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투에 바꿔 넣었나 보네요. 

수작업으로 하나 봐요. 

님의 과실이 아닌게 명백하니 받으셨던 봉투와 기카, 인보이스를 사진 찍으셔서 월마트쪽과 카드회사에 보내시고 클래임 거시면 해결될것으로 생각됩니다

월마트의 단순한 해결책이군요.
보통의 회사라면 다시 보내주지 않을까 싶은데 말이지요.

그 엄한 사람도 같은 경우를 당할 듯 하네요.
 

월마트 온라인을 사용하면서 느낀점은 애넬들이 아마존을 이길려고 별짓을 다해도 이길수 없겠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신용카드 디스풋하라는 게 월맛 상담원 응대 패턴인가보군요. 저는 작년에 선물을 많이 할 일이 있어서 월맛에서 스벅 기프트카드를 20장 정도 주문을 했거든요. 월맛 기프트카드 가진 걸 소진할 겸 해서 월맛에서 주문했는데 그게 불찰이었던거죠. 개런티드 딜리버리 데이트 명시된 걸 확인하고 샀는데 이게 선물해야 하는 날을 넘겨서 도착을 하더라구요. 전날 저녁까지 기다려보다가 배송조회를 해보니 배송예정일이 금방 바뀌어 있더라구요. 할 수 없이 급하게 집 근처 그로서리에 가서 구입했네요. 그리고 월맛에 물어보니, 정말 미안하다고 하면서 신용카드 디스풋을 하라고 하네요. 제가 기가 차서 아니 내가 구입하고 배송받은 게 맞는데 맞는데 뭘 디스풋 하느냐, 나랑 월맛이랑 둘이 해결해야 하는 거 아니냐, 그리고 디스풋하려면 내가 배송받은 건 월맛에 리턴해야 하는 거 아니냐? 그랬더니, 이 상담원이 계속 그냥 신용카드 디스풋만 하면 된다고 그게 제일 좋은 방법이라고 하네요. 아니 그럼, 리턴도 안하면 도대체 이미 배송받은 스벅카드들은 어쩌란 말인지... 그래서, 제가 결제할 때 일부 월맛 기카를 사용했는데 그건 어떻게 하냐 그랬더니, 한참을 알아보더니, 유일한 방법이 월맛 매장에 가서 스벅 기카들을 주고 월맛기카들로 바꿔오는 거라고 하네요. 그러면서 아주 친절하게 매장에서 그렇게 해줄지는 장담 못하니 매장에 가서 문제가 있으면 월맛 고객센터로 전화해보라고 전화번호를 알려주더라구요.ㅎㅎ 집근처에 월맛이 없어서 차일피일 미루다보니 아직까지 그 스벅카드들을 그대로 있습니다. 쓰고 보니 웃프네요.

전 오더도 안한 월마트 기카 2개가 왔엇죠

많은 금액이 들어있어라!!!   하는 맘으로 발라스 채크하니 빵

대문 여는대 잘 썼습니다