창문 블라인드 내려가고.. 암튼 작은 부분에서도 신경 쓴게 티나는 좋은 호텔이에요. 그 후로 벌써 5년이 흘렀으나 미국 내에 다른 호텔 리조트 중에 거기만큼 서비스 좋았고 방 좋았던데 별로 없었던 것 같아요. 언제 또 쉽게 파리 가겠습니까~ㅋㅋㅋ 그냥 요번에 머물러보셔요^^
ㅋ 그렇게나 서비스가 좋다니 기대됩니다 저도 유럽여행 마지막 여정이 파리라서 피곤이 쫙 풀릴거같아요~~~
두 곳 다 가봤고 ... 둘중에 하나를 고르라면 방돔을 고르겠지만 (서비스 정말 좋거든요 ... 저희는 6박하면서 이런저런 일 다 있었는데, 방돔의 대처 능력에 감탄했어요), 일박에 숙박권 2장씩 쓰기에는 아까울것 같아요. 파리에서 2박만 하는거 아니면 숙박권+캐쉬로 방 하나에 4박을 방돔에서 하는건 어떨까 싶네요.
드리머님, 저희는 파리 총 3박이라 다른곳에서 1박을 예약하고 이동해야 하니까 좀 번거롭게 되었는데요,
숙박권+캐쉬로 방 하나로 총 4명이 묶을수 있는 건가요? 스위트 룸을 말씀하시는거지요? 방 가격이 후다다 할것 같아서 아예 알아보지도 않았네요 ㅋ
일단 호텔한테 한번 물어보세요. 숙박권 + 캐쉬로 방을 4명이 숙박할수 있는 방/ 스윗으로 업글을 받거나 방 하나는 숙박권 + 두번째 방은 많이 디스카운트 받아서 캐쉬 내거나 그럴수 있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가격이 너무 ㅎㄷㄷ 하면 원래 1박 하시려던 호텔이 괜찮은 곳이면 ... 파리에서 볼것도 많고 할것도 많은데 귀중한 시간을 아이들 데리고 호텔 옮겨 다니는데 쓰는것 보다 한곳에 숙박하면서 구경을 더 많이 하시라고 권하고 싶지만 ... 그러면 하얏 숙박권 4장이 남네요. ㅎㅎ
예 드리머님 , 한번 전화해서 물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전 방돔 갔을때 (마지막 다이아..) 체크인할때 옆 카페에서 커피도 받아마시고.. 조식도 훌륭했고, 특히나 방돔지구에 있어서.. 여러가지로 참 만족했었습니다.
티어가 없으면 좀 부족할순 있겠지만... 그래도 대표적 파크하얏트니...
재미없는 영화도 내가 직접봐야 ㅋ
댓글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