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마나님이랑 너무나 즉흥적으로 cancun이나 갈까? 라는 애기가 나오면서 제가 마적단활동을 하면서 긁어 모은 UR을 써볼까라는 생각에 역시나 마일모아페이지를 열어 자기 전까지 글 읽고 또 읽었습니다. 일단 다행히 4월 중순에 갈 생각이라 성수기는 피한 것 같습니다만 아닐까요?ㅎㅎ
많지는 않지만 UR포인트가 20만정도 되어서 애둘 포함해서 총 4명이 UR을 써야 하는데 다행히 포인트로 다 커버가 될 것 같습니다.
여기 후기들 읽으면서 아무래도 Hyatt Ziva가 family friendly 인 것 같고 다들 후기들이 좋으셔서 다른곳 보다가 Hyatt Ziva 올 인클르시브로 마음 정했습니다.
애들이 3살 1살이라 과연 가는게 나을까?라고 많이 생각도 해봤지만 안가면 후회 할 것 같아서 가볼랍니다.
모아둔 휴가 이럴때 써보기도 하고 3박 4일로 가려고 하는데 잘 하는 짓이겠죠?
포인트 제가 쓰려는 것보다 더 효과적으로 쓸 수 있는게 있으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루에 25k(어른둘) + 15k(3살+, 1살은 공짜) 일꺼예요 아마. 그러면 UR 120K인데, 돈으로 내면 1.8k 정도 일테니, 살짝 아숩기는, 하지만 저라면 가겠습니다. 지바가 아이들괴 놀기에 참 잘 되어있다고 해요^^
마일을 어떻게 쓰냐는 개인 상황에 따른거지만, 만약 캔쿤 지바에 대해 답변 드린다면 "꼭 가세요!" ㅎㅎ
아이들이 4살이 넘으면 Kids Club에 넣어 버리고 어른든을 쉴수 있어 더 좋겠지만, 그렇게 안해도 정말 씐나는 곳입니다. 개인적은 조언으로는 이왕 가시는거 욕심내서 하루 정도 더 늘려 다녀오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왕복 비행으로 첫날과 마지막 날은 충분히 놀지 못하니까요 ㅎㅎ
UR 20만 이면 사리로 모으셨나요?
감사합니다. 사리+사프 입니다. 계속 쓰다보니 20만 좀 넘네요
그럼 사리로 가셔도 되겠어요.
사리로는 지금 4명 넣으니 164k가 필요하다고 나오네요. 그럼 그냥 하얏으로 포인트 옮겨 4일하면 깔끔하게 160k 나오니 그것도 괜찮겠네요.
사리로 UR페이지에서 하는건 어떤가요? 따로 포인트를 하얏으로 옮겨서 하얏페이지에서 하는게 나은가요?
ㅠㅠ 하얏 호텔 웹페이지에서 포인트로 하려니 저런 문구가 뜨네요..ㅠㅠ
저도 작년에 4월경에 지바 갔었는데,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가족끼리 가도 좋지만, 지인분들과 같이 가시는 것도 추천 합니다.
4가정이 같이 갔었는데, 아이들끼리 알아서 잘 놀고, 덕분에 어른들끼리도 시간을 갖게 되어, ziva에 있던 술을 거의 다(?) 먹고 왔던 것 같네요:)
여행준비 잘하시고, 동부에 엄청난 한파가 있다보니 더더욱 부럽습니다.
저도 동부라 엄청 춥네요.ㅠㅠ 그래서 그런지 어제 갑자기 칸쿤애기가 나와서 ㅎㅎㅎ 오늘 중으로 마나님이랑 상의후 예약 해야겟네요
일단 축하드립니다. 재미나게 놀다오세요 :)
UR 로 가신다면 당연히 하야트이고, 칸쿤에서는 지바가 최고라고 합니다. 호텔 내에 돌고래 수족관(?)도 있다고 하고요. 저도 못 가봐서 정확한건 다른 분께서 전해주실겁니다.
@돈쓰는선비 님의 말씀처럼 하야트로 옮겨서 묵으시는 것이 좋을거 같지만, UR 몰에서 확인해 보시고요. 다만 UR 몰은 세금/리조트 비용 등을 내므로 잘 확인하셔야 할 겁니다.
저희는 칸쿤은 3월에 갔었고, 당연히 좋았었고요. 근데 3박 4일이면 많이 짧다고 느끼실겁니다 ㅎㅎㅎ 물론 아이들이 있어서 호텔 내에만 계시겠지만, 기왕 하시는김에 하루만이라도 더 쓰세요 :)
동부에 계시면 비행편은 Southwest로 하실 계획이세요? Hayatt ziba 웹사이트 다녀왔는데 정말 멋져보이네요^^
케바케 DP인지라... 조심스럽습니다만, 얼마 전 지바 다녀왔습니다. 하얏 프리나잇 2일 + 50000포인트 2일. 아이 둘- 7살 3살- 추가 차지 한다하면 하려고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만 여권도 보여주고 다 했는데 추가 차지 없었습니다. 직원 재량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만약 아이 때문에 추가 차지가 있다면 포인트보다는 현금이 낫지 않나요? 포인트 미리 차감하지 마시고 체크인 때 이야기 해보세요.
좀 다른 이야기인데, 칸쿤 요즘 어떤가요? 작년엔 Security alert때문에 취소도 많았는데. 가보신 분들 경험이 어떤지 궁금합니다. 특히 호텔존 벗어나, Xcaret나 셀하 같은곳 가려면, 버스타고 한참 가야하던데 말이죠.
2017 크리스 마스 연휴에 다녀왔습니다. 호텔존보다는 깨끗하지 않지만, 워낙 관광지라 문제되는일은 없었습니다.
저도 (애기들 4살 2살) 작년 10월에 켄쿤 지바에 갔었는데 너무 좋았어요. 지바가 아이들 놀기 좋다고 하지만 제 생각은 조금 달랐습니다. 작은 애기들 풀은 항상 열려있지 않고 2-3시간 열고 몇시간 닫고 다시 열고 그렇게 되어있어요. 3살 1살이면 그냥 그늘진 풀에서 노는게 훨신 재미있었어요. 애기들 작은 풀옆에 미술놀이 할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크지 않지만 애기 인형들 미술도구들이 준비되어있어요. 제가 적어 놓은 후기도 한번 보시면 도움이 될듯 합니다. :)
마지막 조언은 제 경우는 어떤 칵태일을 주문해도 술맛이 거의 않나길레, 무조건 strong하게 달라고 했어요. 첫날에 그러니 나머지 6일은 제가 시키면 무소건 strong하게 만들어주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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